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대회 US오픈을 앞두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 세인트 주드 클래식(총상금 560만달러)에서 우승컵을 놓고 혼전양상이 벌어지고 있다.
3명의 공동 선두와 1~3타차로 무려 16명이 몰려 있다.
‘루키’노승열(21)과 양용은(40·KB금융그룹·)이 주춤했고, 선두였던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도 순위에서 밀려났지만 여전히 우승권에 올라...
노승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 세인트주드클래식(총상금 560만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퍼팅난조로 공동 6위로 밀려나긴했지만 여전히 상승분위기를 타고 있다.
노승열은 9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 코스(파70·724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합계 4언더파 136타(67-69)를 쳤다.
2, 3번홀에서 버디를...
노승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 세인트주드클래식(총상금 560만달러) 첫날 경기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 노승열은 8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 코스(파70·724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로 3언더파 67타를 쳤다.
10번홀에서 출발한 노승열은 전반에 버디와 보기를 2개씩 주고 받아 스코어는 원점....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올 시즌 2승을 챙긴 우즈는 세계골프랭킹 5위, 페덱스랭킹 3위(1404점), 시즌 상금랭킹 3위(296만4050달러)로 올라섰다.
우즈는 스윙이 조금 변하면서 전성기때의 기록은 챙기지 못하고 있다.
대회 4일동안 드라이버 평균 287.3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76.8%, 그린적중률 73.6%, 평균 퍼팅수 29.3개, 샌드세이브 55.6%였다.
아이언 샷은...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올 시즌 2승을 챙긴 우즈는 세계골프랭킹 5위, 페덱스랭킹 3위(1404점), 시즌 상금랭킹 3위(296만4050달러)로 올라섰다.
우즈는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GC(파72·7265야드)에서 끝난 최종일 경기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 67타를 쳤다.
전반에 3타를 줄인 우즈는 후반들어 10번홀 보기로...
2000년 프로에 데뷔한 더프너는 이로써 지난 4월 취리히 클래식에 이어 PGA 투어에서 통산 2승을 챙겼고, 올 시즌 페덱스컵 랭킹 1위로 올라섰다.
시즌 13개 대회에 출전해 상금 310만달러(약 36억2700만원)를 벌어들여 랭킹 3위로 올라섰다.
더프너의 우승은 극적이었다.
먼저 경기를 끝낸 프라이드는 11언더파. J.J 헨리(미국)와 함께 플레이한 더프너는...
총상금 950만달러(약 107억9200만원), 우승 상금은 171만달러(약 19억4200만원)가 걸려 있고 우승자가 받는 페덱스컵 포인트도 메이저 대회와 똑같은 600점이어서 우승을 향한 선수들의 불꽃튀는 샷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 이 대회 우승자는 5년간 PGA 투어 시드를 갖게 되고 마스터스·브리티시오픈·US오픈 3년간 출전권과 그해 PGA 챔피언십 출전권을 얻는다....
총상금 46만5336달러를 벌어들여 랭킹 70위, 페덱스 포인트 288점으로 랭킹 67위에 그쳤다.
지난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르며 2002년부터 통산 8승 챙긴 최경주. 3주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2연패 달성을 하려면 지금쯤 샷감각을 되살려내야 한다.
이번 대회는 세계랭킹 상위권 강자들이 모두 빠졌고 배상문(26·캘러웨이골프)도 한주 쉰다....
배상문은 시즌 PGA 투어 드라이버 평균 거리 286.8야드(91위), 페어웨이 안착률 60.55%(94위), 그린적중률 61.76%(152위), 평균 퍼팅 0.23(68위), 평균타수 71타(82위), 샌드세이브 53.33%(57위), 상금랭킹 94만1146달러(25위), 페덱스 포인트 489점(25위)를 기록하고 있다.
기록상으로 보면 퍼팅은 라운드 당 29개 안팎으로 그런대로 한다. 그런데 아이언 샷이 부족하다. 우승을...
지난주까지 10위였던 왓슨은 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GC에서 끝난 마스터스(총상금 800만달러)에서 총상금 321만4138달러(약 35억5400만원)를 획득해 헌터 메이헌(미국)을 3만달러차로 제치고 상금랭킹 선두를 탈환했다.
또한 왓슨은 플레이오프 페덱스컵 포인트에서 600포인트를 얻어 총 1322점으로 메이헌(1378점)을 57점차로...
우승상금 108만달러. 이로써 헌터 메이헌은 올 시즌 WGC-액센추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2승을 건졌고 2003년 프로데뷔후 PGA 투어 통산 5승을 올렸다. 메이헌은 페덱스컵 포인트 500점을 추가해 합계 1314점으로 존슨 와그너(미국)를 2위로 밀어내고 랭킹1위로 올라섰다.
1986년 주간 단위의 세계 골프랭킹 제도가 도입된 후 최장인 623주 동안이나 랭킹 1위를 지켜낸 우즈는 메이저 대회 승수에선 최고 기록을 보유자 잭 니클로스(미국)의 18승에 4승 뒤져 있다.
한편, 우즈는 이번 대회 우승상금 108만달러를 보태 총상금 177만9000달러를 획득해 랭킹 7위로 올랐고, 페덱스컵 랭킹 포인트도 846점으로 랭킹 7위로 껑충 뛰었다.
한편, 우즈는 페덱스컵 랭킹을 7위로 끌어 올랐다.
케빈 나(29·타이틀리스트)는 5언더파 283타로 공동 4위,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은 2언더파 286타로 공동 20위에 랭크됐고 위창수(40·테일러메이드)는 이븐파 288타로 공동 29위, 최경주(42·SK텔레콤)는 공동 36위에 그쳤다.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최종 성적
1.타이거 우즈 -13 275(69 65 71 70)...
투어생활을 하지못한 가운데 정규투어 우승없었고 지난해 비정규 투어 셰브론월드챌린지에서 우승하면서 부활을 꿈꿨다.
이날 우즈는 2010년 셰브론월드챌린지에서 최종일 맥도웰에게 역전패를 당한 뼈아픈 기억이 잊은채 첫홀부터 맥도웰을 압도하며 전날부터 한번도 리드를 놓치지 않고 우승컵을 안았다. 우즈는 페덱스컵 랭킹을 7위로 끌어 올렸다.
하지만 존 허(22)는 올 시즌 PGA투 마야코바 클래식에서 첫승을 올렸지만 WGC-악센추어와 겹쳐 페덱스컵 포인트를 50%만 받아 마스터스 출전자격을 인정받지 못했다. 또 앤서니 김(27·나이키골프), 위창수(40·테일러메이드), 강성훈(25·신한금융그룹),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은 출전권이 없다.
존 허의 현재 세계골프랭킹은 129위, 위창수는 110위, 앤서니 김은...
존 허가 마스터스에 출전하려면 페덱스컵 포인트 500점이 배정된 대회에서 우승하거나 세계랭킹 50위 안에 속해야 한다.
루크 도널드(잉글랜드)가 세계랭킹 1위(9.13점)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8.60점으로 그를 쫓고있다.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액센츄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매킬로이를 꺾고 챔피언에 오른 헌터 메이헌...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최경주는 드라이버 평균 거리 281야드(153위), 페어웨이 안착률 55.17%(133위), 그린적중률 74.31%(11위), 샌드세이브 58.33%(29위), 평균 퍼팅수 29.65개(83위), 페덱스컵 포인트 135점(51위)를 기록 중이다.
양용은은 2개 대회에서 60타대를 쳐보지 못했다. 평균타수 72.90타로 랭킹 163위다. 샷이 안풀리고 있다. 그는 드라이버 평균 거리 284.3야드...
이 대회 2승을 올린 필 미켈슨을 비롯해 지난해 페덱스컵 챔피언인 빌 하스,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 조나단 베가스(베네수엘라) 등 정상급 스타들이 대거 출전해 샷 대결을 벌인다. 모처럼 96주 동안 세계골프랭킹 1위를 유지했던 ‘백상어’그렉 노먼(호주)도 모습을 보인다.
이번 대회는 빌 클린턴 미국 전 대통령이 호스트로, 가수 마이클 볼튼, 영화배우 모건...
출전선수 모두 우승을 한데다 페덱스컵 포인트 1, 2, 9위, 세계골프랭킹 6, 10위, PGA 상금랭킹 2, 3, 4, 7, 8, 9위, 메이저대회 PGA챈피언십 우승자 2명, US오픈 챔피언 등이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한편 지난해 우승이 없는 ‘골프지존’타이거 우즈(미국)는 출전치 못했다. 우즈는 97년과 2000년에 우승했다.
1953년 창설된 이대회는 1974년까지...
상금랭킹에 포함되는 투어가 47개다. 여기에 가을시리즈 4개, 페덱스컵 플레이오프가 4개가 포함돼 있다. 이벤트대횡회와 피처드 이벤트가 각각 3개다.
개막전은 하와이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4일간 열리는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560만원).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윈덤 챔피언십(8월 16∼19일)까지의 성적을 기준으로 상위 125명을 뽑아 4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