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까지 공공분양과 임대물량 100만 가구를 공급한다. 공공분양 새 브랜드는 ‘뉴:홈’으로 선정하고, 올해 총 7000가구 사전청약을 7월과 12월 시행한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어려운 건설업계를 지원하기 위한 대책도 시행한다. 임기 내 연 500억 달러 수주 달성을 위한 해외건설 수주지원단을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노조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처벌 강화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특별공급 75% 이하, 일반공급 95% 이하)로 10년 이상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공급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우량한 민간임대 사업장을 보다 효과적으로 선별하기 위해 도입됐다. HUG에서 공모 공고, 사업자 모집 및 평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및 기금출자·융자·PF...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공공이 토지를 소유하고, 건축물 등에 대한 소유권을 분양받은 사람이 취득하는 분양주택 유형이다. 40년간 거주 이후 재계약을 통해 최장 8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이번 고덕강일 3단지는 수분양자의 대출 기간 및 중도금, 이자 등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후분양을 적용한다. 이에 공정 90% 완료 시점인 2026년 하반기에 본청약을 진행할...
‘매입임대주택’은 LH가 도심 내 신축 및 기존 주택을 매입해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유형별로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815가구(기숙사 56가구 포함)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1359가구를 공급한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이 919가구, 그 외 지역이 1255가구다.
청년매입임대주택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10년간 살 수 있는 민간임대주택으로, 무주택자 우선 공급과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와 일정 비율(30%) 이상 청년·신혼부부·고령자를 대상으로 하는 특별공급 등 공공성이 강화된 민간임대주택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취약계층 특별공급 물량을 확대하고 최초 임대료도 인하할 예정이다. 특별공급...
전국 청약이 가능한데다 분양가가 저렴한 10년 공공임대 분양전환 물량이 공급되면서 청약자들의 관심이 쏠린 결과다.
부산 37.4대 1, 인천 15.3대 1, 대전 11.9대 1, 경남 10.6대 1 등은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나머지 11개 시·도는 한 자릿수 경쟁률에 그쳤다. 특히 한동안 가장 뜨거운 시장 중 하나였던 대구는 올해 1만1500가구 공급에 3495명만...
2011년(4분기) 당시 충북의 산업단지 내에서 6만8351명이 근무했지만, 10년이 흐른 현재 60%가량 늘어난 10만9613명의 근로자(4분기 기준)가 종사하고 있다. 이 기간 부산이 67% 증가한 것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비율이다.
정부기관이 대거 입주한 세종시를 비롯해 충북혁신도시, 충주기업도시 등이 최근 급성장 했다. 충북혁신도시 내에 위치한 모아엘가 더테라스...
2026년까지 공공주택 약 12만 호에 대해 에너지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민간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 전년 대비 10배 증가…“지원센터 운영”
민간건물에너지 효율화사업도 올해 18만7869건의 실적을 냈다. 특히 민간건물에너지 효율화 사업 융자지원 건수는 445건으로 전년보다 10배가량 증가했다.
이는 10년이 지난 노후주택이나 건물에 대해 단열 창호, 단열재 등...
또 젠트리피케이션을 방지하기 위해 임대료 인상 기간을 법적기한(10년) 이상 유지하는 상생협약 체결 시 추가적인 용적률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가로수길을 보행자 중심의 가로환경으로 조성한다. 민간부지에서 건축협정 및 리모렐링을 통해 공공이 이용할 수 있는 쌈지공지 및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할 경우 용적률 및 건폐율 인센티브 10%를 제공한다. 또한...
LH 인천지역본부는 그동안 임대주택단지에서 다양한 입주민 생활안전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인천지역 내 17개 10년 공공임대를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안전사고 유형을 추락사고, 차량사고 등 6가지로 분류했다. 또한 보안 사각지대 CCTV 미설치 등 총 45개의 사고 위험요인을 발굴해 기존 보수업체와 협업해 신속히 보강 공사를 시행했다.
아울러...
3차 기본계획에서 합계출산율 목표치는 2020년 1.50명, 2030년 1.70명, 2045년 2.10명이었다. 그런데 2020년 실제 합계출산율은 0.84명이었다. 지난해엔 0.81명까지 내렸다. 목표치를 기준으로 봤을 때 완벽한 정책실패다.
3차 기본계획에서 정부는 노동개혁, 기술창업 활성화, 주거지원(공공임대주택) 확대, 임신·출산 의료비 경감, 안전한 분만환경 조성, 난임부부...
4일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는 지난 2018년 경기 성남시 판교신도시에 공급한 10년 공공임대 분양전환 당시 LH와 입주자 간에 고분양가 갈등이 계속되자 10년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을 사실상 폐지했다.
10년 분양전환 공공임대 공급현황을 보면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1만7000가구의 10년 공공임대주택이 승인됐지만, 2018년 약...
부담금 10%를 감면한다. 10년 이상 보유하면 최대 50%까지 감면할 계획이다. 다만, 준공 시점에도 ‘1가구 1주택자’ 요건을 갖춰야 한다. 보유 기간도 1주택자로서 해당 주택을 보유한 기간만 포함한다.
이 밖에 재건축을 통한 공공주택 공급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공공기여 감면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현재 재건축 사업 시 공공임대나 공공분양 가구를...
서울 주요 대학 10곳 주변 원룸의 평균 월세만 50만 원에 달해 최저임금을 받는 근로자가 거주할 경우 월급 4분의 1을 고스란히 주거비로 지출해야 한다. 관리비, 생활비 등을 더하면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은 더욱 늘어난다.
청년들은 좀 더 저렴한 집을 구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청년임대주택을 알아보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다. 지역 주민 반발에 부딪혀 사업이...
임대료 상승률은 연 5%로 제한하며, 짧게는 8년에서 길게는 10년 동안 장기간 거주할 수 있다.
최근 금리가 계속해서 오르고 있고, 대출 규제도 강화하면서 매수 대신 공공지원 민간임대로 발길을 옮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전국에 공급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전체 15개 단지 중 12개 단지가...
한신공영은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일원에 공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를 이달 분양한다.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91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74㎡ 542가구 △84㎡ 368가구다.
특화설계를 도입해 입주민 편의를 높였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김 사장은 “분양원가 공개는 공공의 경우 당연하다고 해서 대법원이 2006년부터 공개하라는 판결을 내렸다”며 “여론조사에서도 국민의 80~90% 이상이 분양원가 공개를 찬성했다”고 분양원가 공개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국토부와 LH 측은 SH공사와 LH는 다소 차이가 입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LH의 경우 전국에서 분양 및 임대주택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주택구입 등 개인 자산형성 목적의 대출, 전세보증대출, 부동산임대·매매업 관련 대출 등은 제외한다. 단 부동산 담보로 대출받은 사업용 자금, 화물차·중장비 등 상용차 대출은 차주의 사업영위를 위한 대출이므로 포함한다.
기금 지원받은 부실차주, 신용패널티 부과…도덕적 해이 방지
금융위는 기금 지원을 받은 부실차주에 대해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과...
입지에 공공주택을 집중적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정부는 다음 달 중으로 사전청약 일정과 세부 공급안, 청약제도 개편, 금융지원 강화안 등을 발표한다.
민간분양 주택, 임대·분양 혼합한 새 모델 내놓는다
아울러 정부는 새 분양주택 유형인 임대·분양 혼합 민간분양 모델도 도입한다.
해당 유형은 최장 10년간 임대 거주 후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내 집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