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총선 출마를 위해 사표를 제출할 인사들이 더 이상 없을 것이란 뜻으로 읽힌다. 하지만 이들의 총천 차출설이 박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도움이 안 된다고 판단해 논쟁 차단에 나섰을 뿐 앞으로 출마자는 더 나올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여권의 한 관계자는 “지위고하를 떠나 오늘 사의를 밝힌 민경욱 대변인과 박종준 경호실 차장 외에도 출마자가 더 있을...
실례인걸 알면서도 총선 출마자의 휴대폰 속 사진이 궁금했다.
흔쾌히 휴대폰을 건네준 그의 사진첩에는 양천 낙후지역의 사진들이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았다. 이유가 있었다. 양천갑의 현재 최대 숙원사업은 ‘낙후지역 재개발’이다. 박원순 서울시장 체제가 들어선 이후 뉴타운 계획이 전면 수정되면서 개발이 무산된 곳들이 많다. 이 때문에 도시계획도 큰 차질을 빚고...
다만 총선 출마자 공직사퇴 시한이 내년 1월 16일임을 감안할 때, 올해 연말에 중폭 이상 개각 가능성이 점쳐진다. 현재 여의도 정치권 복귀가 예상되는 국무위원들로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등이 있다. 특히 최 부총리의 경우 내년 예산안...
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는 KBS라디오에서 "국민적 상식에서 벗어난 대북관이나 낡은 진보를 과감히 혁신하겠다는 각오"라며 "정의당도 전현직 국회의원을 포함해 새 정당에서 가급적 많은 총선 출마자를 내겠다"고 밝혔다.
특히 무소속 천정배 의원이 광주에서 독자세력화를 선언한 만큼, 새로운 진보정당과의 관계설정에 따라 호남에서 상당한...
3번째 원내대표 도전에 나선 이종걸 의원은 출마자 중 유일한 4선 의원이다.
이들은 4·29 재보궐 선거가 진행 중인 상황을 감안해 별도로 출마 회견을 하지는 않았다.
새정치연합은 다음 달 7일 오후 2시 의총을 열고 신임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1차 투표에서 재적(130명)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최다 득표자 2명을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진행, 다수 득표자를...
비서실장 후보군에서 내년 총선 출마자는 배제된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박 대통령은 이번에 실장이 새로 임명되면 가급적 오래 곁에 둘 생각인 것 같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실장 하마평에 올랐던 인사만도 10명이 넘는다. 박 대통령의 고민도 그만큼 컸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경제 활성화’ 올인 차원에서 경제통 출신들이 차기...
결선 출마자 수에 대해선 “당 대표 선거는 3∼4명, 최고위원 선거는 7∼8명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재인 의원의 전대 불출마를 염두에 두고 비노계 등에서 제시한 ‘당권-대권 분리론’, 즉 이번 대표경선 당선자의 차기 대선 불출마 방안은 수용하지 않는 것으로 사실상 정리됐다.
전준위는 전대룰이 확정되는 대로 내년 1월말까지 당무 혁신 작업 등에...
사실상 미니 총선 격으로, 거물급 정치인의 대거 출마 가능성도 있어 결과에 따라 후반기 국회와 각 당의 권력구도가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재보선이 확정된 지역은 선거법 위반으로 공석이 된 경기 평택을, 경기 수원을 등 2곳. 여기에 6·4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한 의원이 10명에 이른다. 선거일 한 달 전까지만 궐석이 확정되면 재보선 지역으로...
‘방갈로로의 빌 게이츠’로 불리는 인도 IT업계의 거물 난단 닐레카니 인포시스 공동설립자가 총선에 출마했다고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그는 12억 달러(약 1조2450억원)가 넘는 재산으로 출마자 가운데 가장 부유하다고 신문은 전했다.
그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에서 빌 게이츠나 구글의 에릭 슈미츠 회장과 같이 있어도...
또 3월28일 조씨를 통해 홍준표 전 새누리당 대표에게 2000만원을 전달하고, 비서 정동근씨 등의 명의로 이정현 새누리당 최고위원 등 친박근혜계 인사 4명에게 500만원씩 후원금을 낸 혐의도 동시에 받고 있다.
그는 손수조 후보 등 부산지역 총선 출마자 5명에게 100만~500만원을, 부산지역 후보 18명의 선거사무실에 12만원 상당의 떡을 각각 돌린 혐의도 받고 있다.
이 규정이 개정되면 지난 1월 전당대회에서 선출됐다가 4·11 총선 직후 물러난 한명숙 전 대표와 문성근·박영선·이인영·박지원·김부겸 전 최고위원 등의 대선출마 길이 열린다.
우 의원은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이 워낙 높은 지지율을 달리는 지금의 판을 치워야한다는 취지에서 처음으로 주장했다”며 “당내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있고 기존의 규정...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전대 출마자는 황우여 심재철 원유철 유기준 의원, 정우택 김태흠 당선자, 정웅교 전 새누리당 부대변인까지 모두 9명이 경쟁을 벌이게 됐다.
이 의원은 4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권재창출의 열쇠는 경제 민주화”라며 “총선 기간에 드린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번 전당대회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이...
이 의원의 출마선언으로 차기 원내대표직에 도전하는 출마자들의 선언이 잇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민주당에선 신계륜(4선·서울 성북을), 유인태(이하 3선·서울 도봉을), 박영선(서울 구로을), 전병헌(서울 동작갑), 박기춘(경기 남양주을), 조정식(경기 시흥을), 노영민(충북 청주 흥덕을) 의원 등이 자천타천으로 차기 원내대표 물망에 오르고 있다.
호남에서는 이...
유권자의 심판을 받으러 총선에 나왔는데 조중동(조선·중앙·동아일보)의 심판을 받고 그만두는 것은 출마자의 도리도 아니고 민주주의 원칙에 반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김 후보는 또 “조중동을 비롯한 새누리당은 과거 발언을 지금 한 것처럼 몰아간다. 이 사건을 쟁점화 하는 것은 민간인 사찰을 덮으려는 정략”이라며 “굴하지 않고 완주하겠다”고 했다....
한 대표는 “지난 선거대책위원회에서 공천 및 경선에 불복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사람과 그들을 돕는 당원들의 행위를 해당행위로 규정했다”며 “민주당 후보는 이 후보와 전 후보 뿐이며 무소속 출마자들은 복당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익산에 이어 전주를 찾은 한 대표는 이지역에 출마한 김성주, 이상직, 김윤덕 후보에 지원유세에도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완수 창원시장, 허성무 경남도 정무부지사, 지역 국회의원, 각 정당 창원지역 총선 출마자, 기관ㆍ단체 대표, 시민, 관광객 등 1만여명이 참석했다.
전야제 겸 개막식은 해군군악대 연주와 세계적인 모던 타악그룹 '드럼 캣' 공연으로 시작됐다.
개막식 후엔 한류스타 콘서트가 열려 샤이니, 틴탑, 리더스, 슈퍼키드, 블레이디 등 10여명의 한류스타가...
4·11 총선 강원 춘천에 출마한 안봉진 민주통합당 후보의 유세현장에서 특별한 이벤트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춘천 중앙로터리는 오거리로 구성돼있다. 각 갈래별로 시청 및 도청으로 이어지는 명실공히 춘천의 중심이다.
30일 오전 8시 30분 춘천 중앙로터리에는 노란색 점퍼를 입은 약 40여명의 유세요원들이 안 후보 유세를 위해 6명씩 짝을 지어 다섯 갈래의 길...
오후에는 강남을에 출마한 정동영 후보를 찾은 뒤 저녁까지 종로와 은평 불광역 등지를 돌며 지원유세를 이어간다.
이런 가운데 각 지역 후보들도 필승을 다짐하며 총력전에 나섰다. 정치1번지 종로에선 홍사덕 후보가 박진 의원을 대동하고 유세를 펼쳤고, 민주당 정세균 후보는 손학규 상임고문과 함께 했다.
홍 후보는 “이번 총선은 한국이 제2의 그리스로 가느냐...
“정당 이름이 바뀌어도 본질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이번 4·11총선에서 민주통합당 서울 성동갑 출마자인 최재천 후보가 27일 금호동 일대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와 만나 “경제를 살리지 못한 현 정권이 책임을 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후보는 “현 정권은 경제를 살린다고 했지만 실패했고 서민의 삶이 무너지고 있다”며 “정치는 무한책임이기 때문에...
특히 총선 출마자들을 직접 지원할 ‘통합 SNS 플랫폼 구축시범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주통합당 문용식(52) 인터넷소통위원장은 “대규모‘SNS 멘토단’을 구성하기로 했다”며 “50명으로 구성된 SNS 멘토단이 4·11 총선 때까지 적극적으로 활동할 전략”이라고 밝혔다.
공천 갈등과 야권연대 파열음 등으로 지지를 철회한 30~40대 무당파를 흡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