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지 부부, 아들과 학교 폭력 예방 교육받아… “재발 막기 위한 인성교육”

입력 2016-01-2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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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지(출처= 채널A 방송 캡처)
▲김병지(출처= 채널A 방송 캡처)

골키퍼 김병지가 아들의 폭력 논란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김병지 부부가 아들 김 모 군과 함께 학교폭력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11월 "김병지 부부가 17일부터 아들인 김 모 군과 함께 위(WEE)센터에서 1주일에 하루씩 3주 동안 학교 폭력 예방 교육을 받는다"고 전했다.

김병지 가족은 학교폭력 상담 기관인 위센터 전문가들에게 학교폭력 관련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재발을 막기 위한 인성교육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학교 측은 전교생 470여 명에 대해서도 학교폭력 상담을 진행하기로 했다.

해당 교육은 지난해 10월 29일 열린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의(이하 '학폭위')'의 결정에 따른 것으로 학폭위는 김 군이 또래 3명을 폭행하거나 괴롭히는 등 학교폭력을 저질렀다고 판단하고 김군과 부모에게 '가해 학생·학부모 특별교육'을 받도록 했다.

한편 김병지는 25일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해 10월 있었던 아들 김태산 군의 폭행 사건을 언급하며 "허위, 왜곡 및 와전되어 유포된 사실에 대해 모든 진실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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