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병 카자흐스탄
카자흐스탄의 한 마을에서 원인 모를 졸음병이 확산돼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6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투데이는 카라치 마을 전체주민 680명 가운데 20% 정도가 원인을 알 수 없는 졸음병으로에 걸렸다고 보도했다.
카라치에서는 지난 2013년 4월 14-70세 사이의 지역 주민 10명이 졸음병 증상으로 병원을 찾으면서 졸음병이 처음으로 나타났다.
이...
석유공사의 ‘알짜배기 중 알짜배기’인 카자흐스탄과 베트남 사업 현장이 그곳이다.
지난 9일 찾은 카자흐스탄 망기스타우주의 소도시 악타우 내 아리스탄광구는 지난 2009년 석유공사가 북쪽 250㎞에 있는 쿨잔광구와 함께 총 3억6100만 달러에 인수한 곳이다.
두 광구는 험지에 위치해 있다. 한국에서 카자흐스탄 구수도인 알마티까지 비행기로 6시간, 다시...
여전히 선풍적이고 점차 주변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산둥, 허난에서도 스타벅스 등 글로벌 브랜드와 경쟁할 수 있는 메뉴와 인지도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첫 진출하게 된 말레이시아는 중국, 미국, 러시아에 이어 망고식스의 4번째 해외 진출국이 됐다. 한편, 망고식스는 말레이시아에 이어 내년 초 몽골,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로 진출국을 넓혀갈 예정이다.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지난 6월 정상회담이 결실을 맺었다.
대우조선해양은 카스피해 지역 주문주와 2조9092억원 규모의 육상 원유 생산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번 사업은 카자흐스탄에서 발주한 것으로 모두 35억 달러 규모의 텡기즈(카스피해 연안 아티라우 지역) 유전 확장 프로젝트다. 발주처는 텡기즈셰브로일(TCO)로 대우조선해양은 이 중...
KB국민은행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은 베트남, 몽골,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러시아어) 등 4개 국가 언어로 된 한국어 교재를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및 교육기관에 무상으로 보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개발해 약32억원이 투입된 사업이다. 한글의 우수성을 전파하고 현지 한국어 수요층이 한글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한국어...
전날 카자흐스탄전 승리에 이어 2연승을 거둔 한국은 준결승 진출이 유력해졌다. 이날 저녁에 열리는 경기에서 카타르가 약체 카자흐를 꺾으면 확정이다. 한국은 28일 카타르와 경기를 펼친다. 이 경기에서 조 1위를 다툴 가능성이 크다.
귀화 혼혈선수 자격으로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문태종(LG)은 3점슛 6개를 포함해 혼자서 38점을 올려 승리의 중심에 섰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카자흐스탄에서 11월 개소하는 ‘알마티 글로벌 BI’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알마티 글로벌 BI는 중앙아시아 진출과 현지 조기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글로벌 창업지원, 교육, R&D 지원 등의 기능을 확대한 비즈니스 인큐베이터다.
수출인큐베이터는 해외 주요 교역거점에 설치돼 중소기업의...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의 알마티에 있는 한 게이바ㆍ성인클럽이 카자흐 국민 작곡가인 쿠르만가즈 사구르바유리(1823-1896)와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라는 시로 유명한 러시아의 문호 알렉산드르 푸시킨(1799-1837)이 입을 맞추는 옥외광고를 걸었다가 현지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사비나 알틴베코바
카자흐스탄 미녀 배구 선수 사비나 알틴베코바가 왕따설에 휩싸인 이력이 공개됐다.
사비나 알틴베코바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의 한 인터넷 매체(Vesti.kz)와의 인터뷰에서 갑작스런 유명세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인터뷰 후 그녀가 유명세로 인해 따돌림을 당했었다는 '왕따설'이 뒤늦게 전해졌다.
누를란 사디코프...
KDB인프라자산운용은 1500억원 규모의‘글로벌인프라펀드’를 조성하고 4조원 규모의 카자흐스탄 석탄화력 발전소 투자에 나선다.
이 펀드에는 KDB산업은행과 국토부 산하 공기업 등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2일 KDB산업은행은 국토부 산하 공기업 등이 투자자로 참여하고 KDB인프라자산운용이 운용을 맡고 있는 글로벌인프라펀드(GIF) 투자약정식이 지난달 30일...
이번 간담회는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3개국 순방의 성과를 점검하고 순방성과를 활용해 향후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구체적 실현과 연계하기 위한 민관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번 순방에서 기존의 241억달러 규모의 프로젝트(우즈벡 80억달러, 카자흐 10억달러, 투르크멘 61억달러) 외에 신규로 318억달러 규모(카자흐...
삼성물산이 카자흐스탄의 발하슈 석탄화력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력을 카자흐스탄 국영 송전망공사(KEGOC)에 20년간 총 188억달러에 공급하는 대규모 계약을 체결했다.
우리 정부는 텡기즈 유전확장 프로젝트(35억달러), 쉼켄트 윤활기유 생산설비 건설(9억 달러), 듀셈바이 광구 연·아연 공동탐사(매장량 1300만톤 추정) 등 50억달러 규모의 신규 에너지 프로젝트...
삼성물산이 카자흐스탄의 발하슈 석탄화력발전소에서 생산할 188억달러(약 19조원) 규모의 전력을 앞으로 20년간 카자흐스탄에 판매키로 하는 대규모 계약을 체결했다.
정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국빈방문을 계기로 양국간 자원·에너지 분야 경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최초 민자발전사업(IPP)...
한국과 유라시아의 정중앙 카자흐스탄이 경제협력 확대를 통해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상의 중심에 서기로 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일 오후(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릭소스 호텔에서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한국과 카자흐스탄이 철도 현대화 사업에 참여하는 MOU(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양국 간 경제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오전 두 번째 방문지인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 소재 대통령궁에서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이 같이 합의했다.
카자흐스탄은 250여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는...
중소기업중앙회는 CIS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1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키르키즈스탄 비슈케크 등에 중소기업 14개사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15일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순방에 동반해 파견하는 이번 시장개척단은 자동차 부품, 의료·전자기기, 생활용품 분야의 중소기업이 참가해 3개국 바이어와 1:1...
카자흐스탄 민간외교관으로 불리는 이재완(60·사진)전 육군 준장이 화제다.
5년 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진출한 이재완 전 육군 준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8일 카자흐스탄을 방문한다는 소식에 양국 간 현안에 관한 의견을 쏟아냈다.
특히 러시아의 정책을 비교적 잘 받아들인다는 카자흐스탄이 한국에 ‘무비자 입국’이라는 선물을 주고, 지난 정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