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간 1년 이내 회사를 그만뒀던 설계사가 모집한 보험계약은 생명보험의 경우 219만2000여건(초회 보험료 7653억원)이다.
이 의원은 “이들 대부분이 보험사 간 과당경쟁으로 인한 ‘설계사 빼가기’에 해당한다”며 “이렇게 조직적으로 회사를 옮길 경우 이전 보험사 계약자를 대상으로 갈아타기를 유도할 가능성이 커진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생명보험 역시 초회보험료가 2008년(FY'07년) 1442억원에서 2013년(FY'12년) 현재 2271억원으로 57% 증가했지만 자발적 필요에 의해 가입하는 상품이 적고 변액보험 등 상품구조가 복잡한 경우도 많아 비중은 0.7%에 불과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저비용 판매채널인 온라인 금융상품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경우 금융사의 수익성 개선 및 영업확대가 기대된다. 특히...
기존 보험의 관행을 깬 미래에셋생명의 변액적립보험‘진심의 차이’가 히트상품이 되면서 최현만 수석부회장의‘진심 경영’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진심의 차이’는 지난 1월 28일 출시 이후 8개월 만에 초회 보험료 누계 실적 2000억원을 돌파했다. 이 상품이 단기간에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상품명 그대로 고객을 향한 진심이 통했기...
보험이익은 초회보험료 감소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했지만 투자이익이 이자수익 및 금융자산처분이익 증가 등으로 9.5% 증가하면서 당기순익을 끌어올렸다.
같은 기간 수입보험료(매출액)는 24조5003억원으로 전년 동기(24조5286억원) 대비 소폭 감소했다.
초회보험료는 즉시연금 등 저축성보험 판매유인 저하로 전년 동기 대비 27.1%(1조 2344억원)...
2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회계연도(2011.4∼2012.3)의 금융권별 방카슈랑스(이하 방카) 초회보험료(보험 계약 후 최초로 납부하는 보험료) 기준 판매 실적은 총 23조6026억원이다. 방카 도입 10년만에 시장 규모가 24조원대로 성장한 것이다.
금융권별 보험상품 방카 판매 금액을 보면 은행이 16조6476억원으로 전체 판매채널 가운데 70.5%를...
보장성상품 증가율이 월납초회보험료와 APE에서 각각 19.8%, 19.5% 증가했다. 이중 수익성이 높은 종신보험의 증가율은 44.2%에 달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지난해 10월부터 신계약 및 리쿠르팅 증가가 활성화되고 있다”면서 “보장성상품 판매 확대와 함께 고객가치 강화로 꾸준한 성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18일 생보협회 통계자료에 따르면 도입 10년째를 맞은 방카슈랑스의 시장 규모는 지난해 즉시연금 등 일시납 보험 판매의 증가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4개 생보사의 2012회계연도 초회보험료 27조5120억원 가운데 방카슈랑스 채널을 통한 모집액은 74%인 20조3984억원에 달한다. 같은기간 채널별 초회보험료 비중은 방카슈랑스가 68.2%로 전년대비 20.6...
판매실적도 생보사의 초회보험료가 30조7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02.6% 급증했다. 이는 지난해 세제 개편안이 발표된 이후 즉시연금 등 저축성보험의 판매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세제 개편안에 따르면 그 동안 보험을 가입하고 10년 이상 유지만 하면 중도 인출을 하더라도 비과세 혜택이 주어졌지만 올해 부터는 연간 200만원 이상 중도 인출을...
2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2년(2012년4월1일~2013년3월31일) 증권사의 방카슈랑스 판매실적’에 따르면 방카슈랑스 판매 채널을 통한 신계약 초회보험료는 23조6026억원으로 2011년 9조6134억원 대비 145.5%(13조9892억원) 급증했다.
금감원측은 지난해 8월 금융세재개편안 발표 이후 고액의 저축성 보험 일시납 가입이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했다.
이...
지난해 증권사의 방카슈랑스를 통한 신계약 초회보험료가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삼성증권이 가장 많은 보험을 판매했고 HMC투자증권은 판매비중 한도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2년(2012년4월1일~2013년3월31일) 증권사의 방카슈랑스 판매실적’에 따르면 방카슈랑스 판매 채널을 통한 신계약 초회보험료는...
월납 초회보험료는 지난 3분기와 4분기 각각 전 분기 대비 19%, 43% 증가했다. 이중 보장성상품은 4분기에 무려 31%나 급증했다.
또 운용자산 이익률은 지난 해보다 0.36% 포인트 상승한 5.24%를 기록했다. 특히 보유채권의 평가이익 확대로 투자손익이 전년대비 30.3% 증가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업무 효율성 지표인 직원 1인당 생산성도 크게 증가했다”고...
지난해 수입보험료는 전년보다 29.3% 증가하고 보험영업비용의 안정적관리로 영업이익이 53.6% 증가한 것이 실적개선에 크게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투자손익 역시 전년 대비 30.3% 크게 증가했다. 특히 신계약 실적이 지난해 3분기(2012.10~12)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월납초회보험료는 지난 3분기와 4분기 각각 전 분기 대비 19%, 43% 증가했다....
금감원은 2011~2012년 3분기까지의 변액보험 초회보험료(보험설계사 2조1877억원·보험대리점 4702억원)를 기준으로 선정한 16개 생명보험회사 소속 400명의 보험설계사를 대상으로 변액보험 판매실태 미스터리쇼핑을 벌인 결과 저조등급이 64.8%(259명)에 달했다고 8일 밝혔다. 우수·양호등급은 20.3%(81명)에 불과했으며 평균 점수는 53.7점으로 2011년(52.2점)에 비해 1....
점포를 통한 변액보험 판매가 증가하고 있어 지속적인 판매관행 개선에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초회보험료 기준 지난해 1분기 변액보험 판매액은 914억원에서 4분기 1563억원으로 급증했다.
김광욱 금융서비스개선3팀장은 “평가 결과가 미흡한 은행에 대해서는 판매관행 개선계획을 제출토록 하고 계획의 이행 여부에 대해 중점 점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방카슈랑스를 통해 판매된 보험계약의 월납초회보험료(일시납 제외)는 2635억원으로 전년대비 24.07% 증가했으며 보험사별로는 흥국생명이 전년대비 31.35% 증가한 387억원으로 가장 높은 성과를 거뒀다. 이어 한화생명이 94.61% 늘어난 342억원, 삼성생명은 43.65% 증가한 336억원, 동양생명은 4.46% 늘어난 240억원...
이를 반영하듯 지난해 10월 기준 보험사의 누적(2012년 4~10월) 초회보험료를 살펴보면 방카슈랑스 채널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방카슈랑를 통한 초회보험료는 10조7000억원으로 2011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69.4% 수직 상승했다. 전체 초회보험료 증가률인 225.7%(14조37억원)을 뛰어 넘는 수치다.
보험사 한 관계자는 “보험 관련 민원이나 불완전판매 신고는...
TM채널은 월납초회보험료 19억원을 올해 영업목표로 설정했으며, 쾌적한 근무환경과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및 영업환경을 조성해 입사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또한 최고의 영업 지원과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즐거운 일터를 만들어 연말까지 텔레마케터를 현재의 2.5배 수준인 300명까지 늘리기로 했다.
이 외에도 영업실장들은 리더십 교육과 함께...
반면 저축성 보험 초회보험료는 7조564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99.1% 증가했고 판매 비중도 8.7%포인트 증가했다.
저축성 보험의 초회보험료는 급증했지만 설계사 수입은 오히려 줄었다. 내년 비과세 폐지에 따른 절판마케팅 효과로 즉시연금이 방카슈랑스 채널로 대거 판매됐기 때문이다.
일시납을 제외한 초회보험료만 봐도 보장성 보험의 실적은 저조하다....
일시납과 비일시납의 비중이 20배 가량 차이나는 격이다.
NH농협생명은 초회보험료를 상반기에만 2조 651억원을 달성했지만 일시납을 제외한 초회보험료는 429억원에 불과하다.
보험연구원 관계자는 “초회보험료는 볼륨(규모)의 확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부상품 구성을 더 중요하게 살펴봐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초회보험료는 보험계약자가 계약후 최초로 내는 보험료로 신규계약에 해당돼 회사의 성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다.
생보업계 관계자는 “NH농협생명은 NH농협은행 뿐 아니라 4000여개가 넘는 단위조합에서 농협생명 위주의 방카슈랑스 제품을 팔 수 있다”며 “판매채널 측면에서 타 생보사들보다 고객들과의 접근성면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