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요미우리 신문과 인터뷰한 미 국무부 대니얼 러셀 동아태 차관보 또한 아베 총리의 군위안부 발언에 대해 “긍정적인 메시지였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미 국무부 웬디 셔먼 정무 차관은 과거사과 관련해 사실상 중국과 한국을 비판하는 언급을 했다가 논란을 빚기도 했다.
지난해 오바마 대통령이 한국에 왔을 때 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끔찍한...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는 31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통상정책 정례 브리핑을 갖고 “TPP에 언제 어떤 방식으로 참여할지는 국가의 전략”이라며 “어느 시점에 어떤 방식으로 접근하는 게 우리 국익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협상 동향을 면밀히 살피면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TPP는 미국, 일본, 뉴질랜드, 싱가포르, 칠레, 브루나이, 호주, 페루...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는 31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과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뉴스타파)에서 공개를 요청한 한미 FTA 협상 및 이행관련 37건 중 3건만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 차관보는 “37건 가운데 16건은 정부가 보유ㆍ관리하고 있지 않은 문서이며 2건은 청구대상이 특정되지 않아 공개가...
외교부는 26일 김홍균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 정책조정비서관 겸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차장을 차관보에 임명했다.
외무고시 18회인 김 신임 차관보는 외교통상부 평화외교기획단장, 주벨기에공사참사관, 한미안보협력관 등을 지냈다.
외교부는 또 경제외교조정관에 이태호 주모로코대사를 임명했다.
1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우태희 산업부 통상차관보를 단장으로 정부 대표단 및 기업ㆍ기관 19곳으로 구성된 민관 경제사절단은 17∼21일 투르크멘 수도 아슈하바트에서 한-투르크멘 경제협력포럼과 B2B(기업간거래) 상담회 등에 참가한다.
이번 경제사절단 파견은 지난해 6월 박근혜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국빈방문을 계기로 추진된 양국 간 교역, 투자 등 경제협력...
중국이 이달 말로 가입 시점을 확정하자 지난 17일에는 대니얼 러셀 미국 국무부 차관보가 이경수 외교부 차관보를 내방하는 등 물밑 접촉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한중FTA 이후 한국과 경제 밀월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중국의 대응 또한 만만치 않다. 중국 외교부의 류젠차오 부장조리는 러셀 차관보에 하루 앞선 16일 이 차관보를 내방해 AIIB 가입을...
이날 간담회에는 최 부총리를 비롯해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정채찬 공정거래위원장,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정찬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경제계에서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김인호 한국무역협회장,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장 등이 자리했다.
정부와 경제계 주요 인사가 모인 만큼...
통상차관보는 실장과 같은 1급이긴 하나 내부에선 ‘3차관’이라 불릴 정도로 사실상의 영전이다.
김 신임 실장은 청주고,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나와 서울대에서 행정학 석사, 미국 남가주대에서 정치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해 대변인, 신산업정책관 등 주요 보직을 섭렵했다. 지난해 FTA정책관으로 한ㆍ베트남, 한ㆍ뉴질랜드 등의...
외교부간 MOU는 차관 또는 차관보급을 수석대표로 한 정례협의회를 개최하는 내용이다.
국방협력 MOU는 국방·안보정책, 평화지원·인도적 작전, 방산, 국방연구, 군 훈련·교육, 화생방·핵방어, 군비통제 등에서 협력하고 군사장비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는 것이 골자다.
또 철도정책, 건설·운영, 철도기술 개발 협력, 정보 및 자료 교환, 고속철도 협력 등을 담은...
가서명이란 양국 통상 부처가 FTA 영문 협정문을 검토한 뒤 문제가 없음을 확인하는 절차로 관례상 차관보급이 서명한다. 정부는 가서명이 완료되는 대로 영문 협정문과 상세한 양허 내용 등이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정부는 한글본(초안)을 짧은 시일 안에 공개해 국민 의견을 수렴하고 양국 장관급이 진행하는 정식 서명을 거쳐 국회 비준동의에 나설 예정이다....
최 전 부총리는 고등고시 행정과에 합격해 1956년 외무부에 입부한 뒤 외무부에서 국제경제국장, 통상국장, 주유엔 유럽사무소 및 제네바대표부 공사, 기획관리실장, 경제·정무차관보, 말레이시아·벨기에 대사 등을 역임했다.
특히 노태우 정부가 공산권과의 새로운 관계정립을 위해 이른바 ‘북방외교’를 본격화하던 시기인 1988년 12월부터 1990년 12월까지...
외무부에서 국제경제국장, 통상국장, 주유엔 유럽사무소 및 제네바대표부 공사, 기획관리실장, 경제·정무차관보, 말레이시아·벨기에 대사 등을 역임했다.
1984년 상공부 차관을 지낸 뒤 사우디아라비아 대사 등을 거쳐 1988년부터 1990년까지 외무부 장관으로 재직했다. 고인은 1990년 9월30일 유엔에서 한.소련 수교 공동성명서에 직접 서명하는 등 외교 사령탑으로...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최경림 통상차관보 주재로 민관 합동 비관세장벽협의회 5차 회의를 열었다.
산업부는 올해 비관세장벽 해소 성과를 확대하기 위해 실행계획을 내실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는 방침을 세웠다.
우선 이미 발굴된 정부 과제를 제외한 기업 애로사항도 한국무역협회(국내)와 코트라 무역관(해외)을 통해 신청받아 신속히...
과거 지식경제부(현 산업부) 차관보 시절 중견기업국을 신설하고, ‘희망엔지니어적금’ 등 각종 중견기업 지원 시책을 구상했던 이력 때문이다. 이에 지난해 정부가 구상한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대책’에도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
정 원장은 “그동안 중견기업 지원에 집중된 것은 R&D와 인력 부문 정도이고, 나머지 분야의 지원은 약한 편”이라며...
10일 산업부에 따르면 다음달 1일까지 최경림 통상차관보, 김영무 FTA교섭국장, 김민철 FTA상품과 과장, 최진원 FTA서비스투자과 과장, 이호열 FTA무역규범과 과장, 홍영기 통상법무과 과장 등 6명의 산업부 파견근무 기간이 끝난다.
박근혜정부 출범과 함께 정부조직개편에 따라 외교부의 통상 기능이 산업부에 이관됐다. 이에 따라 외교부는 2013년 3월 산업부에 과장급...
이날1차 모임에서는 최경림 산업부 통상차관보 주재로 ‘자동차 산업 현황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여기엔 최 차관보를 비롯해 산업부 관계자, 무역협회, 전경련, 대한상의, 중기중앙회, 산업연구원 등 국책연구소, 민간경제연구소, 교수, 자동차산업협회ㆍ자동차산업협동조합, 현대기아ㆍ르노삼성ㆍGM코리아 등 자동차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는 호베르토 아제베도 WTO 사무총장과 미국과 중국 등 주요국의 통상장관 또는 고위급 대표가 참석했고 한국에서는 최경림 통상차관보가 참석했다.
회의 참가국들은 농업과 비농산물, 서비스 등 3대 핵심분야를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최 차관보는 이어 26일 제네바에서 WTO 사무총장, WTO 농업 및 비농산물 협상 의장, 주 제네바...
최경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금 (TPP) 협상이 막바지에 와 있기 때문에 협상이 타결되기 전 (우리나라가) 참여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워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미국, 일본, 캐나다등 12개 국가가 참여하고 있는 TPP 협상은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다. TPP 참가국들은 1월말 수석대표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