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지난 16일 언스트앤영 어드바이저리(주)와 파인스트리트그룹의 계열사인 (주)파인스트리트 자산관리간의 전략적 업무 제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파인스트리트 자산관리(주)는 글로벌 대체투자 전문회사인 파인스트리트그룹(PSG)의 계열사로 부실채권(NPL), 부동산 관리를 포함한 자산관리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계에서는 동양증권의 인수 후보자로 대만 유안타증권과 KB금융지주, 사모펀드인 파인스트리트 등이 거론되고 있다.
동양증권의 최대주주는 11월 14일 현재 14.93%의 지분을 보유한 동양인터내셔널이며 동양레저가 12.13%를 가지고 있다. 동양증권의 최대 주주 및 그 특수관계인의 지분은 총 27.27%다.
지난해 납품비리와 관련해 임원 전원에게 일괄 사표를 받은...
김명전 파인스트리트 부회장이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인 EY한영으로 자리를 옮긴다. EY한영은 오는 6일자로 김 부회장을 부회장으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성균관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언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KBS 기자를 거쳐 2001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언론비서관과 EBS한국교육방송공사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미디어법...
우리투자증권 인수전에 참여해 유명세를 치른 조건호 파인스트리트 회장은 리먼브라더스 한국 대표를 거쳐 글로벌 본사 부회장까지 역임한 투자은행(IB) 업계의 전설로 꼽힌다.
관료 출신으로는 변양호 보고펀드 공동 대표와 구본진 트루벤인베스트먼트 대표가 대표주자다.
지난 2003년 외환은행 론스타 매각을 주도했던 변양호 전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은...
실제 올 들어 연이어 매각이 불발된 리딩투자증권은 최근 대주주인 동화그룹이 직접 인수하기 위해 금융당국에 대주주변경신청서를 접수시킨 상태다.
이 밖에 우리투자증권 인수전에 고배를 마신 파인스트리트도 증권업 인수를 통해 종합금융그룹으로 성장하려는 비전을 가진 만큼 매물로 나온 증권사들을 주시하겠다는 입장이다.
우리투자증권 패키지 인수전에 참여한 파인스트리트가 우리금융의 결정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는 뜻을 전했다.
25일 대체투자전문 파인스트리트그룹은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의 공적자금 회수를 위한 우리투자증권 민영화 매각절차에 성실히 임했고 최선을 다했다"라고 말했다.
그룹 측은 "우리금융의 결정은 매각 주체로서의 권한과 책임 등 여러...
우투증권에 1조원, 생명보험에 600억원, 저축은행에 400억원, 자산운용에 500억원이다. 가격 면에서는 사모펀드인 파인스트리트와 비슷하고, KB금융지주보다 조금 높은 수준으로 보인다.
한편 KB금융은 우투증권 개별 입찰에선 최고가를 적어냈다. 그러나 생명보험·저축은행 인수를 사실상 거부해 '패키지 일괄 매각' 원칙에 따라 배제됐다.
우리금융과 공자위는 24일 오후 이사회를 열어 농협금융지주, KB금융지주, 파인스트리트 가운데 우투증권 패키지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를 정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날 늦은 시각까지 결정은 커녕 개최조차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사회가 매각 결정을 또 다시 보류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우투증권 패키지 인수 관련 간담회가 있었지만...
KB금융은 우투증권 단독으로는 가장 높은 가격을 써냈지만 나머지 계열사에 대해서는 마이너스(-)로 평가해 전체 가격은 NH금융, 파인스트리트보다 낮은 것으로 전해졌다. 공적자금 회수 극대화 원칙으로 우투증권 패키지가 해제될 경우 유리한 입장을 선점할 수 있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NH금융은 우투증권만 놓고 봤을 때는 KB금융보다 낮은 입찰가를...
현재 우리투자증권 인수 우선협상자 대상을 놓고 NH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 파인스트리트가 치열한 눈치작전을 벌이는 상황.
또 매물로 나온 현대증권이나 대우증권은 각각 27조원과 18조원의 자산을 보유한데다 자기자본이 3조원을 넘어 종합금융투자사업자(IB)로 지정된 상태다. 따라서 이들 증권사를 인수할 경우 리딩 증권사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주력 계열사인 우투증권에 대해선 KB금융이 가장 높은 가격을 써냈으나, 패키지 전체 가격에선 농협금융과 파인스트리트가 더 높은 가격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NH농협금융지주는 패키지에 대해 1조2000억원 가량을 써냈지만, KB금융지주는 우투증권에만 1조2000억원 가량의 최고가를 써냈다. 반면 다른 회사는 마이너스(-)로 판단했다.
이에 일괄 매각으로 농협금융을...
지난 16일 마감된 우투 패키지(우리투자증권+우리아비바생명·우리자산운용·우리저축은행) 매각 본입찰에는 KB금융, NH금융, 파인스트리트 등 3곳이 참여했다. 패키지 전체 평가에서는 농협금융 우세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우투증권 개별 인수가에서는 파인스트리트와 KB금융이 앞선 탓에 이날 이사회 개최 전까지 우투증권 매각 방식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됐다.
특히...
우투증권 패키지는 우투증권에 우리자산운용, 우리아비바생명보험, 우리금융저축은행을 묶어서 파는 ‘1+3’ 방식의 매물로 KB금융, NH농협금융, 파인스트리트 세 곳이 본입찰에 참여했다.
우투증권 인수가를 가장 높게 제시한 곳은 KB금융이지만 우투증권 패키지 인수가는 농협금융이 높은 만큼 패키지 및 일괄매각 등 매각 방식에 따라 인수자가 달라질 전망이다....
실제 올해 엠씨파인스트리트, 케이클라비스 등 금융투자업계 고수들이 직접 창업하는 사례도 빈번해진 것. 엠씨파인스트리트는 최근 우리투자증권 인수전에 출사표를 던진 파인스트리트의 자회사며, 케이클라비스는 구재상 전 미래에셋 부회장이 창업한 회사로 창업한지 불과 몇 개월만에 수 천억원의 자금을 모았다. 이 외에도 밸류파트너스, 에린데일, 에이서...
이 같은 주장은 사모펀드라는 ‘주홍글씨’에다 자금 동원력에 의문이 제기될 수 있는 파인스트리트보다는 KB금융과 농협금융이 더 높은 평가를 줘야한다는 것이다. 또 헐값 매각 시비가 우려되는 생명보험·저축은행은 우리은행과의 업무 연관성을 고려해 보류하고, 우투증권·자산운용을 비싸게 파는 데 주력해야 한다는 의미다.
지난 16일 우투증권 패키지...
농협금융과 파인스트리트가 우투증권에 대해 제시한 것으로 알려진 가격보다 1000억원 이상 높은 수준이다.
파인스트리트는 우투증권과 우리자산운용 등 2개사 인수조건으로 1조2500억원의 입찰가를 제시했다. 패키지 전체 가격은 NH금융과 파인스트리트가 1조2000억원 수준으로 비슷했다. 그러나 패키지를 풀지 않고 일괄 매각할 경우 농협금융에 인수될 가능성이 높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가‘패키지 매각·최저입찰가 준수’등 기존에 선언한 매각 원칙을 고수할 경우 지난 16일 본입찰에 참여했던 KB금융, 농협금융, 사모펀드(PEF) 파인스트리트 등의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19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6일 우투증권 패키지 본입찰에서 KB금융은 우투증권 인수에만 1조2000억원 넘게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금융과...
파인스트리트가 우리투자증권 인수합병(M&A)에 두가지 안(案)을 제시하면서 인수전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1+3' 패키지 매각을 고수한 금융당국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18일 금융투자업계 따르면 파인스트리트는 1안에는 애초 패키지 매각 원칙에 따라 ′우리투자증권+우리자산운용+우리아비바생명+우리금융저축은행′ 입찰가로 1조1000억원 안팎을, 2안에는...
우리투자증권 인수전이 NH농협금융과 파인스트리트의 양강 구도로 압축되고 있다. 두 후보와 함께 3각 편대를 이루던 KB금융도 본입찰에 참여했지만 동양증권과의 경중을 저울질하며 치열한 ‘격투전’에서 한발 물러선 모양새다.
17일 금융투자업계 따르면 전일 마감된 우리투자증권 본입찰에 NH농협금융과 KB금융지주, 파인스트리트가 참여했다.
5대 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