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국토지리정보원을 비롯해 미래창조과학부·외교부·통일부·국방부·행정자치부·산업통상자원부 등이 참여한다.
회의는 이날 오후 3시부터 비공개로 진행되며 국내 지도 데이터를 반출해달라는 구글의 요청을 받아들일지 결정한다. 오후 5시까지 회의를 진행한 뒤 오후 6시께 공식발표가 이뤄질...
협의체는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지리정보원과 미래창조과학부·외교부·통일부·국방부·행정자치부·산업통상자원부 등이 참여하는 범정부 협의체다.
관련 업계 등의 견해를 종합하면 구글의 지도데이터 반출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는 견해가 우세하다.
구글 지도 반출 여부가 불투명해진 배경에는 2가지 이유가 존재한다.
먼저 국가 안보다....
협의체는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지리정보원과 미래창조과학부·외교부·통일부·국방부·행정자치부·산업통상자원부 등이 참여한다.
지금까지 구글의 지도데이터 반출 요청 허용을 주장하는 측에서는 해당 지도가 국가 안보시설에 대한 보안 처리가 끝난 데이터라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주장이었다. 정부는 구글이 외국에서 서비스하는 위성 사진에서 국내 국가...
국토교통부는 국토지리정보원과 미래창조과학부ㆍ외교부ㆍ통일부ㆍ국방부ㆍ행정자치부ㆍ산업통상자원부 등이 참여하는 지도국외반출협의체를 24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회의를 통해 정부가 구글의 지도데이터 반출요청을 받아들일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정부는 오는 25일까지 구글의 지도데이터 반출 요청을 처리해야 한다. 현행법상 지도 등에 대한...
구글의 지도데이터 국외 반출 신청 건은 오는 12일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이 여는 ‘측량성과(지도 데이터) 국외반출 협의회 제2차 회의’에서 판가름 난다.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공간정보(지도데이터) 국외반출 정책토론회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다.
-찬반 진영 입장
공간정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의 정책토론회에서 구글 측은 지도 반출을 허용한다고 해서 국가 안보 등에 영향이 없다는 주장이고, 네이버는 안보 문제를 구글이 판단할 수 없는 것이라며 맞섰다.
구글은 2010년 이후 두 번째로 지난 6월 1일 국내 정부에 지도 데이터 반출을 신청한 상태다. 신청한 자료는 국토지리정보원의 축척 1:5000 수치지형도를 기반으로...
우리나라 지도 정책을 총괄하는 국토지리정보원 측은 WSJ와의 인터뷰에서 “관건은 국가 안보”라며 “네이버와 카카오는 정부가 제공한 지도만을 사용한다. 여기에는 민감한 시설은 가려지거나 위장돼 있다”고 설명했다.
구글은 안보 관련 법이 우리나라 기업에 불공평한 혜택을 주고 혁신을 저해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문제가 되는 것은 우리나라 법에서 한국...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지난 23일 새롭게 구성된 국가지명위원회(3기)를 개최해 동백대교, 카이스트교 등 8개시도 66건의 지명상정안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충청남도 서천군과 전라북도 군산시를 연결해 양 시‧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교량의 명칭은 ‘동백대교’(3.2km)로 최종 결정했다.
서울시와 경기도는 경계에 위치한...
교통신호정보 무선송신 장치(V2I) 등 공단이 보유한 핵심장비를 상당수 포함하고 있어, 자율주행차 연구지원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해당 시험로는 국토지리정보원에서 2015년 3차원 고정밀도로지도를 이미 구축한 구간으로 대학 등 신청자가 요청할 경우 정밀도로지도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사용할 수 있다.
첨단 시험시설의 사용 대상은...
이와 관련 국토지리정보원은 내달 2일부터 이같은 정보를 온라인은 무료, 오프라인은 약 97% 인하된 가격으로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다만 이번 무상제공 대상에서 지자체와 매칭 펀드로 제작된 수치지도(1/1000)와 법령 개정이 필요한 항공사진 등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상반기 중 무상전환 또는 가격인하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공간정보는...
이에 국토부 국토지리정보원에서는 지난해 정밀도로지도의 효율적인 구축 방안과 기술기준 등을 마련하고, 시험운행구간에 대한 정확하고 표준화된 정밀도로지도를 시범 제작했다.
이에 따라 이번에 공개하는 범위는 자율주행자동차의 시험운행구간 중 고속도로 1개 구간(42km), 일반국도 3개 구간(186km)과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첨단주행시험로(13km)이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병신년(丙申年)을 앞두고 전국 지명 140만여개를 조사한 결과 원숭이와 관련된 지명은 모두 8개라고 29일 밝혔다.
다른 십이지 동물인 용과 관련된 지명이 1261개, 말은 744개, 호랑이는 389개이고 관련된 지명이 적은 편에 속하는 양도 40개의 지명이 연관돼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지명에서 '원숭이 활용도'는 매우 낮았다는 평가다.
이는...
국토지리정보원은 25만 시각장애인 이동편의를 위해 국내 최초로 서울시 25개 자치구에 대한 생활용 점자지도를 배포한다고 16일 밝혔다
시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사용자 평가 및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제작된 생활용 점자지도는 연말까지 총 100부를 전국맹학교 및 점자도서관 등 46개 유관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제작된 점자지도는...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지난 4일 국가지명위원회를 개최해 세종특별자치시 등 3개 시‧도에서 상정한 지명 31개를 최종 확정했다.
8일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에 확정된 지명은 세종시 관내 교량 등 8건, 경남 마산시 산 이름 1건, 전남 여수시 섬 지명 22건이다.
우선, 세종시 관내는 행복도시-청주간 도로 신설(2016년 상반기 준공)에 따라 교량, 교차로에 대한...
또한 최병남 국토지리정보원장은 공간정보 분야의 중요한 두 가지 유엔회의가 한국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것을 계기로 우리나라의 국제적 리더쉽 확보와 함께 해외진출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10일까지 6일간 열리는 제20차 UNRCC-AP 총회와 제4차 UN-GGIM-AP 총회에서는 지속가능개발 목표 달성을 위한 공간정보라는 주제 아래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