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대상자는 체납발생일로부터 2년이 지난 건강보험료, 연체료 및 체납처분비(결손금액 포함)의 합이 1000만원 이상인 체납자 993명(개인 345명, 법인 648)으로, 성명, 상호, 나이, 주소, 체납액의 종류·납부기한·금액, 체납요지 등이 공단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이들이 체납한 총 금액은 256억원으로, 평균체납액은 법인이 2900만원, 개인 2000만원이다.
◇ '4대강...
공개대상자는 체납발생일로부터 2년이 지난 건강보험료, 연체료 및 체납처분비(결손금액 포함)의 합이 1000만원 이상인 체납자 993명(개인 345명, 법인 648)으로, 성명, 상호, 나이, 주소, 체납액의 종류·납부기한·금액, 체납요지 등이 공단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이들이 체납한 총 금액은 256억원으로, 평균체납액은 법인이 2900만원, 개인 2000만원이다.
앞서 공단은...
올 4월 말 현재 14억1600만원 규모인 체납액도 빠르게 늘어 향후 국가적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마저 제기되는 상황이다.
상황이 이러한데도 국세청의 ICL 관리 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지방국세청에서는 직원 1명이 ICL과 근로장려세제(EITC) 업무를 병행하고, 일선 세무서에선 직원 1~2명이 법인세 업무와 함께 담당하고 있다.
이 때문에...
2013년도 7월까지 징수하지 못한 불법스팸 과태료 체납액이 총 102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법스팸 발송자가 거주불명이거나 납부능력이 없어 징수실적이 저조하기 때문이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이상일 의원(새누리당)은 불법스팸 과태료 체납액은 2009년에 약 632억 원이었던 것이 올해 7월에는 1027억 원으로 5년 만에 62.5% 증가했다고...
이 같은 문제는 물론 개인 간 직거래시 발생하는 문제들도 해소할 수 있다는 게 김 의원의 설명이다.
김 의원은 "개인 간 직거래는 간단한 계약서와 자동차등록증만 첨부하면 이전등록이 가능한 점을 악용해 자동차 주행거리를 조작한 불법명의차량의 음성거래가 횡행하고 있다"면서 "이로 인한 세금 체납액이 약 1680억원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전씨는 본인 명의의 지방세 체납액 4500만원을 아직 체납한 상태이다.
전씨가 내야하는 지방세는 2003년 자택에 붙은 경호동 건물이 압류 후 경매되면서 발생한 양도소득세에 대해 부과된 것이다. 서대문세무서는 뒤늦게 이런 사실을 파악해 2010년 1월 과세했다.
액수는 추징금에 비교할 수 없지만 추징금이 법적 처벌인 반면 세금도 의무여서 체납이 계속되면...
경기침체로 자영업자들의 체납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4대 보험료 체납액(누적)은 건강보험이 2조1918억원, 국민연금 5조8532억원으로 사상 최고 수준이다.
징수율은 떨어지고 있지만 건강보험 재정 누적적립금은 약 8조원 가량 쌓여있다. 아파도 병원 가는 것을 꺼리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이낙연 민주당 의원은 “경제가 어려워 체납액이...
아울러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재기 중소기업인에 대한 체납처분을 3년 이내 기간 유예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안도 심의·의결한다. 유예 신청 조건은 5년 이내 연평균 체납횟수가 3회 미만이고 체납액이 2000만원 미만이면서 세법상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자로 한정한다.
◇ 연예인 등 고소득자 국민연금 4200억 체납
연예인·프로스포츠선수 등 고소득자의 국민연금 체납액이 42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고소득자의 도덕적 해이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26일 ‘국민연금 특별관리대상자 체납·징수 관리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연예인, 프로선수, 전문직 종사자 등 국민연금 특별관리대상자의 체납액은 4197억원에...
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강기윤 의원(새누리당)에 제출한 ‘국민연금 특별관리대상자 체납·징수 관리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연예인, 프로선수, 전문직 종사자 등 국민연금 특별관리대상자의 체납액은 4197억원에 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7월 말 기준 집계된 징수액은 전체 체납액의 5%인 209억원에 그쳐 징수와 관리가 제대로...
또 2014년부터는 1년 지난 건강보험료 체납액이 500만원 이상인 체납자의 체납자료도 신용정보집중기관(은행연합회)에 제공된다.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으면 자칫 신용등급이 떨어져 금융거래에서 불이익을 당할 수도 있을 전망이다.
보험료를 낼 능력이 있는지는 보험료정보공개심의위원회가 해당 체납자의 재산상황, 소득수준, 가구 특성, 생활실태 등을...
가산금까지 합산할 경우 체납액은 4100여만 원에 이르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검찰이 전 전 대통령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해 고가의 그림과 도자기, 불상, 공예품 등을 압류하자, 참가 압류통지서를 검찰에 보내 압류 의사를 전달했다.
참가압류는 압류하려는 자산이 다른 기관으로 넘어가 압류됐을 때 그 압류에 참가하는 것을 뜻하는데, 선행압류가 해제되면...
일례로 관세청은 체납자 A씨가 기존 사업체를 폐업한 후 타인 명의로 신규 사업체를 설립해 체납액 13억원의 납부를 회피하고 있는 정황을 포착, 신규 사업체의 실제운영자가 체납자 A씨임을 밝혀내 체납액을 자진납부토록 했다.
조세포탈업체 B 대표에 대해선 관세포탈 조사단계에서 신속히 재산조사를 벌여 재산 은닉 전에 부동산·예금 등 6억원 상당을 압류했다....
상반기만큼 크지는 않을 것”이라며 “4조~5조원으로 추정되는 불용액으로 어느 정도 커버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국세청도 다음달 법인세 중간예납을 늘리기 위해 지방청, 세무서별로 기업들을 독려해 세수를 최대한 확보키로 했다. 특히 고소득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한 세원관리 및 체납액 추징 강화 등 ‘세수와의 전쟁’을 시작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나 신용보증기금, 기술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재창업자금을 융자받거나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조정을 받은 자 중에서 5년 이내의 연평균 체납횟수 3회, 체납액 2000만원 미만, 신청일 직전 3개 과세연도 수입금액 평균 10억원 미만인 자들이 대상이다. 혜택은 오는 9월 1일 신청 분부터 적용된다.
예산정책처는 “국가의 조세채권을 민간에 위탁할 경우 불법적인 추심업무나 신용정보 유출 등의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면서도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고, 체납정리 강화로 성실납세자와의 과세형평성 제고에도 기여하는 등 여러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간위탁의 비용과 편익에 대한 검증이 확실하지 않은 초기에는...
장영자
서울시는 올 상반기 사회 지도층 체납자에 대한 특별 관리를 통해 체납액 24억원을 징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6월 사회지도층 14명으로부터 21억3600만원, 종교단체 8곳으로부터 2억6400만원의 체납 세금을 징수해 지난해 1년간 징수실적(22억원)을 초과했다.
특히 건국 이래 최대 금융사기 사건의 주범이자 전두환 전 대통령 사돈인...
지자체간의 징수촉탁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른 지자체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경우, 최대 500만원 범위내에서 징수액의 30%를 징수 수수료로 지급받도록 했다.
한편 안행부는 내년을 목표로 ‘과세자료·체납정보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는 예금, 보험 등 금융자산, 신용카드 매출채권 등 체납자의 숨겨진 재산을 자치단체에서 쉽고 효율적으로 추적할 수...
불황 여파로 건강보험료를 장기간 내지 못하는 가구가 157만 가구, 체납액만 2조원이 훌쩍 넘었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이 한숨을 내쉬고 있다.
네티즌들은 “월급 빼고 다 오르는데 보험료 내기가 아깝겠지. 병원은 매일 가는 게 아니니”, “우리나라도 건강보험 의무가입제 폐지하면 안 되나? 이건 부담스러워도 너~무 부담스러워!”, “1년에 병원 몇 번 갈까 말까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