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마이스터는 최근 출시한 내비게이션 ‘만도 MP500S’에 ‘LG유플러스 LTE 스마트카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LG유플러스 LTE 스마트카 서비스’는 스마트폰과 내비게이션의 영상·터치 제어를 와이파이로, 음성은 블루투스로 연결하는 서비스다.
무선연결 서비스이기 때문에 차량 내 설치를 위한 별도 추가 작업이 필요없으며, 근거리 무선통신(NFC tag)...
한라그룹의 자동차 부품·용품 유통 기업 한라마이스터는 ‘만도 블랙박스 BH100’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전후방 2채널 모두 HD급(해상도 1280X720) 고화질 카메라와 이미지 센서를 갖췄다. 3.7인치 LCD는 800x480 픽셀의 해상도를 지원한다. 운전석이나 조수석 어느 위치에서도 LCD 화면 확인이 가능하도록 고휘도·광시야각 IPS 패널을 탑재했다.
또...
만도는 지난 4월 100% 자회사 마이스터를 통해 유동성 위기에 봉착한 한라건설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밝힌 이후 주가가 급락, 7만3800원까지 떨어지면서 최저점을 찍었다. 여기에 트러스톤자산운용은 만도에서 돈을 빼가지 못하게 하겠다며 법적 대응까지 나서면서 연일 악재에 시달렸다.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의 승부수는 자사주 매입을 통한 소각. 만도는...
만도는 이번 상장이 최근 자회사 마이스터를 통해 한라건설 유상증자에 참여함으로써 불거진 현금유동성에 대한 시장의 불안감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해왔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홍콩 증시 상장으로 약 3000억원의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됐지만 수포로 돌아가게 됐다"고 말했다.
만도 측은 "현재 만도의 재무상태가 건전하게...
한라그룹 자동차용품 유통 전문기업 한라마이스터는 경찰청의 ‘112 시스템 전국 표준화 및 통합 구축사업’을 통해 ‘만도 내비게이션 PN100’ 공급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청 본청에서 진행 중인 112 시스템 전국 표준화 및 통합 구축사업은 전국 17개의 지방경찰청 산하 경찰서들이 긴급 사고 발생시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찰차에...
트러스톤자산운용은 만도 계열사 마이스터의 한라건설에 대한 증자납입 금지 가처분신청을 서울동부지법에 제출했다.
만도의 의결권주식 32만1586주(1.77%)를 보유한 이 회사는 “지난 12일 결정된 만도의 마이스터를 통한 한라건설 유상증자 참여 결정은 28%의 대주주를 제외한 72%의 만도 주주와 종업원들의 이익을 명백히 훼손하는 행위라고 판단했다”면서 “이에...
조수홍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만도가 자회사인 마이스터를 통해 한라건설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한 것은 법적인 하자가 없다고 해도 주주가치를 훼손하고 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며 “주가를 다시 올리기 위해서는 경영진이 소규모 주식 매입이 아닌 근본적인 신뢰 회복 방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조 연구원은 “현재...
마이스터는 이 자금 중 운영비 400억원을 제외한 3385억원을 자금난을 겪고 있는 계열사 한라건설의 유상증자에 투입할 예정이다. 사실상 만도가 한라건설에 대규모로 자금을 지원하는 셈이다.
증권가에서는 잇따라 투자의견과 목표가를 하향조정했다. 동부증권은 7만원을 목표주가로 제시한 데 이어 투자의견도 시장수익률 대비 10% 이상 낮을 때 부여하는...
대금은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이 50억원을, 나머지 전액은 만도 계열사인 마이스터가 납입했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이 전일 만도 계열사 마이스터를 상대로 주금납입중지 가처분신청 냈지만 소용이 없었다. ‘큰 손’ 국민연금까지 제동을 걸었지만 한라건설은 증자를 강행했다.
이처럼 회생 기대감에 한라건설은 안정을 되찾았지만 도움을 준 만도는...
만도의 대주주(지분율 19.99%)로 지난 12일 만도의 자회사인 마이스터를 통해 3385억원의 유상증자 자금을 수혈받은 한라건설도 채무보증잔액 비중이 210.84%로 높았다. 채무보증잔액이 자기자본을 넘지 않는 건설사는 23개사 중 단 3곳에 불과했다.
조윤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건설사 재무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지급보증 자체가...
이성원 부사장은 “만도의 마이스터를 통한 한라건설 유상증자 참 결정은 28%의 대주주를 제외한 72%의 만도주주와 종업원들의 이익을 명백히 훼손하는 행위”라며 “경영진의 책임을 따지는 문제를 포함해 관련 법령상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트러스톤은 만도 이사회가 마이스터를 통해 한라건설에 막대한 자금을...
유상증자는 3435억원 규모로 만도가 100% 자회사인 마이스터에 3786억원 현금 출자하고 마이스터가 한라건설에 다시 3385억원을 출자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나머지 50억원은 정몽원 회장이 책임진다.
이에 대해 증시 전문가들은 한라건설발 재무위험이 그룹 전체로 옮겨 붙었다며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3월의 타인자본(사채...
유상증자는 3435억원 규모로 만도가 100% 자회사인 마이스터에 3786억원 현금 출자하고 마이스터가 한라건설에 다시 3385억원을 출자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나머지 50억원은 정몽원 회장이 책임진다.
이에 대해 증시 전문가들은 한라건설발 재무위험이 그룹 전체로 옮겨 붙었다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잇달아 하향조정했다.
현대증권은 투자의견을...
유상증자는 3435억원 규모로 만도가 100% 자회사인 마이스터에 3786억원 현금 출자하고 마이스터가 한라건설에 다시 3385억원을 출자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나머지 50억원은 정몽원 회장이 책임진자.
이에 대해 증시 전문가들은 한라건설발 재무위험이 그룹 전체로 옮겨 붙었다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잇달아 하향조정하고 있다. 현대증권은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한라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마이스터 및 ㈜만도는 이날 각각 이사회를 열고 한라건설의 유상증자에 공동 참여키로 의결했다. 당초 한라건설의 유상증자 규모는 3800억 원으로 예정됐으나 최근 증시에 퍼진 건설사들의 악재로 한라건설 주가가 하락함에 따라 증자 규모가 다소 줄어 들었다.
한편, 한라건설은 이번 대규모 유상증자와 자구 노력이 완료되면 부채비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