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국내 상장기업들은 미등기 임원과 사외이사를 포함한 모든 임원의 성별을 공시해야 한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사업보고서의 임원 현황표에 임원의 성별 표기를 추가하는 내용으로 기업공시서식 작성기준을 고쳐 오는 29일부터 시행한다.
이에 따라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의 공시시스템을 통해 분기나 반기별로 사업보고서를 공시하는 상장기업은...
4% 감소
△삼진제약, 3분기 영업익 77억원…전년비 42% 증가
△[조회공시]오성엘에스티, 채권단의 출자전환 추진 관련 보도
△평산차업집단유한공사, 24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증 결정
△에스디시스템, 19억원 규모 무인수납시스템 공급계약 체결
△세명전기, 5억원 규모 호남고속철도 자동장력조정장치 공급 계약
△큐브스, 한우근 사외이사 중도 퇴임...
한국거래소의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서 동양시멘트가 제외되도록 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 과정에 산은지주 전 현직 임직원들이 개입되어 있으며, 산업은행과 산은캐피탈 출신의 동양 임원진과, 동야시멘트의 사외이사를 맡아오던 산업은행 기업금융 4실의 실장과 부장들이 깊숙이 개입되어 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이들 인사들이 Syndicated...
김 의원은 이어 거래소가 적극적으로 사외이사 자격 기준을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코오롱생명과학 사외이사가 무려 4군데 사외이사를 겸직한 게 확인돼 취소됐다”며 “서류가 제출되면 무조건 받아주는 게 아니고, 거래소가 적극적으로 사외이사 자격 기준을 확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김 의원은 공시 제도의 문제점도 제기했다. 김 의원은...
이어 송 의원은 최경수 거래소이사장의 전문성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송 의원은 “김봉수 전 이사장 사퇴 이후 최 이사장께서 유력 후보로 거론됐었다”며 “최 이사장 임명 이후 낙하산 인사·보은 인사 논란이 계속됐다”고 지적했다.
이에 최 이사장은 “증권사 CEO로 4년간 활동했고, 교수로 있으면서 은행 사외이사 경험도 했다”며 “금융시장에 대해서 잘...
강 의원은 “최경수 한국거래소이사장부터가 모피아 출신”이라며 “최 이사장은 지난 대선 때 박근혜 캠프에서 활동해 관치금융과 낙하산 인사의 논란을 부른 대표적 인사”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2008년 이후 본부장급 이상 주요 보직자와 사외이사 42명 중 20명(47.6%)이 영남권 출신으로 채워지는 등 지역편중 현상도 심각한 문제로 지적됐다.
△호남 출신은...
이들은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인 최홍식 본부장과 거래소 사외이사인 회원사 대표와 함께 코스닥시장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코스닥시장위원회 지난 2005년 거래소에 통합된 이후 8년 만에 독립기구로 출범하게 된다. 이에 따라 코스닥시장본부는 거래소 이사회와 별도로 독자적인 인사권과 예산안 결정권 등을 갖게 된다.
한편 거래소 노조는 박 전 본부장의...
국회 김영주 의원(민주당 영등포갑)은 16일 “현행 자본시장법상에는 이사회 내에 각 시장별로 이사회가 위임하는 사항을 심의해 결의하는 이사회 내 위원회로 소위원회를 설치하도록 되어 있다”며 “이 경우 코스닥위원회 위원은 현 거래소이사나 사외이사 중에 임명된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0월2일 한국거래소 정관개명을 통해 코스닥위원회를...
최 이사장은 행정고시 14회 출신으로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국세심판원장, 세제실장, 서울중부국세청장, 조달청장 등을 거쳐 2006∼2009년 우리금융그룹 사외이사, 2008∼2012년 현대증권 사장을 지냈다.
거래소이사장 공모 과정에서는 민관 경험을 두루 거친 점이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달 26일 주주총회에서는 1차 투표에서 80.66...
등 풀어야 할 숙제가 만만치 않다”며 “취임 초부터 강력한 리더십이 발휘되어야 할 때”라고 평가했다.
최 이사장은 행정고시 14회 출신으로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국세심판원장, 세제실장, 서울중부국세청장, 조달청장 등을 거친 정통 관료 출신이다. 지난 2006부터 2009년 까지 우리금융그룹 사외이사를 역임하고 2008년부터 2012년까지 현대증권 사장을 지냈다.
최경수 내정자는 행정고시 14회 출신으로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국세심판원장, 세제실장, 서울중부국세청장, 조달청장 등을 거쳐 2006∼2009년 우리금융그룹 사외이사, 2008∼2012년 현대증권 사장을 지냈다.
한편 최 신임 이사장의 취임식은 1일 오전 거래소 부산 본사에서 열린다.
대신 충원된 임추위원은 7월 초 사외이사로 신규선임된 홍순직 전주비전대 총장, 안종태 강원대 경영학과 교수, 허창수 서울시립대 경영학과 교수, 김영도 금융연구원 연구위원 등 공익대표 사외이사 4명 중 3명이다. 거래소는 누가 임추위원으로 선임됐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임추위는 약 2주간 이사장 후보자의 서류와 면접 심사를 진행하고 후보군을 2~3명으로...
임추위는 지난 6월 거래소의 차기 이사장 공모가 실시되면서 구성됐지만 약 두달 반동안 절차가 중단돼 위원 7명 중 3명이 임기 만료 등으로 교체를 앞두고 있다. 교체 대상이 된 임추위원은 김태혁 부산대 상과대학 교수와 회원사 대표 사외이사인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성계섭 전 BS투자증권 대표이사 등이다.
후임 위원은 7월초 신규선임된 홍순직...
뷰티플라이프는 웨딩, 인터넷광고 대행, 엔터테인먼트사업 등을 주로 하는 회사로 개그맨 정찬우씨와 탤런트 정준호씨가 사외이사로 등재돼 있다.
결국 100억원 가량의 자금 동원이 수포로 돌아가면서 상폐를 피하지 못했다.
거래소는 "예당이 제출한 개선 계획 등의 내용이 타당치 않아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에 예당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웅진홀딩스는 경영진의 배임 혐의 발생으로 한국거래소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올라 지난 8일부터 거래가 정지됐다.
이에 웅진홀딩스는 투명경영을 높이기 위해 CEO와 이사회의장 분리해 사외의사가 이상을 맡고 제3의 공익관련단체로부터 사외이사 2명을 추천받아 법원에 선임허가를 요청키로 했다. 또 이사회 산하에 투명경영위원회를 설치할 계획이다....
평균 5000만주에 불과하던 하루 거래량이 1억~2억주까지 불어났다.
그러나 주가 행진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정 고문이 주가 1700원대에서 보유지분(2254만주)을 전량 처분한 것이다. 금액만 400억원에 달한다. 그의 부인 양분순씨도 갖고 있던 139만여주를 1900원대에 나란히 팔아치웠고 권순도 대표와 권국정 사외이사 등 주요 임원들도 지분 정리에 동참했다....
임추위원인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의 거래소 사외이사 임기가 이달 23일로 만료되기 때문이다. 공익대표 비상임이사인 김태혁 부산대 상과대학 교수도 같은 날 임기를 마친다.
통상 거래소 사외이사 임기만료는 한달 전부터 사외이사 후보추천위를 가동하지만 이번에는 이사장 선임 문제가 불거지면서 사외이사 역시 선출하지 못하고 있다.
한편 이미 지원서를...
코스닥시장위원도 거래소 사외이사 4명 등 5명으로 구성돼 있던 현 체제를 7인 체제로 전환한다. 7명 중 외부 추천인사는 5명(금융위·중소기업청·대한변호사협회 추천과 코스닥기업 대표, 투자자 대표)이다. 나머지 2명은 코스닥시장본부장과 거래소 회원사 대표가 당연직으로 참여한다.
그러나 코스닥시장의 방향성을 결정할 사공이 크게 늘었고 이들이 비상근으로 활동...
코스닥시장위원도 거래소 사외이사 4명 등 5명으로 구성돼 있던 현 체제를 7인 체제로 전환한다. 7명 중 외부추천인사는 5명(금융위·중소기업청·대한변호사협회 추천과 코스닥기업 대표, 투자자 대표)이다. 나머지는 2명은 코스닥시장본부장과 거래소 회원사 대표가 당연직으로 참여한다.
코스닥 상장심사를 맡는 코스닥상장위원회도 대폭 개편된다. 30명의 심의위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