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기관은 지난 2년간 중기사업 대상 성과평가와 사전협의제도를 실시했으나, 시행 초기로 다소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재정 효율화로 직접 연계되지 않다고 평했다.
향후 평가제도를 전면 개편하고 사전협의를 내실화하기 위한 개선방향을 마련했다. 중기부가 향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실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평가제도 개편과 사전협의 내실화 관련 구체적...
다만, 법인기업은 대표이사 당연보증의 전자서명 처리 문제로 이번 비대면 대출 대상에서 제외된다.
박용만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향후 법인기업까지도 비대면 대출을 확대하는 등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제제도가 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제기금 가입·대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객센터 및 지역본부(공제센터)로...
현재 중기 정책자금 지원대상은 건설업 중 11개 세부업종만 포함돼 있으나 여기에 철골ㆍ구조물 공사업, 비계・형틀 공사업 등 6개 전문건설업종을 추가하겠다는 것이다.
이날 홍 부총리는 폭염 관련 최근 민간 건설현장에서 제대로 대응을 못 해 인명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공사는 공기보다 사람이 먼저다”라는 것을 항상 유념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국회 산자중기위는 14일 예산결산소위를 열고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3조5466억 원 증액 의결했다.
특히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희망회복자금' 사업은 국회에 제출된 정부안보다 2조9300억 원 증액됐다.
매출 규모 분류에서 '6억 원 이상' 구간을 신설하고 지원금...
어르신 돌봄 경험이 있는 만 45세~64세의 서울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전문 경력을 쌓을 수 있는 일자리 및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1년간 1000명 케어코디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모빌리티도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와 함께 중장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매주 1회 채용설명회를 실시하고, ‘구인·구직 만남의 날’...
‘이달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은 중기중앙회와 중기부가 모범적인 중소기업인상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경영합리화, 수출증대, 기술개발 등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을 발굴·포상하는 제도다. 차기 신청접수는 7월 중에 실시 예정이며 관련 문의는 중소기업중앙회 기업성장부로 하면 된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이런 내용의 ‘중소 조선업종 경영실태 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해당 조사는 중소선박과 부품, 선박 정비업체 등 조선산업 관련 제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 중 대부분이 올해 경영 실적이 더 나아지지 않으리라고 내다보고 있었다. 올해 말 기준 경영실적...
NS홈쇼핑은 배송 포장재를 분리배출하는 고객의 편의를 높이고, 중소기업 협력사가 친환경 포장재를 부담 없이 경험해보고 적극적인 환경경영을 펼칠 수 있도록 이번 지원을 준비했다.
대상 업체는 지난해부터 NS홈쇼핑에서 판매를 시작한 중소기업 중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린 협력사 4곳이다. 협력사별 판매 상품에 따라 상온상품에는 종이테이프와 골판지 상자를...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구직자 700명을 대상으로 ‘최저임금에 대한 구직자 의견조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조사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됐다.
이에 따르면 응답 구직자 63.8%가 ‘내년 최저임금은 올해와 같거나 낮아야 한다’고 답했다. 세부적으로는 올해 수준으로 동결해야 한다는 응답이 48.1%, 내려야 한단 응답이 15.7%였고...
이날 중기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 등 5개 경제단체는 ‘주 52시간제 대책 촉구 관련 경제단체 공동입장’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코로나19가 진정되며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지만 기업들의 경영 활동은 여전히 위축돼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특별한 보완책 없이 50인 미만 기업에도 주...
이에 중기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 등 5개 경제단체는 ‘주 52시간제 대책 촉구 관련 경제단체 공동입장’을 통해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코로나19가 진정되며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지만 기업들의 경영 활동은 여전히 위축돼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특별한 보완책 없이 50인 미만...
지난달 말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6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응답기업의 68.2%는 코로나19 이전 대비 현재 경영상황이 나빠졌다고 답했다. 또, 47.8%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상 어려움으로 추가 대출을 받았다고 답했다.
이처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코로나19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이며 최악의 경우 회수...
중기업계는 온라인 플랫폼은 중개거래 사업자라는 이유로 규제 대상에서 제외됐다며 수수료와 광고료 부과 기준에 있어 대ㆍ중소기업 간 차별도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온라인 플랫폼 중개거래 공정화법’을 조속히 제정하고 중소기업 수수료율 상한제를 도입해달라고 촉구했다.
이 외에도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 △중소기업에 불리한 공공조달시장 제도(최저가...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600개 중기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내년 최저임금이 동결돼야 한다는 곳이 50.8%, 더 낮춰야 한다는 응답이 6.3%였다. 또 인상될 경우의 대응방법은 신규채용 축소(28.2%)와 감원(12.8%)이 전체의 41%였다. 무엇보다 지금도 정상적인 임금지급조차 어려운 곳이 10곳 가운데 4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년 정부의 최저임금...
중기중앙회 이태희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은 “이번 조사 결과에서도 경영실태와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부담 정도가 업종과 규모별로 다르게 나타났다”라며 “이미 법에 근거가 마련돼 있듯이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달리 정하든지, 아니면 최저임금 영향이 높은 현장의 실태를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포장재 사용 7개 업종 3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포장재 사전검사 및 표시 의무화 관련 중소기업 의견조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중소기업 92.0%가 포장재 사전검사ㆍ표시 의무화제가 기업 경영에 부담된다고 답했다. 특히 매출액 20억 원 미만 영세기업에서 부담이란 응답이 94.1%로 가장 높았다.
포장재...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중소 제조업 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벌인 ‘대ㆍ중소기업 간 양극화 해소방안을 위한 의견조사’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경영상황이 악화했다고 대답한 기업은 53.4%, 대ㆍ중소기업 간 양극화 정도가 악화했다고 응답한 기업은 43.8%를 각각 차지했다.
대ㆍ중소기업 간 양극화 주요 원인으로는 ‘코로나19 등 사회적...
대상 확대는 최근 코로나 지속 확산, 최저임금 인상 등 대내외 악재로 경영환경이 급격히 나빠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원 방안 중 하나다. 이는 중소기업중앙회의 지속적인 건의 끝에 시행되는 조치다.
공공기관은 5000만 원 이하의 중소기업자 간 경쟁제품을 구매하는 경우, 조달청 나라장터에 구매요청서를 접수하는 방법으로 해당 품목을 구매할 수 있게...
등 경영 차질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업계는 레미콘 트럭의 수급조절 조치 완화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조사에서도 응답 레미콘 중소기업 83.3%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필요하지 않다는 답변은 16.7%에 그쳤다.
정부는 7월 중으로 건설기계 수급조절위원회를 열고 수급조절 대상 기종을 고시할 예정이다.
배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