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내달 14일까지 모든 열차 정상화”

입력 2013-12-3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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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가 파업을 마치고 현장으로 복귀하면서 다음달 14일부터 모든 열차 운영이 정상화된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31일 서울 용산구 코레일 서울사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파업 가담자 전원 복귀로 수도권 전철은 1월 6일, KTX·화물·일반열차는 1월 14일부터 정상화한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파업 복귀 인원이 3일 이상의 안전직무 교육을 받고 업무 현장에 배치되는 관계로 안정화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조 지침으로 이날 오전 11시부터 노조원들이 업무 복귀를 시작했다. 설 연휴 기간 열차표 예매는 정상적으로 진행될 방침이다.

최 사장은 “파업의 본질이 정치적인 성격으로 변질하면서 길어져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법과 원칙을 엄정하게 세우는 기회가 됐다”며 “파업에 따른 갈등을 철도 발전으로 승화할 수 있도록 조직 혁신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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