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3일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연기했다.
농해수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이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 방침에 반발, 국회 일정 보이콧을 선언하면서 청문회 연기를 요구했기 때문이다.
새누리당 안효대, 새정치연합 박민수 의원 등 농해수위 여야 간사는 협의 끝에 청문회 일정을 미루기로...
국회는 23일 박근혜 대통령이 제출한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을 접수했다
박 대통령은 청문요청 사유서를 통해 "해양수산 행정 전문가로서, 내부적으로 침체된 조직 분위기를 극복하고 성과위주의 부처로 거듭나도록 조직기반을 마련할 적임자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가 제출한 재산신고 자료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19일 해수부 장관에 내정된 직후 기자실을 방문해 “유기준 해수부 장관과 해수부 전체 조직이 정책을 추진한 부분의 연장 선상에서 잘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해수부 장관에 김영석 해수부 차관이 내정됨에 따라 해수부 출신으로 역대 네 번째 장관이 탄생할 예정이다.
해수부 차관에서 장관으로 내부 승진한 사례는 최낙정, 강무현 전...
유 후보자는 의원 겸직에 따른 20대 총선 출마 여부, 위장전입 등 도덕성 문제가 제기됐지만 장관직 수행의 큰 흠결까지는 아니라는 판단에 따라 이 같이 통과됐다.
앞서 전날인 9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도 유기준 해수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마치고 당일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어 “후보자가 국회의원으로서 입법·재정 등에 다년간의 경험과 식견이 있어 우리나라 해양수산 분야의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세월호 참사 등으로 침체된 해수부 조직을 추스르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한 국토교통위원회는 10일 오전 전체회의에서 유 후보자의...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이명박 정부 당시 해수부를 폐지하는 정부조직법에 찬성한 전력과 관련해 “작은 정부를 지향하는 여당의 안에 찬성한 것으로, 평소 소신과는 달랐다는 점을 말씀 드린다”고 해명했다.
유 후보자는 9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해수부를 폐지할 때의 소신과 현재의 소신이 바뀐 것이냐’는 새누리당 경대수 의원의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또한 9일 인사청문회에 선 유기준 후보자는 20대 총선 출마에 관한 새누리당 이종배 의원의 질의에 "장관에 취임하면 장관직을 얼마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 부분에 대해 지금 이 자리에서 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같은날 유일호 후보자도 '내년 총선 출마 여부를 결정하지 않은 채로 후보자석에 앉은 게 아니냐'는...
유기준 후보자는 이날 20대 총선 출마에 관한 새누리당 이종배 의원의 질의엔 “장관에 취임하면 장관직을 얼마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 부분에 대해 지금 이 자리에서 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인사권자인 대통령의 권한에 속하는 것이라 산적한 해수부 문제를 해결하는 것만도 힘든데 그에 대해 답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을...
인사청문회 첫날인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유일호 국토부 장관 후보자와 유기준 해수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들의 능력과 정책 검증을 받기 위한 청문회에 참석해 마무리 준비를 하고 있다.
◇ 권력기관 출신 사외이사 줄었다
10대그룹 상장사 조사… 작년 44명서 올해 34명으로 감소
올해 10대 재벌그룹이...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9일 "해양수산 전 분야의 안전관리 체계를 혁신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유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작년에 세월호 등 연이은 해양사고의 영향으로 해양산업이 위축되고 해양 안전에 대한 국민의 우려가 상당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 후보자는 해상안전을 강화할 구체적 방안으로...
모금액 규모별로는 이완구(충남 부여·청양) 총리가 2억6012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유일호(서울 송파을) 국토부 장관 후보자 1억9756만원, 유기준(부산 서구) 해수부 장관 후보자 1억6863만원, 최경환(경북 경산·청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1억4079만원, 김희정(부산 연제) 여성부 장관 1억2663만원, 황우여(인천 연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8387만원...
국회는 25일 박근혜 대통령이 제출한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을 접수했다.
박 대통령은 청문 요청 사유서에서 "유 후보자는 해상법 전문 변호사로서 해양수산 종사자와 관련 기업의 권리, 국익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 왔으며 다수의 논문을 저술해 해양수산 분야에서 학술적·실무적으로 폭넓은 활동을 해 왔다"고...
유기준 해양수산부장관 후보자의 지역구 담당 4급 보좌관이 술에 취해 대리운전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K(4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K씨는 이날 오전 1시께 부산 북구 화명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한 대리운전기사 이모(59)씨의 뒤통수를 주먹으로 때린...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미성년 아들에 대한 증여세를 납부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황주홍 의원은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국회의원 재산공개 목록을 토대로 보면 작년 초 신고한 유 후보자의 미성년 아들의 예금보유액이 2477만원”이라면서 “미성년자에 대한 증여한도는 현재는...
유기준 해양수산부장관 후보자가 부산에 보유하고 있는 농지가 산단 주변에 위치하고 있어 투기 목적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황주홍 의원은 23일 국회의원 재산신고 내역을 토대로 지방자치단체 등을 통해 유 후보자가 부산 강서구에 농지 4039.4㎡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황 의원에 따르면...
이 총리는 헌법이 보장한 각료 제청권을 행사해 박 대통령에게 공석인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를 포함한 3∼4명의 내각 후보자 명단을 건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박 대통령은 오전 11시부터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오후 소폭 개각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다.
개각 대상은 해수부 장관을 비롯해 통일부 장관, 국토교통부 장관, 장관급인 금융위원장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부분개각과 관련해선 공석인 해수부 장관에는 해양변호사 출신인 새누리당 유기준 의원의 기용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 장관을 교체할 경우 후보로는 권영세 주중대사와 더불어 김규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 등이 거명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 장관에는 허 전 시장이 물망에 올라있다.
개각과 관련해서는 공석인 해수부 장관에는 해양변호사 출신인 새누리당 유기준 의원의 기용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 장관을 교체할 경우 후보로는 권영세 주중대사와 더불어 김규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 등이 거명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 장관에는 허남식 전 부산시장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이완구 후보자의 국회 인준 절차가 끝나면 발표가 있을 것”이라며 “인준 절차가 조속히 처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기춘 비서실장 교체 여부를 두고는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하니 보자”며 “되는지 안 되는지 봐야 될 것”이라고 했다. 이는 박 대통령이 김 실장의 잔류 가능성까지 포함해 인선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청와대가 해수부 장관...
박근혜 대통령은 3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김종덕 홍익대 시각디자인과 교수를 내정했다. 정성근 전 문체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 청문회 후 사퇴한 지 17일만이다.
또 해양수산부 차관에는 김영석 청와대 해양수산 비서관을 정식 임명했다.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김 내정자는 홍익대 교수로 재직 중인 영상·언론·디자인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