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장들은 "이를 위한 제도 개선과 규제 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금융당국이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진옥동 신한은행장, 허인 KB국민은행장, 권광서 우리은행장, 박성호 하나은행장, 권준학 농협은행장, 임성훈 대구은행장, 서호성 케이뱅크 대표,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등 유관기관·전문가가 참석했다.
은행권에선 권광석 우리은행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등도 임기가 만료된다.
이번 CEO 교체는 금융·비금융 이슈가 얽혀 있다. 김정태 회장의 경우 하나금융 지배구조 내부규범 내에서 정한 이사 재임 연령 제한이 첫번째 변수다. 김 회장은 1952년생으로 내년에 만 70세다. 하나금융 ‘지배구조 내부규범 제10조’는 ‘이사의 재임 연령은 만 70세까지로 하되 재임 중 만...
사업그룹별 ESG 방안을 스스로 찾아서 실천하며 내재화하자.”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30일 열린 ‘제1차 ESG 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ESG 경영위원회’는 경영진으로 구성된 최고경영자(CEO) 주관 ESG 협의체다. 은행의 ESG 전략과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그룹별 협업을 논의하며 ESG 정책과 사업에 대해 최종 결의하는 역할을...
각종 사모펀드의 불완전 판매 책임을 물어 당시 은행장인 지성규 하나금융 부회장에게 ‘문책경고’ 중징계를 사전 통보했다.
신한금융그룹과 신한은행 역시 라임펀드 판매와 관련해 내부통제에 대한 책임으로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이 주의, 신한은행 진옥동 행장이 주의적 경고를 받는 등 나란히 경징계 처분을 받았다. 현재 금융위원회 제재안 의결을 기다리고 있다.
‘목돈수탁대여’는 군인공제회 홈페이지에서 ‘목돈수탁대여’ 메뉴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군인공제회는 2019년 2월부터 주거래은행인 신한은행과 목돈수탁대여 출시를 준비해왔으며, 올해 3월 김유근 군인공제회 이사장과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목돈수탁대출 출시 협약식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강계웅 LX하우시스 강계웅 대표, 진옥동 신한은행 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LX하우시스는 친환경ㆍ에너지 절약 인테리어 제품을 신한은행 온ㆍ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공동 마케팅한다.
앞으로 이런 친환경ㆍ에너지 절약 제품으로 리모델링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저렴한 금리로 대출을 해주는 관련 금융 상품도 공동으로 개발해 출시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디지털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조직간 균형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신한은행은 진옥동 행장을 비롯한 임원, 본부장, 부서장 등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디지털 사내방송을 활용한 온택트 방식으로 ‘2021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진 행장은 CEO 경영 방침을 통해 디지털 전환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진 행장은...
초심 세션에선 진옥동 신한은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이 주제 발표를 했다.
도전 세션에서는 이성용 신한DS 사장과 이건혁 미래전략연구소대표가 연사로 나섰다. 끝으로 자부심 세션에서는 그룹의 MZ세대가 참여해 신한문화에 대한 솔직한 생각과 바램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과제로 지난해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로 인가 받은 음식 주문 중개 플랫폼 구축을 전담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O2O 추진단’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금융과 비금융을 연결해 혁신적인 비즈니스를 만들기 위한 진옥동 은행장의 의지에 따라 신설됐다”며 “‘은행 안의 스타트업’을 통해 탄생할 차별적인 디지털 플랫폼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과 더존비즈온 김용우 회장은 올해 초부터 금융 솔루션과 비즈니스 플랫폼을 결합한 혁신적인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신규 사업에 대해 논의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논의된 사업계획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계획중인 사업은 △금융 솔루션과 비즈니스 플랫폼을 결합한 서비스 개발 △금융•비금융 데이터...
협약식은 한국·일본 간 비대면으로 진행했고 신한은행 진옥동 행장, 유쵸은행 이케다 사장, 신한은행 현지법인 SBJ은행 김재민 부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과 일본의 대표적인 금융기관간 협업을 통해 리테일·디지털관련분야의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양사는 △스코어링모델(개인신용평가모형) 개발에 관한 협업...
신한은행 관계자는 “자금세탁방지 및 경제제재 준수는 직원 이해도가 가장 중요한 만큼 진옥동 은행장이 직접 대상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는 등 교육 확대 시행에 관심이 높다”며 “앞으로도 자금세탁방지 전문가 양성에 지원을 강화해 고객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은행이 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은행권 최초로 통계청과 금융 빅데이터 활용 연구를 진행해 사회 문제를 진단하고,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간 금융 데이터를 활용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연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인성데이타와 배달플랫폼 운영 및 상생발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성데이타는 음식 배달 대행 서비스 ‘생각대로’를 운영하는 로지올의 모회사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12월 서비스 출시 예정인 음식 주문 중개 플랫폼의 최종 소비자 접점을 담당할 파트너를 확보하게 됐다.
양 사는 소상공인과 라이더를 대상으로 한...
소비자피해 구제노력을 반영해 진옥동 신한은행장의 징계를 한 단계 낮췄다. 진 행장이 중징계를 면하면서 추후 신한금융 내부승계구도 리스크도 덩달아 해소됐다.
23일 금융감독원(금감원)에 따르면 전일 열린 신한은행의 라임펀드 판매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에서 사후수습노력을 고려해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진 행장의 제재수위를 사전 통보한 것보다 각각...
금융감독원이 라임자산운용 펀드 사태와 관련해 진옥동 신한은행장의 '주의적 경고' 징계를,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주의' 조치를 결정했다. 사전통보한 징계수위에서 한 단계씩 감경됐다.
금감원은 23일 오전 1시경 전날 오후부터 열린 제재심의위원회에서 신한은행과 신한금융지주회사에 대한 부문 검사결과 조치안을 상정, 심의한 결과 이같은 징계를...
진옥동 행장과 조용병 회장의 CEO 제재심을 앞두고 징계 수위를 낮추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징계수위를 낮추지 못할경우 유력한 차기 회장 후보인 진 행장의 차기 회장 도전이 물거품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신한은행은 21일 오후 임시 이사회를 열어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의 라임크레딧인슈어드(CI)펀드 분쟁조정안을 수용하기로 결의했다....
오는 22일 개최되는 제재심의위원회에서 진옥동 행장의 중징계가 걸려있는 만큼 분조위 결정을 수락할 것으로 보인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번 금융분쟁조정위원회 조정안의 결정을 존중하며 향후 이사회를 통해 최종 검토를 거쳐 결의시 소비자보호와 고객신뢰회복을 위해 신속히 배상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금융기관 검사 및 제재 관련 규정에...
진옥동 은행장은 지난헤 12월 은행장 직속의 디지털혁신단을 신설하고 김혜주 상무(MyData Unit 총괄), 김준환 상무(Data Unit 총괄)를 영입한바 있다. 이번 김 센터장의 영입으로 디지털혁신단의 리더를 모두 외부 전문가로 중용해 디지털 전환의 추진 속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신기술 내재화와 더불어 개방과 혁신의 관점에서 외부...
특히 진옥동 행장에 대해서는 라임 사태 등에 대한 제재뿐만 아니라 조용병 회장에 대한 견제 기능을 수행하고 있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ISS는 진 행장에 대해 “지난해 채용 비리에 연루돼 유죄판결을 받은 조용병 회장에 대해서도 연임을 허용했다”면서 “당시 진 행장의 무반응은 지배구조와 위험 관리에 대한 중대한 실패”라고 지적했다.
◇관치 논란 의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