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연속식 하역기, 밀폐형 벨트컨베이어, 밀폐형 사일로(Silo) 저장방식으로 구성된 석탄취급설비는 기존의 옥외 야적 방식의 문제점인 분진·침출수·소음 등의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체계적인 온습도 관리를 통해 석탄의 열효율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한다는 강점을 가진다.
현재의 유연탄 저장능력은 일일 24만톤, 연간 252만톤이다. 저장시설인 사일로는...
이 중량물 전용 선박들은 대형 해양 플랜트 구조물, 육해상 발전기자재, 하역 설비 등을 싣고 전 세계 각지로 해상 운송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손관수 CJ대한통운 대표이사는 “이번 제휴로 인해 양사의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 화물 운송시장 진입에 청신호가 켜졌으며 대형 프로젝트 수주에도 유리한 조건을 갖추게 됐다”며 “양사는 향후 선박...
A등급은 상업 거래를 위한 신용능력이 양호하며, 환경변화에 대한 대처 능력이 제한적인 기업을 말한다. 이어 곡물·사료 수출입 판매업체인 선이루핀은 BB등급에, 항만하역과 운송 관련 서비스업체인 동화실업과 선명아암물류는 B등급에 놓여 있다. 광탄농장, 선광문화재단, 인천북항다목적부두 등은 CCC등급에 포함돼 있다.
이번 평가는 나이스신용평가정보의...
최적화된 하역작업 등 모든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대부산신항만의 물동량 처리는 2011년 163만4000TEU(1TEU; 20피트 컨테이너 1개)에서 2012년 207만8000TEU로 약 27%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현대상선 터미널 운용능력이 국내 최고임을 다시 한 번 입증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화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지난 10일 세계적인 오일메이저인 세브론과 20억 달러 규모의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FPSO) 공사 계약을 맺었다. 특히 이번 FPSO는 세브론이 경쟁입찰이 아닌 수위계약 방식으로 현대중공업과 협상을 진행했다. 현대중공업의 기술력과 공사수행 능력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다.
현대중공업이 지금까지 해양설비 부문에서 올린 수주금액인 51억달러는 연...
올해로 10번째를 맞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가치 등 6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거쳐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존경받는 기업을 선정하는 조사로 산업계 간부진과 증권사 애널리스트, 일반소비자 등 총 1만 3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CJ대한통운은 1930년 설립된 이래 항만하역, 육상운송...
영광 3호기, 울진 4호기, 월성 1호기 등 원전 3기(268만㎾)가 정지된 상황에서 석탄화력 상향출력 등으로 214만kW의 공급능력을 확보했다.
예비전력 300만kW 이하 비상시엔 석탄 상·하역과 회처리 설비 운전시간 변경, 최대보증출력 운전을 통해 38만4000kW를 증가시키는 등 공급능력을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조환익 사장은 "안정적 전력공급은...
항만하역능력은 9억722만6000톤과 3700만톤으로 24.5배, 선박보유톤수는 1367만톤과 76만톤으로 18배의 차이를 보였다.
에너지 부문에서는 지난해 발전설비용량은 남한이 7934만2000kw로 북한의 692만kw 보다 11.5배, 발전전력량은 4969억kw와 211억kw로 23.5배 많았다. 원유도입량도 9억2676만3000배럴과 384만배럴로 241.3배의 차이를 나타냈다. 하지만...
생산·저장·하역설비) 등을 자체 제작할 수 있도록 안벽 시설을 증축할 계획이다.
온산공장은 2013년까지 연간 1조원 이상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25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온산공장 준공으로 해양플랜트 제작능력이 향상돼 보다 정확한 납기 준수가...
‘여의도 면적(약 287만6000㎡)의 2.5배, 총 2000만배럴의 원유 저장 능력.’
국내 최대의 정유 및 석유화학 복합단지(울산CLX)를 운영하고 있는 SK이노베이션이 최근 5년간 석유제품 누적 수출물량 8억배럴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8억배럴은 한해 동안 국내에서 소비되는 석유제품(약 7억3000만배럴)보다 많은 규모다.
지난 23일 울산 남구 고사동에 위치한...
선종인 극초대형 컨테이너선 및 중대형 컨테이너선·탱커선·벌커선 등을 건조할 계획이다.
이후 기술 및 생산성 향상에 따라 시너지 효과가 높은 해상 플랜트·드릴십·FPSO(부유식 원유·가스 생산 저장하역 설비) 등의 선종으로 건조 능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부산의 중앙동 연구·개발(R&D)센터는 신기술·신공법 개발 및 적용 등을 연구하고 있다.
사업수행능력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싱가포르 LNG터미널 프로젝트는 싱가포르 동남부 주롱섬에 LNG터미널을 짓는 공사다. LNG터미널이란 액화된 LNG를 저장·운송할 수 있는 종합시설을 말한다.
지금까지 싱가포르에는 LNG를 단순 저장하는 설비는 있었지만 수입한 LNG를 하역하고 쓰고 남은 LNG를 송역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곳은 없었다.
삼성물산은...
이 같은 삼성물산의 노력은 프로젝트 기획에서 제안·EPC·운영 및 펀딩 등 다양한 종합 개발능력을 요구하는 IPP/PPP(Public Private Partnership) 등의 사업 분야에서 본격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삼성물산의 밸류체인 확대를 위한 노력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 바로 지난 2011년 수주한 사우디아라비아 쿠라야 가스복합발전프로젝트다. 삼성물산은 쿠라야 프로젝트...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해 지난해 토탈에게 인도된 파즈플로 FPSO(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 설비)의 공사 수행 능력에 대해 찬사와 감사의 내용을 담은 이메일이다.
지난해 1월 명명식을 가진 뒤 거제 옥포조선소 떠난 파즈플로 FPSO는 지난해 4월12일 84일간의 항해를 거쳐 앙골라 현지 해상에 도착했다.
이후 4개월 만에 첫 원유생산이라는 결과를 보여줬다. 이는...
종합물류기업 한진이 포항신항의 물류창고 공급능력 확대를 통해 서비스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다.
한진은 포항신항에 지난 1월 착공한 철제품 전용창고인 한진포항물류센터를 완공한데 이어 지난 5일 한진 물류사업본부장을 비롯 포항지방해양항만청, 포스코 포항제철소 등 행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 기념식을 개최했다.
6일 한진에 따르면...
조 전 부회장은 1966년 미군 인맥을 최대한 활용해 베트남에 파병된 미군과 790만 달러 규모의 하역 및 수송계약을 따냈다. 계약 체결 이후 한진은 엄청난 돈을 벌어들이며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조 전 부회장은 위기 상황에서 전면에 나서 형인 조 회장을 보호하면서도 기민한 사업 수완을 발휘했다.
그는 지난 2005년 자서전 ‘창공에 꿈을 싣고’를 통해 “항상...
이날 일본계 호주 자원개발업체인 일본국제석유개발(INPEX)과 대우조선해양 간에 초대형 부유식 원유생산, 저장 및 하역설비(FPSO)에 대한 수주 계약식이 열렸다. 무려 2조2000억원이 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대우조선의 단일 프로젝트 수주 중 2007년에 따낸 21억 달러의 파즈플로 FPSO에 이은 두번째 규모다.
계약서에 서명을 마친 남상태 대우조선 사장의...
울산신항 일반부두는 선석 길이 210m, 총 면적은 2만9107㎡이며, 연간 96만톤의 화물처리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1963년 울산공업단지 지원항만으로 개항한 이래 세계 4위의 액체물류 중심항만으로 성장한 울산항은 배후 산업단지의 성장과 함께 취급화물의 다양화·대형화 추세에 맞춰 울산신항개장 등 종합물류 허브항만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울산신항은 온산 등...
대한항공은 1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B747-8F와 B777F 차세대 화물기 공개 행사를 가졌다. 두 화물기는 기존 화물기 대비 수송능력이 뛰어나고 연료 소모량이 적은게 가장 큰 특징이다.
사진은 대한항공 기술진들이 이날 공개한 세계 최대 상용 화물기 B747-8F에서 고급 승용차를 이용해 하역 시연을 하고 있는 모습.
지식경제부는 해양플랜트·LNG선 등 고부가 선박에 우수한 기술력 및 건조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조선산업이 올해도 수주량 기준 세계 1위를 유지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11개 주요조선사로는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한진중공업, STX조선해양, 신아에스비, 대선조선, 성동조선해양, SPP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