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은 한국저축은행과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의 신용등급을 솔로몬저축은행 수준으로 내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솔로몬저축은행, 한국저축은행,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의 신용등급 'B-'는 영업 중인 기업에게 적용되는 신용등급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B-'보다 낮은 'CCC' 등급은 워크아웃에 들어가거나 영업이 정지된 기업에게 매겨진다.
이에 앞서 한국신용평가는...
강철구 한기평 연구원은 “주력자회사인 대구은행의 경우 지방은행의 특성상 원화대출금 중 중소기업여신 비중이 높은 수준을 차지하고 있으나, 지역내 중소기업금융을 전담해온 오랜 업력과 보수적인 리스크관리에 기반해 중소기업대출 부문 연체율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기준금리 인상 등 출구전략 시행...
김봉식 한기평 연구원은 “최근 수년간 대출자산규모가 크게 성장한 가운데 금융업계 전반적으로 신용위험 증가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며 “2010년 이후 건설경기 침체 및 기업구조조정 지속과 더불어 부동산 PF 대출 자산건전성 분류 강화 등으로 저하됐다”고 말했다.
자본적정성의 경우 6월말 연결기준 국제결제은행(BIS) 기본자본비율과 BIS...
박광식 한기평 연구원은 “6월말 현재 유동성비율(잔존만기 3개월 이내)이 133.4%의 양호한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9059억원 규모의 현금및현금성자산과 보유채권의 추가담보여력 등을 감안하면 우수한 재무유동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은행권과의 차입약정, 한국증권금융으로부터의 거래신용 등을 감안할 때 자체적인 자금확충방안을 상당수준...
한기평의 신용평가서에는 고객의 다양한 운송수요를 일괄적으로 충족시킬 수 있는 복합운송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수의 대형 고정거래처를 확보하고 있는 점, 오랜 기간 축적된 운송노하우를 통해 모든 사업 부문에서 업계 수위권의 경쟁력을 보유한 우수한 사업안정성 등을 등급전망 상향의 요인으로 꼽았다.
이번 신용등급 상향조정으로 한진의 대외...
주력사업인 합성고무 부문의 사업기반이 튼튼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수익성도 우수하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반영해 신용등급을 올리게 됐다고 한기평은 설명했다.
이어 금호석유의 현금 창출 능력이 확대되고 있고 계열사와 관련한 부담이 줄면서 차입금 축소 기조도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기평의 박 연구원은 “계열사별로 나뉜 기업금융 1~5팀이 산업별로 통합한다는 시나리오도 나오고 있다”며 “금융권에 의한 산업 구조조정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워크아웃이나 채권 출자전환, 구조조정의 수순이 예상되는 대목이다.
지식경제부의 적극적인 산업구조조정 의지도 시멘트업계의 고충을 덜어주는 방편이 될 수 있다.
시멘트 업계...
HMC증권이 현대차그룹으로 경영권이 넘어간 이후 운용자산 증가와 영업환경 개선으로 실적이 향상됐다고 평가했다.
또 한기평과 한신정평가도 교보증권의 CP 등급을 'A2+'에서 'A1'으로 올렸다. 교보증권은 투자은행(IB) 사업을 통한 수익구조 다변화로 수익 안정성이 개선되고 안정적 수준의 대손충당금을 적립해 대손비용 부담도 완화됐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기업 신용등급 책정도 엉망 = 개인의 신용평가기관 이외에 국내 대표적인 기업 신용평가기관인 한국기업평가(한기평), 한국신용평가(한신평), 한신정평가 등 3대 신용평가사들의 문제도 논란이 되고 있다.
이들이 논란이 된 시점은 지난 1월25일 한신평, 한신정평가가 대한해운의 신용등급을 갑작스레 ‘BBB+’에서 ‘D’로 낮추면서 부터다. 지난해 말부터 대한해운에...
한기평은 이들 저축은행이 부동산 PF대출을 포함한 건설ㆍ부동산관련 여신 비중이 여전히 높은데다 연체율까지 높아져 자산건전성이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자산건전성 악화 우려로 저축은행의 신용등급이 잇따라 강등되면서 금융당국의 부실 해소 조치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저축은행의 새해 PF 부실채권 규모는 약 3조8000억원. 이를 포함한 전체...
강승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기평과 한신정은 한라건설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A-로 상향했다"며 "자회사 만도의 성공적인 상장 완료와 향후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가운데 자체사업 진행에 따른 현금흐름 개선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한라건설은 3분기말 기준으로 7590억원의 차입금을...
만기보장수익률은 3개월 복리로 연 2.0%인 만기 4년 무보증 전환사채이다.
주식 전환가액은 15만원이며 다음달 11일부터 2014년 10월11일까지 전환 청구가 가능하다. 신용평가등급은 한기평과 한신평에서 A+이다.
신용등급 A등급 이상의 회사가 전환사채를 발행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올해 A등급 전환사채는 이번이 첫 공모 발행이다.
미래에셋생명이 30일 한국기업평가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IFRS)에 대해 ‘AA-’(안정적)를 획득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지속적인 수익기반 확대와 영업효율성 제고로 인한 수익성 개선 등 사업요인과 국공채 및 특수채 위주의 안정적인 자산운용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래에셋생명은 보험료 수익 및 보유보험 계약수의 지속적인 증가로...
한기평은 "교보증권의 업계 시장 지위는 다소 미흡하지만 강점을 갖고 있는 중소기업 IB부문의 영업으로 안정적인 이익 창출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교보증권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써나가기 위해 IB전문 증권사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4대 전략을 수립했다.
우선 영업네트워크 및 회사 외형 확대를 추진 중에 있다. IT...
78억에서 208억으로 증가시키고, 부채를 524%에서 102%까지 감소시키는 등 재무구조에 문제 없다”고 말하며 “내실을 다지며 안정성을 지속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인스프리트는 기업평가 공인 기관인 한국기업평가㈜(‘한기평’)과 한국정보기술평가평가로부터 기업신용 등급 B+(안정적)를 받아 지속적으로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17일 보고서를 통해 경남은행이 금융사고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에도 불구하고 현재 부여하고 있는 신용등급(선순위무보증금융채 AA+/안정적)을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기업평가 측은 경남은행이 영업 재무적 펀더멘털 상의 완충능력과 금융시스템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기반으로 한 외부지원 가능성이 등급유지 요소라고 전했다....
지난 3월 31일 푸르덴셜증권을 인수한 한화증권에 대해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과 한신정평가는 신용등급을 종전 ‘A'에서 'A+'로 상향 조정했다..
상향조정 이유는 한화증권이 푸르덴셜증권 인수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 4월28일에는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와 한신정평가는 신영증권에 대한 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A-'로 한단계...
14일 한기평은 대우인터내셔널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로 평가하고 '긍정적 검토대상'에 등록한다고 밝혔다.
이는 대우인터내셔널 인수를 위한 우선 협상 대상자로 POSCO가 선정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긍정적 검토대상'은 등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발생될 가능성이 높을때 부여된다.
한기평은 포스코 계열에 편입되는 경우 철강, 금속...
두산의 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됐다.
한국기업평가(한기평)는 22일 두산의 신용등급을 A-에서 A0 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이번 등급상향은 두산이 다른 지주회사와 달리 자체사업에서 현금을 창출하는 사업형 지주회사로 모트롤 합병 등 자체 현금창출 능력 증대가 예상되며 계열사 턴 어라운드 성과 공유가 긍정적으로 평가된 결과로 해석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금투협은 21일 한국신용평가(한신평), 한국기업평가(한기평), 한신정평가(한신정)등 대상으로 실시한 '2009년 신용평가기관 평가결과'를 신용평가기관 평가위원회 (위원장 오세경 건국대 경영대학 교수)의 심의를 받아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신용평가3社가 부여한 신용등급의 전체 평균부도율은 3.8%로 전년(2.5%)보다 증가하면서 최근 10년간(2000년~200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