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방침이 적용되는 지역은 뉴타운 가운데 재정비 촉진지구로 지정됐으나 촉진계획이 아직 세워지지 않은 곳으로, 거여ㆍ마천, 북아현, 흑석, 수색ㆍ증산, 상계 등 3차 뉴타운 10곳 전체와 2차 뉴타운 중 한남, 중화 등이 이에 해당된다.
시는 이들 뉴타운 지역에 대해 가구 수를 개발 전에 비해 10% 가량 늘릴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수도권 외곽에...
뉴타운 사업 활성화를 위한 도입된 재정비촉진지구는 지난 10월 길음, 한남, 흑석 등 기존 16개 뉴타운지역에서 ㅇ이번에 4곳 추가됨에 따라 합쳐 총 20곳으로 늘어나게 됐고, 이들 지역에서 공급되는 주택도 24만여 가구에 달한 전망이다.
또 이들 재정비촉진지구에서는 지구지정 예정일인 21일 이전 지분만 분양권이 인정돼 앞으로 사실상 땅이나 집 쪼개기를...
서울 뉴타운 사업지역 중 한남, 왕십리와 함께 인기 지역으로 꼽히는 아현뉴타운은 이번 구역 지정에 따라 뉴타운 사업이 탄력을 받게될 전망이다.
한편 위원회는 동작구 흑석동 64번지 일대 흑석 제4구역 정비구역 지정 등 다른 재건축·재개발 계획들은 모두 보류했다.
이날 보류된 안건은 ▲서대문구 홍제1주택재건축 구역 ▲은평구...
실제로 2003년 2차 뉴타운으로 지정된 한남뉴타운은 한남1구역, 보광, 동빙고구역 등 거의 모든 지역에서 서울 강남지역을 넘어서는 지분가를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때만해도 ‘한강변 재개발’의 대명사로 꼽혔던 성동구 금호동, 옥수동이 재개발 시장의 ‘맹주’였다면 한남뉴타운은 뉴타운 지정과 동시에 이 같은 기존 시장 구조를...
재개발 투자의 화두는 단연 뉴타운이다. 한남, 가좌, 아현 등 최근 정부가 서울시의 의견을 받아들여 입법한 '도시재정비촉진법(도촉법)'에 따른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곳을 중심으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뉴타운 투자는 어려움도 많이 따른다. 도촉법에 따라 6평 이상 지분을 거래할 때는 토지거래허가를 받아야 하긴 때문이다. 실제로...
지분가 평당 3천만원 시대를 연 것은 지난 2003년 지정된 한남뉴타운. 이중 보광동 주택재개발구역과 보광동 강변재개발구역이 2005년 12월 30일 서울에서 최초로 평당 지분시세 3천만원을 넘어섰다. 이어 동빙고동 동빙고주택재개발구역이 2006년 2월 3천만원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강조망이 가능해 수요자들에게 '황제 재개발구역'으로 꼽히는...
이번에 재정비촉진지구로 인정된 16개 지구는 이명박 전시장이 세차례에 걸쳐 뉴타운으로 지정한 사업지구로서,
시범(1차) 뉴타운인 ▲은평 은평, ▲성북 길음, 그리고 2차 뉴타운인 ▲용산 한남과 3차 뉴타운으로 지정된 ▲성북 장위, ▲영등포 신길, ▲동대문 이문ㆍ휘경, ▲노원 상계, ▲서대문 북아현, ▲은평 수색ㆍ증산, ▲금천 시흥, ▲동작구 흑석, ▲송파...
성동구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지가 월간 상승률을 보인 용산구도 한남뉴타운 등 재개발과 주상복합업무단지 건설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며, 또 양천구는 신정뉴타운과 지하철 9호선 건설, 동작구는 노량진뉴타운과 지하철 9호선 건설, 성북구는 길음뉴타운 확대 지정 때문인 것으로 파악했다.
반면 가장 낮은 월간 상승률을 보인 구는 금천구로 0.55%의...
그러나 용산지역이은 크게 용산역사 주변 개발, 용산 철도 기지창의 국제업무지구로의 개발, 용산공원개발과, 한남동과 보광동에 이르는 뉴타운개발 등의 겹호재를 안고 있다.
최근 용산역 전면지구,국제빌딩 주변지구,옛 용산 시외버스터미널 부지,데이콤빌딩 주변지역 등에 대한 세부개발 계획이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확정됐다.
우선 용산역...
우선 2,3차 지정 뉴타운의 최고 인기투자처로 꼽히는 한남뉴타운은 판교분양 이후 지분가격이 다소 오르는 등 강세를 띠고 있다.
현지 중개업소에 따르면 올 2월 평당 2500만원 선이던 한남 1구역 10평 이내 소형 매물은 판교 분양을 마친 4월 말부터 평당 3000만원 선에 들어선 상태다.
또 한남1구역에 비해 조합원 수가 적고 한강 조망이 가능해 높은 인기를 끌고...
강남과의 접근성과 한남뉴타운 내에서 한강조망이 좋은 한남뉴타운 내 동빙고동주택재개발도 매수세가 늘었다. 물건이 없어서 거래는 힘든 상태로 10평형대가 평당 4000만~4500만원까지 호가한다.
아현뉴타운 내 가장 큰 규모인 아현3구역은 4월 말 창립총회를 실시하면서 시세가 상승했다. 지난 해 12월 구역지정 받고 5월에는 조합설립인가를 예상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