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1.00%에서 1.25%로 인상하자 중소기업계가 금융부담이 더 가중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14일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상 결정에 우려를 표하며 정부에 적극적인 금융 지원 정책을 촉구하는 내용의 논평을 발표했다.
중기중앙회는 “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2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와...
중소기업계가 11일 공공부문 노동이사제 법안이 국회 문턱을 넘은 데 대해 "유감을 표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논평을 내고 "노동이사제는 우리나라의 주주자본주의 경제시스템과 대립적 노사관계 현실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섣부른 노동이사제 도입은 이사회를 노사 갈등의 장으로 변질시켜...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중소기업중앙회가 10일 부산시청을 방문해 중소기업계가 후원한 1억70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추천받은 한부모가족에게 화장품, 세면용품, 방역물품 등 1억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저소득가정 아동에게는 7000만 원 상당의 아동의류를...
양극화 문제는 중소기업 입장에서 대기업과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해결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 이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자발적인 상생협력의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차기 정부에서는 대통령 직속의 상생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장은 현장을 잘 아는 중소기업계 대표로 임명해 해법을 찾아야 한다. acw@
김 회장은 “이미 중소기업을 힘들게 하는 주52시간제와 최저임금, 중대재해처벌법에 이어 최근에는 5인 미만 소상공인 사업장까지 근로기준법 적용이 거론되고 있다”며 “중소기업계는 이 모든 것이 노동계에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대·중소기업 간의 양극화 문제도 거론했다. 그는 “대·중소기업 양극화는 2003년 통계작성 이래...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중소기업계의 최우선 과제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양극화 해결을 꼽았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노력한 만큼 공정하게 성과를 가져갈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뒷받침 돼야 한다는 주문이다. 중소기업 성장시대로 대전환 할 수 있게 △노동과 고용의 균형 △탄소중립·ESG·디지털 전환 대응을 위한...
중소기업계가 IT 인재 양성과 빅테크 대기업의 역량공유 등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의 필요성을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디지털혁신대전환위원장에게 제언했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디지털혁신대전환위원장과 간담회를 열었다. 박 위원장은 사흘간 국민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날...
특히 법 시행을 앞두고 중소기업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중소기업계가 중대재해법 시행을 앞두고 무엇보다 우려하는 것은 법 해석상 모호한 사항이 여전히 많다는 점이다. 경영 책임자 범위는 어디까지이고, 준수해야 할 내용은 무엇인지 명확하지 않다고 항변한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산업 현장에서 노동자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발생 시 사업주나 경영책임자가...
중소기업ㆍ소상공인 단체가 23일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온플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올해 하반기에만 벌써 네 번째 법안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다.
23일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 대한숙박업중앙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전국가맹점주협의회, 한국대리운전총연합회 등 6개 단체는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온라인...
중소기업계가 2022년 사자성어로 ‘중력이산(衆力移山)’을 선택했다. 많은 사람이 힘을 합하면 산도 옮길 수 있다는 뜻으로, 다가오는 새해에 대한 희망과 의지를 담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사자성어(四字成語)로 풀어 본 중소기업 경영환경 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력이산(衆力移山)’(27.4%)이 2022년의 사자성어로 꼽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소상공인·중소기업계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생산과 소비가 얼어붙은 상황에서 무리한 입법 추진이 자칫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가중시켜 한계 상황으로 몰아낼 것이라는 주장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입장문을 내고 "내년도 최저임금이 5.1% 인상되는 상황에서 이번 입법 추진은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벼랑 끝으로 내몰고...
'중소기업 수출 역대 최고치 돌파' 등 주요 이슈가 올해 중소기업계의 10대 뉴스로 선정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올해의 중소기업 10대 뉴스’를 19일 선정·발표했다. 코로나 극복, 공정경제 구축 등 중소기업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입법·제도·지원정책 중에서 상징성과 파급력을 고려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10대 뉴스는 △우리경제 버팀목...
중소기업중앙회가 국회에서 추진 중인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근로기준법 적용 확대와 통상임금 수준 확대 등에 대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벼랑 끝으로 내모는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중기중앙회 노동인력위원회는 15일 오후 입장문을 내고 "코로나19로 생산과 소비가 다시 얼어붙으면서 영세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은 하루하루 근근이...
중소기업계가 9일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근로기준법 적용 논의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10여 개 협회ㆍ단체로 구성된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양대 노총이 ‘5인 미만 사업장에 근로기준법을 전면 적용하자’는 성명을 발표했고, 국회는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688만...
다만 중소기업의 두 자릿수 채용률은 작년보다 증가한 점 등을 미뤄 볼 때 중소기업계 내에서 비대칭적 고용회복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라고 인크루트는 설명한다.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는 “중소기업에서 두 자릿수 채용률이 늘어난 것은 환영할 일이지만 작년 대비 올해 신입사원 채용문을 걸어 잠근 기업이 더 많아졌다는 점이 우려스럽다”며...
탄소 중립을 위해 비용을 치러야 하는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입장 역시 듣지 않았다.” - 정범진 경희대학교 원자력공학과 교수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산업연구원, 중소벤처기업연구원과 함께 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탄소 중립 정책과 중소기업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정책 연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회는 탄소 중립정책에 따른 중소기업의 영향에...
중소기업계는 탄소 중립 도입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정책 추진 속도가 빠르고, 중소기업 자체 대응이 어렵다며 중소기업이 탄소 중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 정책을 요청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환경관리통합시스템 도입과 △탄소 중립 가능한 소성로 및 CCU 산업단지 조성 지원 △협동조합 활용한 탄소 중립 지원 사업 마련 △이산화탄소 포집물의 건설자재...
법 개정 움직임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업계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부담될 수밖에 없다는 주장이다.
류필선 소상공인연합회 정책홍보실장은 “이미 헌법재판소도 여러 차례 (근로기준법 11조) 합헌 결정을 내린 바 있고, 5인 미만 사업장은 영세하기 때문에...
중소기업계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 위반 시의 과징금을 기업 규모에 따라 차등적으로 부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개정된 공정거래법의 과징금 한도가 2배 상향조정되고 단순 정보교환도 부당한 공동행위(담합)로 처벌받게 되는 등 중소기업의 현실을 고려하지 못해서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29일 제2차 공정경제위원회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대ㆍ중소기업 간 양극화 해결과 탈 탄소 중립 대응을 과제로 제시하면서 “(이 후보가 당선되면) 대통령 직속의 상생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장은 현장을 잘 아는 중소기업계 대표를 임명해 그 해법을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익철 한국재생유지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생계형 적합 업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