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한남뉴타운 재개발 사업이 다시 활기가 돋으며 한남동 역시 1% 상승했다.
강남은 수서역세권 복합개발 사업과 다시 정상궤도에 선 개포시영 등 재건축사업으로 0.77% 올랐다. 동대문 또한 동북선 경전철사업 등 교통망 개선 기대감과 청량리역세권 및 이문동 일대 재개발로 0.76% 상승했다. 이어 서초(0.74%), 성동(0.72%), 마포(0.70%) 순으로 지가가 뛰었다....
이 구역은 반포대교 북단 한강변을 마주하고 있어 한남뉴타운 내에서도 최고 알짜 입지 지역으로 꼽히는 곳이다.
과거 조합을 이끌었던 A 전 조합장은 2016년 1월 임시총회에서 서면결의서를 위조하거나 조합원이 아닌자가 의결권을 행사한 상태에서 선출된 사실이 인정돼 지난해 당선무효가 선고됐다. 올해 5월엔 상고심이 기각됨에 따라 당선무효가 확정됐으며 이에...
안 후보는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에 대해서는 추진은 하되 과세자의 지나친 부담을 막기 위한 납세기준 완화와 분할 납부 등의 방안도 함께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뉴타운 개발을 시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하는 준공영 개발 방식의 추진 공약을 제시하기도 했다.
명당자리로 불리는 한남 뉴타운 지분 가격은 3.3㎡당 1억 3000만 원대에 달한다. 한두 달 사이 7000만 원 가량 올랐다. 동작구 흑석·노량진 뉴타운도 투자 바람이 거세다. 연립·다세대 주택 지분 가격이 3.3㎡당 흑석 지구 9000만 원, 노량진 지구 7000만 원대다. 근래 들어 몇 천만 원씩 뛰었다. 투자 가치가 높다는 소문이 돌면서 투자자들이 몰려드는 형국이다.
무슨 연유일까....
한남뉴타운, 이촌동 일대 재건축 사업 역시 땅값 상승을 견인했다. 경리단길 상권이 확장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성동구는 성수전략정비구역 재개발, 금호동 일대 재개발 등이 지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도 많이 올랐다”면서 “대규모 개발 사업, 상권 확장, 상업용 부동산까지 조사하기 때문에...
3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강남 지역 부동산 거래에 세무 조사를 실시하고 재건축 옥죄기(재건축 부담금 발표, 재건축 연한 연장 및 안전진단 강화 검토)에 들어가면서 비교적 규제가 가벼운 재개발 유망 투자처인 한남뉴타운, 성수전략정비구역이 들썩이고 있다.
한남뉴타운과 성수전략정비구역은 ‘강북 재개발 투톱’으로 불릴 정도로 선호도 높은 입지를...
양천 신정 4지구 다세대주택 땅 지분가격이 3.3㎡당 3000만 원에서 3500만 원으로 올랐고 한남 뉴타운 지역도 3.3㎡당 8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치솟았다는 것이다.
이들 지역은 이미 재개발사업 등이 주택 가격에 충분히 반영된 상태인데도 요 며칠 사이에 집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게 중개업소의 설명이다.
분당·과천지역도 마찬가지다. 별다른 호재가 없는...
최근에는 한남뉴타운 개발이 탄력을 받으면서 이 일대 주택 실거래가격이 3.3㎡당 1억 원을 넘어선 곳이 늘었다.
실제 지난해 한남뉴타운에서는 대지면적 13㎡(연면적 6.37㎡) 규모 단독주택이 3.3㎡당 1억 1931만원으로 거래됐고, 이어 다세대·연립도 대지지분 기준 3.3㎡당 1억 원 이상의 높은 가격으로 총 5건이 이 곳에서 거래됐다.
이밖에 3.3㎡당...
‘단군 이래 최대’로 불리는 서울시의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 재개, 한남뉴타운 개발 등 호재들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관심을 받는 개발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용산구 일대 정비계획 사업이다.
서울시는 작년 말 도시계획위원회를 통해 용산역 정비창 전면, 국제빌딩 주변 5구역, 이촌동 한강맨션아파트, 이촌동 한강삼익아파트 개발을...
◇잇따르는 용산 개발 호재…기대감 더 반영되나 = 용산은 단군 이래 최대 규모 개발사업이었던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이 무산되면서 활기를 잃었지만 최근 각종 교통인프라 사업과 국제업무지구 개발 재시동, 용산공원 개발, 한남뉴타운 재개발 등에 힘입어 다시 훈풍이 불고 있다. 이 같은 개발 기대감에 지난해 용산구 아파트의 3.3㎡당 매매가격은 2769만 원으로...
용산역세권 개발사업과 한강변 일대 아파트 재건축, 한남뉴타운 재개발 등 용산의 동서를 가로지르는 개발 열기로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2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용산은 그동안 진척되던 개발사업들이 속속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먼저 20일 서울시는 제23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용산구 한강로3가 일대에 ‘정비창 전면 도시관리계획 변경 및...
한남3구역은 남산과 한강을 잇는 대표적인 경관거점이며 전체 며적 38만5687㎡로 한남뉴타운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구역이다.
건축계획안은 기존 지형과 길을 최대한 보전하고, 한강변의 경관과 남산 조망의 시민 공유를 위해 해발 90m이하의 스카이라인과 통경축을 확보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한남3구역의 능선길인 ‘우사단로’는 기존 옛길의 선형과...
서울 용산구 한남뉴타운의 핵심지역으로 꼽히는 한남3구역이 서울시 건축심의를 사실상 통과했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한남3구역 건축심의안이 12일 열렸던 시 건축위원회에서 조건부 보고결정을 받았다. 조건부 보고는 심의에서 나온 몇 가지 사항을 보완하면 다음 건축위원회에 상정한다는 의미로, 보통의 경우 심의위원회가 제시한 조건을 조합이 충족해...
신분당선 북부연장구간 개통과 한남뉴타운 및 용산공원 교통망 확충으로 향후 대중교통망은 더 개선될 전망이다.
용산은 유엔사부지 개발을 시작으로 한남뉴타운과 수송부 부지 개발, 신분당선 북부연장구간 개통, 용산공원 조성 등 연이은 매가톤급 개발계획을 안고 있어 서울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공급은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