21일 금융투자업계 및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다음 달 초에 인사 및 조직개편을 실시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번 인사는 공석인 부원장보 3석 중 2석을 필두로 승진 및 보직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발생한 차액결제거래(CFD) 주가 조작 사태 등으로 시장 모니터링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할지도 관심사다. 일각에서는 이 원장이 동남아 해외 출장...
이 원장은 18일 금감원 대강당에서 열린 'FSS 금융아카데미-금감원장과 MZ세대가 함께하는 알유금(알아두면 유익한 금융이야기)' 강연자로 나서 이같이 밝혔다.
현명한 금융생활 요령, K-금융의 비전 등 다양한 이슈를 설명하고 질의에 응답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진 이 원장은 금융투자 위험성과 함께 자산형성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금융투자는...
금감원 관계자는 "은행, 증권, 보험 등 업권별로 대체투자 리스크가 달라 비즈니스 툴도 다르다"며 "권역 별로 상이한 비즈니스 툴을 맞추긴 용이하진 않지만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어 업권별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예컨대 보험은 업권 특성상 롱텀인데 반해 증권과 은행은 숏텀이 대부분이다.
금융권에서는 대체투자에 대한 우려가 최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금감원 내에 유사투자자문업자 단속 전담조직을 설치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소시에떼제네랄(SG)증권발 주가 조작 사태를 계기로 자본시장 불공정 거래 조사 강화를 당부했다.
이 원장은 16일 진행된 금감원 임원회의에서 “그간 유사투자자문업자 등에 의한 투자자 피해 예방을 위해 직권말소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으나 금융시장...
애플, 미국서 '이자 10배' 통장 내놔바이두·라쿠텐, 직간접 금융 진출각국, 금융권의 비금융 사업 허가싱가포르 부동산·일본 광고업 안착금감원장도 "금산분리 완화 추진"
4월 17일 ‘아이폰’을 만드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 애플이 통장을 내놨다. 미국 최대 투자은행 중 하나인 골드만삭스와 손잡고 ‘애플 카드’ 사용자를 대상으로 예금계좌 개설 서비스를...
금감원은 동남아 국가와의 협력 확대로 국내 금융사의 동남아 현지 진출에 대한 지원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상호 파견 프로그램 개설을 통해 양 기관 간 감독 협력 관계를 한 단계 성숙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충실한 운영을 통해 양 기관의 금융감독 업무 수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을 비롯한 이복현 금감원장, 바드룰 무니르 인도네시아 국립대학학장, 카이루니사 반둥공과대학 학장과 양 대학의 학생 대표 30명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에 참석한 이 원장은 축사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금융환경 속에서 최근 가장 주목받는 화두에 디지털과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가 포함된다” 며 “하나금융의...
금감원 인사 시기도 관심사다. 이복현 금감원장이 오는 12일 해외 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이후 추가 인사를 단행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특히 부원장보 임원 인사 시기를 두고 금감원 안팎으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금감원 내 금융투자 부문 부원장보는 사실상 작년 9월 이경식 전 부원장보가 퇴임한 이후 8개월째 ‘반쪽’ 상태다. 금융투자부문 부원장보에...
금감원의 경우 이복현 금감원장이 오는 12일까지 동남아 3개국 해외 출장 중이어서 주가 조작 사태 업무를 직접 담당하고 있는 함 부원장이 참석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무위 관계자는 “이명순 금감원 수석부원장보다 해당 업무를 맡은 담당 부원장이 출석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참석할 예정이다.
금융위가 국회에 보고한 자료에...
이복현 금감원장의 개회사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최훈 주 싱가포르 대사와 로널드 옹(Ronald Ong) 모건스탠리 동남아시아 회장의 축사에 이어 '공동 Q&A세션'으로 이어졌다. 본 세션은 이복현 금감원장과 금융사 최고경영자(CEO)들이 패널로 참여해 해외 투자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원종규 사장은 재보험시장 및 공동재보험의 전망에...
10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9일(현지시간) 싱가포르 팬 퍼시픽 호텔에서 개최된 IR은 하나금융을 포함한 6개 금융사와 금감원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투자 유치 및 양국의 금융 산업 발전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의 ‘공동 Q&A 세션’에는 이복현 금감원장과 6개 참여 금융사의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패널로 참석했다.
함영주...
한편, 이번 글로벌 IR 행사는 이복현 금감원장이 직접 참여해 국내 금융사들의 해외진출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금융시스템은 대내외 위험 요인 악화에 대비할 수 있는 충분한 회복탄력성을 갖추고 있다"며 "금감원은 금융 회사들의 가시적인 성과를 위해 규제·감독 측면에서 적극 지원하고 해외 당국과의...
이 자리에 참석한 이복현 금감원장은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대한민국의 금융감독 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윤종규 KB금융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 홍원학 삼성화재 사장,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 등은 글로벌 투자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 원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대한민국의...
금감원은 이 원장이 국내 금융사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전일 출국, 오는 12일까지 동남아 주요 3개국(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을 방문한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금감원장이 금융권 해외 IR에 동참한 사례가 없었다는 점에서 이번 출장은 다소 이례적이다.
이 원장은 이날 싱가포르에서 6개 금융회사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해외 투자설명회(IR)에 참석해...
8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오는 18일 금감원 대강당에서 일반인 및 대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FSS 금융아카데미’ 첫 강연자로 나선다. 금융아카데미에 금감원장이 직접 참여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아카데미 참여는 현장과 소통을 강조하는 이 원장의 의지가 크게 작용했다는 후문이다.
금융 아카데미는 금감원이 일반인·대학생을 대상으로 금융산업 및 주요...
지난해 6월 취임한 이복현 금감원장은 검사 출신이자 공인회계사 자격증도 있는 금융 경제 수사 전문가로 주목받았다. 1972년생으로 금감원 역사상 최연소 수장인 점도 유례없다는 평가다. 또 ‘여의도 저승사자’라 불리는 증권범죄합수단도 재출범했다. 증권합수단은 문재인 전 대통령 임기 중 없어졌다가 늘어난 증권범죄 단속을 위해 지난해 5월 부활했다....
통해 금감원의 CFD와 관련된 주요 증권사들에 대한 검사 방침을 보고했다.
아울러 이번 검사와 함께 주가 폭락 사태 종목 중 하나인 다우데이타를 하락하기 직전 대규모로 매도한 김 회장에 대해서도 조사가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김 회장은 최근 H투자자문업체 라덕연 대표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면서 연일 설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이복현 금감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신한은행의 보이스피싱 근절 지원책이 뜻깊게 느껴진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일 정동 사회복지모금회에서 열린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신한은행·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간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 원장은 "정보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금융거래는 한층 편리해졌지만, 그에 상응해 보이스피싱 위험도...
고용노동부장관과 금융감독원장이 합동으로 28일 오전 퇴직연금사업자 중 최근 확정기여형 퇴직연금(DC/IRP) 가입자가 가장 많은 선택을 하고 있는 미래에셋증권을 현장 방문했다.
회사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본사에 위치한 WM센터원 지점에서 약 1시간 30분 동안 퇴직연금제도의 운용수익률 제고 및 노후 연금소득으로서의 역할을 위한 연금화 향상 등 현장의...
28일 퇴직연금사업자 간담회 참석 후 입장 밝혀CFD, 공매도 대체 악용 지적에 “현실화된 우려 아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주가 조작 논란에 대해 지위나 재산을 막론하고 일관된 법과 원칙으로 조사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미래에셋증권 본사에서 열린 ‘퇴직연금사업자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