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골프]강성훈 등 한국선수, 마스터스 출전권 확보 총력전...최경주 우승노려

입력 2012-03-1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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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오른쪽)와 강성훈 사진=KGT
‘마스터스를 위하여’

선수들은 3주 앞으로 다가온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대회에 온통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중·하위권 선수들이 대회직전 남은 3개 대회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

오는 4월5일(현지시간) 개막하는 마스터스 대회를 앞두고 예정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대회는 트랜지션스 챔피언(15∼18일),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22∼25일), 셸 휴스턴 오픈(29∼4월1일) 등 3개다.

세계골프랭킹 50위 이내의 상위 랭커와 주요 대회 우승자들은 기존 성적을 기준으로 이미 마스터스 출전권을 확보한 상태. 하지만 중·하위권 선수들은 다르다.

이 때문에 노승열 등 시드권을 확보하지 못한 한국 선수들은 15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 하버의 이니스브룩리조트 골프코스(파71·7340야드)에서 개막하는 트랜지션스 챔피언십에서 일을 내야 한다.

이미 마스터스 출전권을 확보한 한국 선수는 최경주(42·SK텔레콤), 배상문(26·캘러웨이), 케빈 나(29·타이틀리스트), 양용은(40·KB금융그룹), 김경태(26·신한금융그룹) 등 5명이다.

하지만 존 허(22)는 올 시즌 PGA투 마야코바 클래식에서 첫승을 올렸지만 WGC-악센추어와 겹쳐 페덱스컵 포인트를 50%만 받아 마스터스 출전자격을 인정받지 못했다. 또 앤서니 김(27·나이키골프), 위창수(40·테일러메이드), 강성훈(25·신한금융그룹),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은 출전권이 없다.

존 허의 현재 세계골프랭킹은 129위, 위창수는 110위, 앤서니 김은 117위, 노승열은 120위에 그치고 있다.

한편, 최경주는 이코스에서 2번 우승했고, 양용은과 김경태는 이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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