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20일 ‘차기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최 사장은 이날 대전정부청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총선에 출마하지 않고 주어진 임기 3년간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와 만나 인사청탁을 하는 등 지역구 챙기기를 했다는 비판에 대한 해명 차원에서다.
이어 최 사장은 “다음 총선...
최연혜 코레일 사장(사진)이 최근 불거진 ‘인사청탁 논란’에 관련해 “개인적 인사청탁이 아닌 정치적 동료에 대한 배려 요청이었다”라며 해명을 하고 나섰다. 논란의 발단이 된 지난 16일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의 면담에 대해서도 “신년인사 목적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최 사장은 20일 오후 배포한 해명자료를 통해 “지난 16일 저와 황 대표와의 만남이 본래...
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17일 자신의 과거 지역구 새 당협위원장 인선과 관련해 불거진 논란에 대해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사장은 이날 대전시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새누리당 지도부를 만나 제 신변에 대한 부탁을 드렸다는 말은 전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최근 제가 당협위원장으로 있던 지역구에 선진당 출신 인사가 새 위원장이...
민주당 등 야당은 17일 새누리당 지도부에 지역구 인사청탁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최연혜 한국철도공사 사장을 해임을 촉구했다.
박광온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7000명이 넘는 코레일 직원을 직위해제, 생존권을 위협하면서 뒤로는 자신의 정치생명을 청탁하는 사람이 공공기관의 수장이라는 현실에 국민은 분노한다”며 “박근혜 대통령은 최...
최연혜 인사청탁 논란
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인사청탁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최연해 사장은 17일 대전시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와의 면담은) 인사 청탁을 위한 자리가 아니었다"라며 "저도 당도 어려웠던 시절 도와줬던 분들에 대해 도의적인 차원에서 배려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원칙적인 의견을 전한 것"이라고...
최연혜
'인사청탁' 논란의 파장이 일파만파로 퍼지면서 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사퇴 압박에 직면했다.
최연혜 사장은 16일 오전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와 약 20분 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는 최연혜 사장의 지역구였던 대전 서구 을의 당협위원장 후임 인선과 관련한 이야기들이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
황 대표는 면담후 기자들과 만나 "(최 사장) 지역구...
최연혜 인사청탁
최연혜 코레일 사장 인사청탁 논란에 표창원 전 경찰대학교 교수가 일침을 가했다.
표창원 전 교수는 17일 SBS '한수진의 SBS 전망대'에서 "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만난 행보에 대해 어떻게 보나"라는 질문에 "많은 분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표 전 교수는 "최연혜 사장 스스로가...
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16일 새누리당 지도부를 만나 과거 지역구 당협위원장 인선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최 사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 직후 황우여 대표와 20여 분간 면담했다.
최 사장은 이 자리에서 자신의 과거 지역구이자 공석인 대전 서구을 당협위원장 임명 문제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사장은...
최연혜 황우여 면담 코레일 철도노조
최연혜 코레일 사장의 인사 청탁을 두고 네티즌들이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철도파업 사태가 수습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새누리당 대표에 '정치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한 데 대해 네티즌들은 '어머니의 마음'을 언급했던 최 사장에게 "식솔에 대한 책임이 없다"며 황당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연혜...
최연혜 코레일 사장
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새누리당 지도부와 만나 일종의 '인사청탁'을 해 적절성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철도 민영화 논란이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인데다 소속 노조원들에 대한 구속영장 집행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때 최연혜 사장의 이같은 행보는 문제가 있다는 것이 정치권 안팎의 지적이다.
최연혜 사장은 16일 오전...
배 대변인은 "최연혜 코레일 사장과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등은 17조원 부채 해결과 경영혁신을 이유로 철도노조 파업을 비난했는데 그 돈으로 400억원 청사를 짓겠단 거냐"고 반문했다.
배 대변인은 코레일을 겨냥해 "평균 근속 19년에 평균 연봉 6300만원 받는 노동자들을 '귀족'이라 비난하고 파업 참가자들에게 해고 협박했다"며...
그러면서 “코레일 최연혜 사장은 파업 참가 조합원들에 대한 징계를 즉각 중단하고 모든 손배소를 취하해야 한다”며 “경찰도 철도노조에 대한 공권력 남용과 과잉 수사를 지금 즉시 중단하라. 철도노조에 대한 무리한 수사가 어떤 비웃음을 샀는지 국민들은 아직도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고 했다.
박 대통령을 향해선 “경찰과 코레일이 흉내내고 있는 그 불통의...
또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변화와 혁신 통해 흑자경영”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룡 대신증권 회장도 “2014년은 변화와 혁신의 원년”이라고 전했고,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도 신년사에서 “혁신을 통해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영찬씨는 이날 웅진씽크빅 중부본부 관할 지역단의 250여명의 교사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새해 첫날 대전역에서 고객들에게 파업으로 인한 불편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최 사장은 이날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산하 간부 및 아내들과 함께 대전역 맞이방에서 열차를 기다리는 고객들에게 일일이 차와 빵을 건네면서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며 고개숙여 인사했다.
그는 간부들과 함께 '이른 시일 내에 열차를 정상...
최 사장은 31일 코레일 서울사옥에서 철도 파업 철회 관련 대국민 입장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징계절차는 이미 착수했으며 절차에 따라 차질없이 추진해 기강확립과 조직관리에 있어서도 한 단계 성숙된 코레일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 사장은 “수서 KTX 법인은 혁신을 시작하는 코레일의 출자회사로서 선의의 경쟁을 통해 진정한 국민행복...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31일 서울 용산구 코레일 서울사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파업 가담자 전원 복귀로 수도권 전철은 1월 6일, KTX·화물·일반열차는 1월 14일부터 정상화한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파업 복귀 인원이 3일 이상의 안전직무 교육을 받고 업무 현장에 배치되는 관계로 안정화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조 지침으로 이날...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31일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코레일 경영혁신을 강력히 추진하고 다시는 불법파업이 일어나지 않도록 중장기적 보완대책을 철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서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는 불법파업으로 국민 불편이 초래되는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대체인력 양성, 필수유지 업무의 범위 확대 등 중장기적...
회의에는 최연혜 코레일 사장도 출석했다.
특히 철도 민영화 금지의 법제화 여부와 파업 노조원들의 징계 수위 문제가 제기됐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민영화 방지’는 법제화가 아닌 자회사 정관으로 정할 것을 주장했다. 반면, 민주당 의원들은 철도 사업법에 민영화 방지 조항을 명시할 것을 거듭 요구했다. 아울러 파업에 참여한 철도노조원에 대한 징계 최소화를...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과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이날 노조가 파업 중단을 공식 발표한 뒤 각각 입장을 내놓으려다 노조의 '현장투쟁' 방침 등을 빌미삼아 입장발표를 취소한 것이다.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이 오후 6시에 기자회견을 예고하자 코레일은 한시간 뒤인 오후 7시 서울사옥에서 최연혜 사장이 긴급기자회견을 한다고 언론에 통보했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