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한국증시에 유러머니 몰려온다 등

입력 2015-03-0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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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에 유러머니 몰려온다

ECB 금리인하로 유럽자금 대거 유입… 코스피 ‘훈풍’

유로화가 한국 증시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연이어 금리인하를 단행, 사실상 마이너스 금리가 확산되자 유럽 자금이 유입되면서 유동성 장세를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 정부, 상반기 10조 조기 투입 경제 살린다

정책 패키지 잔여분 올 사용액 앞당겨 집행… 임금인상 촉구 내수활성화 총력

정부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용 중인 46조원 정책 패키지의 잔여분 15조원 중 올해 배정된 10조원을 상반기에 모두 투입하기로 했다. 또 사업자나 지방자치단체 등에 주는 보조금과 교부세도 조기에 집행하는 등 내수 회복에 주력하고 기업에는 계속해서 임금 인상을 촉구하기로 했다.


◇ 사라지는 않는 관치·정치금융

산은, 눈치보느라 대우조선 사장 선임 연기… KB금융 정치권 입질에 사장직 부활 보류

산업은행이 인사권을 행사하는 대우조선 사장 인선은 홍기택 회장의 청와대 눈치보기로 몇 달째 오리무중에 빠졌다. 한편, KB금융지주는 권력 독점화 방지 차원에서 사장직을 부활시키려던 계획을 정치권 인사 논리에 보류시켰다.


◇ [포토] 새 장관후보자 인사청문회 시작

박근혜 정부 3기 내각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오늘부터 11일까지 열린다. 인사청문회 첫날인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유일호 국토부 장관 후보자와 유기준 해수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들의 능력과 정책 검증을 받기 위한 청문회에 참석해 마무리 준비를 하고 있다.


◇ 권력기관 출신 사외이사 줄었다

10대그룹 상장사 조사… 작년 44명서 올해 34명으로 감소

올해 10대 재벌그룹이 주주총회에서 전직 장•차관이나 검찰, 국세청, 공정거래위원회 등 권력기관 출신 사외이사를 선호하는 현상이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뉴스] 개인 코스닥 투자비중 절반 육박 809조…지역별로는 제주 ‘99%’ 최고

개인투자자의 투자성향이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9일 한국거래소의 ‘2014년 개인투자자 지역별 거래대금 현황 분석’ 자료를 보면 전국 16개 시ㆍ도 가운데 6개 지역에서는 유가증권시장(코스피) 거래비중이, 10개 지역에서는 코스닥 거래비중이 더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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