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한라마이스터
한라그룹의 자동차 부품·용품 유통 기업 한라마이스터는 ‘만도 블랙박스 BH100’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전후방 2채널 모두 HD급(해상도 1280X720) 고화질 카메라와 이미지 센서를 갖췄다. 3.7인치 LCD는 800x480 픽셀의 해상도를 지원한다. 운전석이나 조수석 어느 위치에서도 LCD 화면 확인이 가능하도록 고휘도·광시야각 IPS 패널을 탑재했다.
또 기기 자체의 발열을 최소화하기 위한 디자인과 하드웨어 설계를 채택했다. 저장된 영상과 본체를 보호하기 위해 일정 온도가 넘을 시, 자동으로 전원을 종료하는 고온차단 기능을 담았다.
한라마이스터는 10시간 이상이 녹화되는 ‘장시간 주차’ 기능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만도 BH100은 해상도는 낮추면서도 화질 저하는 최소화하는 이미지 보정 기술을 통해 연속으로 녹화를 하더라도 약 10시간 이상의 영상 저장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