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한남뉴타운 지구에 공공관리자 제도가 도입된다.
서울시는 한남뉴타운(102만2763㎡) 5개 구역 전체에 대해 재개발 등 정비 사업에서 공공 부문의 역할을 강화하는 공공 관리자 제도를 적용한다고 24일 밝혔다.
한남뉴타운은 전체 5개 구역, 102만㎡가 이 제도의 적용을 받게 되며 용산구청장이 직접 공공관리자를 맡아 정비사업자를 선정하게 된다. 또...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17일(월)에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단지가 18일(화)까지 접수를 진행한다.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청약신청금은 3000만원이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등 수도권 장기전세주택이 21일(금)까지 5일간 계약에 들어간다.
18일(화)에는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2지구 B.C공구의 당첨자 발표가...
새롭게 선정된 곳은 한남 뉴타운 외에 동대문구 신설동 89 일대, 서대문구 홍제동 8-50 일대, 강북구 수유2동 711 일대, 성북구 돈암동 48-29 일대 등 재개발 예정구역 4곳과 금천구 시흥동 1002-2(남서울 럭키아파트) 등 재건축 예정구역 1곳이다.
시는 구청장의 추천을 받아 건물 노후도, 균형발전, 구역 면적 등을 고려해 공공성이 높은 곳을 우선 선정했다고...
흑석뉴타운의 열기는 같은 한강조망권 뉴타운인 한남뉴타운 분양 전까지 인기를 끌 가능성이 높다. 현지 중개업소 관계자는 "아직 경기침체 여파가 있어 매물거래가 활발하지 않지만 5구역 동부센트레빌이 분양 후 분양권 프리미엄 여부가 재개발 지분 가격 상승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한복판에 위치한 낙후 주거지였던 용산구 '한남뉴타운'의 개발 계획안이 확정됐다.
서울시는 보광동과 한남동, 이태원동, 서빙고동 일대 111만1030㎡에 2017년까지 4~50층의 아파트 총 1만2740가구의 주택을 공급하는 '한남 재정비촉진계획안'을 확정해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용산구는 2003년 11월 뉴타운지구로 지정된 이후 5년 만에...
한남뉴타운 마스터플래너(MP)인 SH공사가 서울시에 보고한 '한남뉴타운 효율적 사업시행방안'에 따르면 뉴타운 총 계획 가구수는 1만2292가구로 구성된다. 현 가구수는 1만2646가구, 건축물은 5102동이다. 또 한남뉴타운 용적률을 당초 227%에서 219%로 밀도를 낮출 계획이다.
21만㎡규모의 상업시설은 이태원로와 보광동길이 만나는 T자형 상업지역 축을 중심으로...
서울시가 한남·아현 등 제2차 뉴타운 사업지구 12곳을 내년 말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
서울시는 지난 19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제2차 뉴타운지구 12곳과 시범 균형발전촉진지구(균촉지구) 4곳에 대한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 재지정 심의' 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교남, 한남, 전농·답십리, 중화, 미아, 가재울...
이중 한남지구는 2만3711㎡, 이문·휘경지구는 8504㎡, 신림지구는 1만968㎡가 유보지로 지정됐다. 시는 유보지의 소유권을 얻는 대신 뉴타운 사업조합 측에 용적률이나 층높이 제한을 완화하는 인센티브를 주고 있다.
또한 뉴타운 대상 지구에서는 사업계획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절차가 이미 완료된 지구에서는 계획결정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유보지를 확보할...
효창4구역은 용산 서부권 일대의 낡은 주택지를 새 아파트촌으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한남뉴타운, 국제업무지구 개발의 후광 효과까지 기대돼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11월에는 삼성물산이 중구 신당6구역을 재개발해 75~148㎡(22~44평형), 총 784가구 중 28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SK건설은 성북구 종암6구역에 공급면적 83∼142㎡(25~43평형), 총 393가구 중...
한편, 국제업무지구 개발, 용산 부동심 개발, 한남 뉴타운 등 굵직굵직한 개발호재로 들썩거리고 있는 용산구에서는 용산동5가와 효창동 아파트값 차이가 크게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용산동5가는 주상복합 단지인 시티파크가 입주하면서 평균 아파트가격이 용산 여느 지역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용산동5가는 3.3㎡당 3030만원으로...
여기에 용산구는 국제업무지구, 용산민족공원, 한남뉴타운 개발 등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1억원 미만 아파트가 줄었다.
두 번째 이유는 청약가점제 시행 등으로 가점 낮은 실수요자가 적극적으로 매입에 나섰기 때문이다. 2007년 한해 수도권 아파트값(재건축 제외한 일반아파트)은 중대형에서는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했지만 66㎡이하(옛...
은평뉴타운 전체에서 입지가 가장 뛰어난데다 일반분양 분이 적어 최소 65점 이상 청약가점을 쌓은 수요자들이 당첨권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한남동 단국대 부지에 금호건설은 재개발해 600가구를 분양한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12만여 평 규모의 단국대학교 서울캠퍼스 부지도 대규모로 개발된다. 한강조망이 가능한 지역으로 서울 도심과...
전세매물이 귀한 강남권, 신도시, 강북 뉴타운 주변 등은 특히 신혼부부 수요 및 재개발 이주수요, 직장 이전수요가 한꺼번에 몰릴 경우 불안 요인은 커질 수도 있어 보인다. 이러한 전세가상승 조짐은 선행지표 특성상 일부 지역의 중소형 주택의 매매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개연성이 크다. 따라서 전세수요자는 재계약을 요구하거나 희망지역 전세 입주를 서두를...
지난 2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용산구는 한남뉴타운 용산역세권 개발, 용산민족공원 조성 등 호재가 잇따르면서 6개월 사이에 4.42% 올랐다.
이번 안양공장 매각으로 인해 안양공장 생산라인은 향후 아산공장 등으로 이전하고 강남에 있는 크라운제과 본사는 해태제과 남영동 사옥으로 이전, 양사가 합치게 된다.
한편 크라운제과 안양공장은 차입금 상환 및...
특히 한남뉴타운, 용산역세권개발, 용산민족공원조성 등 개발 호재가 겹겹이 쌓여 있는 용산구는 6개월새 4.42% 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1-6월 전국의 땅값은 상승률 1.77%로 안정세가 이어졌지만 서울 용산구와 광진구 등 개발호재가 있는 지역은 3-4%의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성동구는 4.22% 올라...
강남을 제치고 용산의 아파트가 상반기 동안 큰 폭 오른 데에는 용산미군기지 이전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용산역세권 국제업무단지 건설, 한남뉴타운 개발, 이촌동 재건축아파트 가격상승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용산구는 이미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한 개별공시지가에서 전년대비 20.5% 올라 서울에서 가장 큰 폭 상승한 바 있다....
현재 한남뉴타운 내 다가구주택은 매매가격이 평당 2500만~5500만원이며, 아현, 노량진뉴타운 등도 평당 1500만~3000만원을 호가하기 때문이다.
결국 시가 책정한 7000만원으로는 뉴타운지역 내 다가구주택을 고작 '2~4평' 정도밖에 사지 못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에 따라 시는 뉴타운지역 내 다가구주택을 매입하기로 한 정책을 포기하고, 뉴타운을 제외한...
실제로 한남뉴타운 보광구역의 경우 쪼갠 지분이 거의 없어 공급예정 물량의 60%가량이 일반분양물량으로 높은 수익성이 예상됐던 곳이다.
이에 따라 이 구역은 10평 내외 소형지분의 매매가가 평당 4000만원을 넘는 등 웬만한 도심재개발 지분 수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주택법 개정에 따라 이같은 높은 수익성은 하루 아침에 '암'으로 변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