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에서 심의한 성폭력 사건은 2012년 642건에서 2013년 878건, 2014년 1429건, 2015년 1842건으로 계속 증가했다.
성폭력 유형으로는 성희롱이 55.3%로 가장 많았고, 성추행 28.3%, 사이버성폭력 14.1% 순으로 조사됐다.
성폭력 피해 응답률은 초등학생이 2.1%로 가장 높고 고교생 1.9%, 중학생 1.4% 순이었다. 가해 응답률은 고교생 2.2%, 중학생 1.7...
2017-02-24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