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혜 “신변부탁 안했다…포괄적으로 부탁한 것 뿐” 해명

입력 2014-01-17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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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17일 자신의 과거 지역구 새 당협위원장 인선과 관련해 불거진 논란에 대해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사장은 이날 대전시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새누리당 지도부를 만나 제 신변에 대한 부탁을 드렸다는 말은 전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최근 제가 당협위원장으로 있던 지역구에 선진당 출신 인사가 새 위원장이 된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지난 총선 때 나를 도왔던 새누리당 분들을 그냥 모른 척 할수 없어서 도의적인 차원에서 그 분들을 배려해 줄 것을 지도부에 부탁했다”고 해명했다.

최 사장은 “특정인을 밀어주기보다는 포괄적으로 부탁한 것”이라며 “가장 어려울 때 나를 도와준 사람들에 대한 최소한의 도의적 책임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지난 16일 철도노조 지도부 징계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새누리당 지도부를 만나 지역구 당협위원장으로 측근을 추천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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