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금감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데이터 혁명이라 불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경제의 근간이 되는 기업의 현황을 파악 및 분석하기 위한 재무데이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데이터 경제 시대에 XBRL은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기업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을 기회이자, 정보이용자에게는 새로운 투자기회를 찾을 수 있는 원천이 될 것”이라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지역 프랜차이즈 활성화와 인공지능(AI) 중심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광주의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을 격려했다.
이 원장은 31일 지역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광주지역 현장방문에 나선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광주은행 본점에서 지역 소상공인 지원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김기홍...
이 원장은 남은 임기 2년 동안 불공정 거래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금감원장 직을 걸고 주가조작 사태를 뿌리 뽑겠다는 각오다. 이번 증권 범죄를 계기로 금감원은 신종 불공정 거래에 대한 동향 정보를 선제적으로 수집하는 방향으로 시장 감시 기능을 강화한다. 동시에 금융위원회·한국거래소·서울남부지검과 공조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복현 금감원장이 지난해에 취임한 이후 금감원은 검사 중인 사안에 대해 중간 브리핑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은행권에서 발생한 이상 외화송금건에 대해서도 중간 브리핑을 실시한 바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제재심과 관련된 건은 중간 브리핑을 하긴 했지만 검사와 관련된 사안은 많지 않았다”며 “사회적 반향이 크고 이런 저런 얘기가 많은 만큼 어느정도...
(관련기사 5월 24일자 ‘거취 건' 이복현 금감원장, 불공정거래 전쟁위한 조직개편 방향 ‘이목’)
금감원은 SG발 주가급락 사태와 관련, 지난 3일 키움증권에 대한 CFD 현장 검사에 착수한 후 교보·하나증권을 대상으로도 검사를 확대해 실시 중이다.
금감원은 CFD 현장 검를 당초 5월중 마무리할 계획이었으나, 위법혐의 등에 대한 충실한 검사를 위해 검사기간을 연장...
조직개편 핵심 ‘조사 부서 확대’…선택과 집중 전략‘부서내 유연화’…사안별로 조사 부서 3곳 인력 집중금감원내 다른 부서에서 인원 차출, 조사 부서 지원 전망‘SG증권발 사태 담당 대응팀’, ‘유사투자자문업 불법 단속반’ 운영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불공정거래 세력과 전쟁을 선포, ‘총력전’을 위한 조직 정비 구상에 나섰다. 개편을 통해 금감원 내 조사...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통렬한 반성이 필요한 시기”라고 언급하며 불공정거래 척결 계획을 밝혔다. 이복현 금감원장 역시 ‘직(職)’까지 걸며 시장교란세력을 근절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감사원은 금융위 정기감사에 대한 추가 연장과 관련해 “감사 진행 중인 사안이라 확인하기 어렵다”고만 답했다.
다만, 신용사업과 공제사업에 대해선 금융위와 협의해 감독할 수 있고 검사를 위해 금감원장에게 지원요청을 할 수 있다.
구 연구위원은 "특정 자산에 리스크가 확대되는 경우 금융감독당국은 행정지도 등을 통해 그 자산시장에 대한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다"며 "상호금융업권에서는 감독주체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이러한 기능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
23일 ‘불공정거래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토론회’ 참석 후 기자들 만나 이 원장, 모두발언 이어 “주가조작 사전 적발 못 한 점 국민께 사과” 거듭 언급 “시장 교란 세력 엄정 대응, 금감원장 임명 배경과 관련…장기적 안목으로 집중”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시장교란세력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금감원장 ‘직(職)’까지 내걸 정도의 책임감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SG증권발 주가폭락사태 관련 검찰, 금융위와 합동조사 실시”“CFD 투자자 보호조치 강화, 제도개선 신속히 보완하겠다”“부동산PF 사업장 단위별 상황 집중 모니터리…맞춤형 대응 최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금감원은 스스로를 돌아보고 감독당국의 비효율적인 규제 체계 개선을 위해 감독 행정으로 뒷받침 할 부분을 뼛속 깊이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전체회의는 이 원장과 금감원 임원 및 주요 부서장, 김준기 금융감독자문위원장 등 외부 자문위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금융감독자문위원회는 다양한 외부 전문가의 식견과 자문을 반영해 최적의 금융감독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2012년 2월 출범했다. 권역별로 전문적인 자문을 위해 9개 분과, 총 83명(임기 2년)으로 운영 중이다.
이날 이 원장은...
21일 금융투자업계 및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다음 달 초에 인사 및 조직개편을 실시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번 인사는 공석인 부원장보 3석 중 2석을 필두로 승진 및 보직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발생한 차액결제거래(CFD) 주가 조작 사태 등으로 시장 모니터링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할지도 관심사다. 일각에서는 이 원장이 동남아 해외 출장...
이 원장은 18일 금감원 대강당에서 열린 'FSS 금융아카데미-금감원장과 MZ세대가 함께하는 알유금(알아두면 유익한 금융이야기)' 강연자로 나서 이같이 밝혔다.
현명한 금융생활 요령, K-금융의 비전 등 다양한 이슈를 설명하고 질의에 응답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진 이 원장은 금융투자 위험성과 함께 자산형성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금융투자는...
금감원 관계자는 "은행, 증권, 보험 등 업권별로 대체투자 리스크가 달라 비즈니스 툴도 다르다"며 "권역 별로 상이한 비즈니스 툴을 맞추긴 용이하진 않지만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어 업권별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예컨대 보험은 업권 특성상 롱텀인데 반해 증권과 은행은 숏텀이 대부분이다.
금융권에서는 대체투자에 대한 우려가 최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금감원 내에 유사투자자문업자 단속 전담조직을 설치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소시에떼제네랄(SG)증권발 주가 조작 사태를 계기로 자본시장 불공정 거래 조사 강화를 당부했다.
이 원장은 16일 진행된 금감원 임원회의에서 “그간 유사투자자문업자 등에 의한 투자자 피해 예방을 위해 직권말소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으나 금융시장...
애플, 미국서 '이자 10배' 통장 내놔바이두·라쿠텐, 직간접 금융 진출각국, 금융권의 비금융 사업 허가싱가포르 부동산·일본 광고업 안착금감원장도 "금산분리 완화 추진"
4월 17일 ‘아이폰’을 만드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 애플이 통장을 내놨다. 미국 최대 투자은행 중 하나인 골드만삭스와 손잡고 ‘애플 카드’ 사용자를 대상으로 예금계좌 개설 서비스를...
금감원은 동남아 국가와의 협력 확대로 국내 금융사의 동남아 현지 진출에 대한 지원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상호 파견 프로그램 개설을 통해 양 기관 간 감독 협력 관계를 한 단계 성숙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충실한 운영을 통해 양 기관의 금융감독 업무 수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을 비롯한 이복현 금감원장, 바드룰 무니르 인도네시아 국립대학학장, 카이루니사 반둥공과대학 학장과 양 대학의 학생 대표 30명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에 참석한 이 원장은 축사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금융환경 속에서 최근 가장 주목받는 화두에 디지털과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가 포함된다” 며 “하나금융의...
금감원 인사 시기도 관심사다. 이복현 금감원장이 오는 12일 해외 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이후 추가 인사를 단행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특히 부원장보 임원 인사 시기를 두고 금감원 안팎으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금감원 내 금융투자 부문 부원장보는 사실상 작년 9월 이경식 전 부원장보가 퇴임한 이후 8개월째 ‘반쪽’ 상태다. 금융투자부문 부원장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