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중심' 경영전략을 강조한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영업점 디자인을 싹 바꾼다. 신년사를 통해 평가체계를 고객 중심으로 다시 설계하겠다고 선언하는 등 조직 전반에 고객가치를 강조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고객중심으로 개편한 새로운 ‘점포 디자인 표준안’ 개발을 완료하고 13일 이전 개점한 고덕동지점에 처음으로 적용했다고 14일 밝혔다.
진 행장의...
신한은행은 2일 진옥동 행장과 임원ㆍ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자년(庚子年) 첫 워크숍을 열었다.
이 자리서 임직원들은 지난해 성과를 돌이켜보고, 올해 성공적인 영업을 위한 주요 사업 부분의 추진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신한은행은 '같이 성장 평가제도'를 도입기로 했다. 이 제도의 핵심은 이행과정 평가다.
진 행장은 "일하는 방식과 사람에...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고객 중심으로 직원 평가체계를 재설계하겠다고 약속했다.
진 행장은 2일 경자년(庚子年) 신년사를 통해 "수익이나 규모가 아닌 착한 기업, 차별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기업이 진정한 1등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구호가 아닌 실행"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실행의 기준을 '고객'으로 삼고 올해 그...
이 위원장의 설명대로라면 조 회장이 법정 구속될 경우 직무대행은 진옥동 신행은행장이 맡는다.
아울러 1심 재판 전에 회추위가 빨리 후보를 결정하려고 한 것이란 질문에는 “첫 날짜 잡을 때는 (재판 일정에 대해) 알지 못했다”며 “이건 자회사 경영위원회 일정에 맞춰서 결정했다”고 답했다. 대신 “연임의 경우는 인정 구성을 자유롭게 하도록 하기 위해서...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내년 ROE을 올해보다 최대 2% 가량 낮게 잡아 조 회장에게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ROE 후퇴는 있을 수 없다는 조 회장을 설득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대내외 경영환경이 악화됐고, DLF사태로 금융당국의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무리한 성장보다 안정을 최우선으로 삼은...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취임 직후부터 ‘은행이 은행답기’를 주문했다. 그는 은행업이 수익에 매몰되는 ‘금융업’으로 변해선 안 된다는 생각을 직원들에게 지속해서 전달했다. 은행은 예금자의 돈을 빌려서 운영하기 때문에 그에 걸맞은 ‘적당한 이익’을 추구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진 행장이 목표수익을 높게 잡지 않은 것도 이러한 ‘적당한 이익’의 논리가...
진옥동 은행장은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백 년 기업, 백 년 가게의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우측)이 12일 서울 구로구 소재 지밸리컨벤션에 열린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 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4일 회장추천위원회를 열고 조용병 현 회장과 진옥동 신한은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위성호 전 신한은행장, 민정기 전 신한BNPP운용 사장을 후보군으로 확정했다.
회추위는 오는 13일 각 후보를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조 회장과 위 전 은행장 간 경쟁 구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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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금감원은 채용 비리 혐의로...
이날 강연에는 은 위원장과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김태영 전국은행연합회장을 비롯해 손태승 우리은행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허인 KB국민은행장, 지성규 KEB하나은행장, 김도진 IBK기업은행장 등 주요 은행장이 참석했다.
은 위원장은 “민간 금융기관 대표 선임은 법과 절차에 따라서 주주와 이사회가 선임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그렇게 되고 있다”며...
한국 측에서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과 홍남기 경제부총리, 박노완 주베트남 한국대사, 진옥동 신한은행 은행장, 조경목 SK에너지 대표이사, 성기학 섬유산업연합회장이 자리했다.
이 자리에서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푹 베트남 총리의 5년 만의 한국 방문을 환영하면서 푹 총리가 추진하고 있는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의 서플라이 체인(Supply chain)에 베트남 현지기업...
응우 옌 쑤언 푹 총리를 비롯해 기획투자부 장관, 산업부 장관 등 총 100여 명의 주요 정부인사 및 기업인이 참석했다.
한국 측은 허 회장과 홍남기 부총리,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박노완 주베트남 대사, 진옥동 신한은행장, 조경목 SK에너지 대표, 성기학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 지성규 KEB하나은행 은행장,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등 총 400여 명이 자리했다.
차기 회장의 유력 후보군에 들어갈 현직 인사로는 조용병 회장과 진옥동 신한은행장과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위성호 전 신한은행장 등이 꼽힌다.
예년보다 회추위를 앞당긴 이유는 조용병 회장의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한 재판이 끝나기 전에 회장 인선을 마무리 짓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조 회장은 현재 채용비리 혐의로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1심 재판은 내달...
이 자리에는 윤 원장을 비롯해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허인 국민은행장, 빈대인 부산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현장 전문가들이 모여 은행권 경영컨설팅의 더 나은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원장은 "금융당국과 은행권은 자영업자에 대한 자금공급에 이어 최근에는 창업ㆍ발전을 위한 경영 컨설팅을 하고 있다...
금융권 인재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채용 권한을 현업부서 책임자에게 위임했다.
신한은행은 7일 '전문분야 맞춤형(비스포크) 수시 채용'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전 부분에 거쳐 부서장 채용권을 갖는건 신한은행이 처음이다.
이번 채용방식의 가장 큰 특징은 해당 업무를 가장 잘 아는 현업 부서 책임자가 채용 권한을 갖는다는...
고객 목소리를 귀 기울이고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도약을 함께 하겠습니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중소ㆍ중견기업 대표들에게 한 말이다. 그는 6일 인천 송도에 있는 경원재 앰배서더 호텔에서 남동·반월·시화공단 및 안산지역 중소·중견기업 대표들과 투자자산전략부 한범호 연구원의 '희소해진 성장과 패러다임 변화' 강연을 듣고 현장의...
필요한 자금중개기능의 효율성을 높이고 성장잠재력이 큰 기업을 발굴 육성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이 총재를 비롯해 김도진 기업은행장, 박종복 SC제일은행장,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 방문규 수출입은행장, 손태승 우리은행장, 이대훈 NH농협은행장, 이동빈 수협 은행장, 지성규 KEB하나은행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허인 KB국민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진옥동 신한은행장 역시 PB 평가 방식을 고객 중심으로 개편했다. 평가 지표에서 고객 관련 항목이 차지하는 비중을 24%에서 60%로 높이고, 손익 관련 항목 비중은 40%에서 20%로 축소했다. 3억 원 이상 자산가 고객을 관리하는 PWM센터 평가에서는 고객 수익률 항목 비중을 기존 10%에서 16%로 상향했다.
허인 KB국민은행장은 고객의 관점에서 안정적인 상품만 판매할...
이날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진옥동 은행장을 비록해 산학협력 체결 10개교 학생과 교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일반적인 채용 설명회 방식에서 탈피해 △취업 멘토링 △외부 전문가 강연 △디지털 분야 필독서 증정 △경품 이벤트 등 특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은행은 인력의 다양성을 확보하고자...
14일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신중호 라인 공동대표와 서울시 중구 본사에서 디지털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현재 신한은행은 네이버 AI 기술을 활용해 지능형 고객상담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문서처리 프로세스도 개발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두 회사는 언어와 음성, 이미지 인식ㆍ처리 기술을 고도화해 AI 적용 금융서비스 포트폴리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