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 10년간 창업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LH 임대주택단지 내 임대상가다.
LH는 2017년 서울가좌 행복주택 내 LH희망상가 6호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전국에 총 618호를 공급했다.
이번에 공급하는 LH희망상가는 49호로, 수도권 19호, 충청권 23호, 경남권 7호다.
공급유형별로 청년, 경력단절여성, (예비)사회적기업 등을 위한 '공공지원형Ⅰ', 영세소상공인을 위한...
매입임대주택은 LH가 도심 내 기존주택을 매입한 후 보수하거나 재건축해 무주택 청년·신혼부부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조건에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매년 분기마다 입주자를 정기 모집한다.
LH는 올해 3월 실시한 1차 정기모집에서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5264가구를 공급했다. 이번 2차 모집에서는 전국 76개 시·군·구에서 총 5192가구 공급한다....
보증금 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전월세 입주자가 자신이 원하는 지역에서 주택을 물색해 거주할 수 있도록 전월세보증금 일부를 지원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무주택 시민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월세보증금의 30%를 최장 10년간 무이자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서울시, 서울주택도시공사가 협의해 HUG에서 실시하고 있는...
10년 공공임대아파트인 부산신항 3ㆍ4단지 사랑으로 부영엔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높이로 두 단지를 합쳐 1368가구가 공급된다. 의무 임대 기간이 끝나면 입주자가 우선 분양 전환권을 받는다. 후분양 아파트(건설 공정이 80% 이상 진행된 후에 분양하는 아파트)인 부산신항 3·4단지 사랑으로 부영은 계약을 맺는 대로 바로 입주할 수 있다.
임대 유형은 전세와...
2011년 조합설립추진위원회를 설립했지만 10년 넘게 재개발 사업이 지지부진했던 전농9구역은 올 4월 공공재개발 시범사업지로 지정됐다.
공공재개발공기업 참여·임대주택 기부채납 등 공공성을 갖춘 재개발 사업에 분양가 상한제 면제, 용적률 상향, 인허가 간소화 등의 혜택을 주는 제도.
이날 설명회에서 LH는 분양가를 포함해 전농9구역 재개발 구상을...
‘누구나집’은 공공임대주택과 달리 임차인으로 살면서도
자기 집을 가질 수 있는 희망이 있는 집입니다.
‘누구나집’은 공사비가 낮은 임대주택에 비해
일반 분양아파트와 같은 질 좋은 아파트를 공급할 것입니다.
분양가의 10%를 내고 10년 거주하면 최초의 분양가격으로 살 권리를 갖고,
10%를 투자하지 않고 현금 6%만 내고 거주하면
집값 상승분의 50%를 매년...
인천 검단 AA13-2(964가구), 성남 판교대장 A-10(749가구ㆍ신혼희망타운) 등이 꼽힌다.
유형별 공급 물량은 일반 공공분양주택이 6825가구, 신혼희망타운과 10년 공공임대주택이 각각 3345가구, 712가구다. 신혼희망타운은 신혼부부ㆍ예비 신혼부부(혼인 기간 7년 이내 혹은 6세 이하 자녀), 한부모가족(6세 이하 자녀) 중 무주택자에 한해 공급된다.
자세한...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해 공공분양주택 836호와 공공임대주택 464호를 주변 시세의 60~7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하고 주민편의를 위한 공원·체육시설 등도 조성한다.
아울러 1964년부터 공군이 항공안전단 본부 등으로 사용하고 있던 군 시설은 부지 내에 집적·신축할 예정이다.
이 부지는 2019년 5월 발표한 제3차 수도권 신규택지 공급계획에서 공공주택 공급을...
누구나집은 10년짜리 분양 전환형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말한다. 미리 정해진 분양가의 10%를 내면 10년 후 나머지 90%를 내고 집을 분양받을 수 있는 우선권을 갖는다.
김진표 민주당 부동산특위 위원장은 “집 없는 사람에게 주거 사다리를 강화하는 효과를 살리고 주택 공급을 통해 시장 가격을 안정화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특위 간사인 박정 의원은 “6%를 내면 거주권만, 10%를 내면 분양권만 갖게 된다. 16%를 내면 거주권과 분양권 모두를 받을 수 있다”고 부연했다. 의무임대기간 10년간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80~85%로 책정되고 임대료 상승률은 2.5%가 적용된다.
6곳 누구나집은 연내 공급한다는 계획이며 진행 중인 10여 곳의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의를 통해 올해 안에 추가 확대...
지분 적립은 수분양자 부담이 최소화되도록 매 회차 10~25%의 범위에서 지분을 취득하도록 한다. 지분 취득가격은 최초 분양가에 지분 취득 시까지의 1년 만기 정기예금이자를 합산한 금액을 기준으로 산정한다.
잔여 지분에 대한 임대료는 수분양자 부담 완화를 위해 주변 시세의 80% 이하로 설정했다. 전매제한 기간은 10년, 거주의무 기간은 5년으로 운영한다....
2·4 대책으로 공급되는 공공임대주택 중 한국토지주택공사(LH) 물량 일부를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하게 된다. 임차인이 선호하는 전세 유형의 공급을 서울 외 지역 택지로 확장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을 전망이다. 국토부는 시가 새롭게 도입하려는 상생주택에 대해서도 토지주 참여 유인 방안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사업 초기부터 투기 차단?...
지난해 단기 매입임대(4년)와 아파트 매입임대(8년) 제도가 사라진 데 이어 남아있던 10년 장기 매입임대(다세대ㆍ다가구ㆍ연립주택 대상)마저 이번 결정으로 폐기될 운명에 처했다.
민주당은 매입임대사업자 제도로 임대 기간 동안 매물 잠김 등 부작용이 생긴다는 것을 제도 폐지 명분으로 들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초만 해도 김현미 당시 국토교통부 장관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은 민간 임대사업자가 주택도시기금의 출자·융자, LH의 택지 공급 등 공공 지원을 받아 주택을 취득해 10년 이상 임대하는 사업이다.
해당 주택은 주변 시세보다 85~95% 이하의 낮은 임대료로 공급된다. 무주택자 우선공급 및 일정비율(20%) 이상을 청년·신혼부부·고령자에게 특별공급 하는 등 공공성이 강화된 민간임대주택이다.
이번...
송 대표가 2014년 인천시장 재직 때 추진했던 것으로 기업형 공공임대주택에 가깝다. 임차인은 집값의 10%만 지불하면 10년 동안 보증금과 임대료를 내고 살 수 있다. 10년 뒤 임차인은 최초 분양가격으로 집을 분양받을 수 있다. 다만 분양 전환 시 집값 초과 상승분은 사업자와 임차인이 절반씩 나눠 가져야 한다.
문제는 누구나집이 단 한 번도 대규모로 공급된 적이...
공급분과 간사인 박정 의원은 “누구나집을 설명할 시간을 충분히 가져 정확한 건 6월 중순에 정리해 보고할 것이고, 9월이나 10월에는 가시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누구나집은 송영길 민주당 대표의 공약으로 집값의 6~20%를 내면 10년임대 뒤 최초 분양가로 분양전환을 가능토록 하는 정책이다. 송 대표가 인천시장 시절 시범사업을 시행한 상태다. 또 입주민들이...
이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땅 투기 의혹에서 재확인됐지만 지금의 3기 신도시, 공공재개발 등의 공급확대책은 투기만 조장할 뿐"이라고도 비판했다. 지난 10년간 신규 공급된 주택 500만 가구 중 260만 가구를 다주택자가 매집하면서 집값이 올랐다는 게 그 논거다. 다주택자가 매물을 내놓도록 압박하려면 임대사업자 세금 혜택을 폐지해야 한다는 게...
10년 공공임대아파트인 부산신항 3ㆍ4단지 사랑으로 부영엔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높이로 1368가구가 공급된다. 의무 임대 기간이 끝나면 입주자가 우선 분양 전환권을 받는다. 후분양 아파트(건설 공정이 80% 이상 진행된 후에 분양하는 아파트)인 부산신항 3ㆍ4단지 사랑으로 부영은 계약을 맺는 대로 바로 입주할 수 있다.
임대 유형은 전세와 월세로 나뉘어...
청년ㆍ신혼부부 주택과 누구나집(집값의 6~20%를 내고 10년 간 임대한 후 임대 당시 정한 가격으로 분양하는 주택) 시범사업으론 각각 1만 가구가 공급된다. 청년ㆍ신혼부부 주택 부지론 지방자치단체가 제안한 복합개발 부지와 공공기관이 이전하고 난 빈땅을 활용하기로 했다. 누구나집 시범사업지론 경기도와 인천시, 광주시 등에서 후보지를 추천받았다.
기존...
주택 공급 확대 전제 조건은 공공성
부동산 가격 급상승은 오 시장을 10년 만에 서울시로 돌아오게 만든 주요 동력으로 작용했다. 오 시장은 선거 공약으로 주거지역에 적용되는 35층 층높이 규제를 완화하고 한강변 아파트 높이를 최대 50층까지 높이겠다고 공약했다.
김 의장은 '한강변 35층 룰'과 관련해 사회 각계의 여론 수렴이 먼저라고 단언했다. 35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