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은 31일 오후 방송된 MBC ‘가요대제전’에서 젝스키스의 최대 데뷔곡 ‘학원별곡’과 H.O.T의 데뷔곡 ‘전사의 후예’를 소화해냈다. 당시 수많은 소녀팬의 지지를 얻었던 두 그룹의 대표곡을 가요대제전 무대로 가져온 것.
특히 이들은 스쿨룩으로 등장해 중고생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압도했다.
정상 체중인 여자 중·고등학생 10명중 4명이 자신을 "뚱뚱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가 29일 발표한 '2013년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 전국 중·고등학생 7만354명 가운데 79.8%가 정상체중으로 조사됐다. 남·여학생의 정상체중 비율은 각각 78.2%, 82.4%였다.
몸무게가 정상보다 무거운(과체중+비만) 남...
전국 중·고등학교의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이 5년 만에 상승했다.
교육부는 ‘2013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분석한 결과,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3.4%로 지난해보다 0.8% 포인트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표집조사에서 전수조사로 바뀐 2008년 이후 처음으로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전수조사로 실시된 2008년 8.0%를 기록한...
공학교육페스티벌은 중고생부터 공과 대학생, 교수 등이 참여하는 행사로 29일까지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페스티벌은 공학교육혁신 성과를 공유해 공학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공학 학생들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공학 분야 최대 행사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중·고등학생, 공과대학생, 국내외 공과대학 교수 및 공학계 원로 등 공학교육의 과거...
서울, 인천, 대전, 부산, 대구, 광주, 춘천 등 전국 10개 지역 중고생 340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1년간 각 지역에서 학교폭력·왕따 예방 캠페인, 여름·겨울방학을 이용한 봉사캠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배우 박지빈이 또래 친구들과 함께 봉사하기 위해 홍보대사로 나서기도 했다.
또한 올해부터는 ‘해피메이커 대학생봉사단’ 1기도...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에이스침대는 미래의 잠재 고객인 중고생들을 상대로 꾸준히 공장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편안한 숙면과 올바른 수면이 중요한 성장기의 청소년들에게 에이스침대의 우수한 품질과 설비 시설, 과학성에 대해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신여대 윤리교육과는 '동양의 경(敬)공부와 중고생의 생활교육'을 주제로 21일 오후 4시 성신여대 성신관 110호에서 열린 제17회 윤촌학술대회에서 이같은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남유영 성신여대 윤리교육과 학생은 철산중학교 조수정 교사와 공동으로 수행한 '주자(朱子)의 경을 통한 청소년 심리치료' 연구를 통해 "경을 활용한 청소년 심리치료법으로 ADHD...
흔히 중고생 사이에서 노페로 불리며 교복처럼 여겨졌던 '노스페이스' 인기가 시들해지면서 최근 캐몽이 화제다. 캐몽이란 캐나다구스와 몽클레르 등 고가의 패딩 점퍼를 일컫는 말이다.
이마트 측은 100만원대의 제품을 병행수입해 기존 국내 백화점 판매가격 대비 20~30% 가격을 낮췄다고 밝혔다. 지난해 겨울부터 사전 물량 확보에 나선 이마트는 1년간의...
캐몽
중고생들의 교복으로 자리매김할 만큼 인기를 끌었던 '노페(노스페이스를 일컫는 신조어)'보다 더 비싼 패딩 점퍼가 유행을 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른바 '캐몽'이라 불리는 고가의 패딩 점퍼는 기존 유행제품보다 곱절이 비싼 가격을 앞세워 학부모에게 적잖은 부담이 되고 있다.
해마다 겨울이면 고가 패딩이 유례없는 호황을 누린다. 서울 강남의...
정부 주도의 연구개발성과가 실제 기업의 사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 및 기술이전 조인식을 개최하고 중소기업의 판로확보와 특허권 지원을 위한 기업지원행사도 연다.
또한 초·중고생 400여명을 초청해 전시회 및 문화공연을 관람하도록 하고, 이공계 대학생들의 우수졸업작품 전시회도 함께 개최함으로써 국민참여의 폭을 넓혔다.
그러나 청소년기 건강에 이롭지 않은 탄산음료와 패스트푸드의 인기 역시 중고생들 사이에서 더 높아졌다. 1주일에 세 번 이상 탄산음료를 마시는 청소년은 25.5%, 패스트푸드를 먹는 청소년은 13.1%로 각각 작년보다 비율이 1.2%p, 1.6%p 상승했다. 1일 3회 이상 채소를 섭취하는 비율 역시 올해 16.6%로 낮은 수준이다.
학교 안전사고 현황을 조사한 결과...
서울시가 올해 2학기부터 여·중고생 1만 명을 대상으로 성매매 예방교육에 나선다.
시는 이달부터 12월까지 서울시내 17개 여자 중·고등학교 학생 1만명을 대상으로 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방적인 전달형식이 아닌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공연극으로 진행되며, 청소년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야한 영화라는 취급을 받던 영화라서 당시 중고생이었던 남성들은 영화는 보지 못하고 대신 영화 포스터를 보며 이죽대던 기억들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나이 들어서 다시 이죽거릴 수 있는 일이 생겼다. 하지만 지금 언론을 장식하고 있는 ‘전두환의 전성시대’는 중고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해서가 아니라, 중년들이 기가 막혀 이죽거릴 수밖에 없이 만든다....
최근 1년 이내에 성교육을 받은 적이 있다고 응답한 서울 지역 중고생은 68.6%에 그쳤고 처음 성관계를 경험한 평균 나이는 13.6세로 조사됐다. 성관계를 경험하는 연령대는 낮아지는데 반해 정부의 대책은 과거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방증이다.
한편 성폭력 사건의 사후 관리와 모니터링도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에서 일어난 성희롱·성폭력 사건이나 공무원이...
지난해 질병관리본부가 시행한 전국청소년건강행태 조사결과에 따르면 서울시 중고생의 68.6%만이 최근 1년 이내에 성교육을 받은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성교육을 받는 학생비율은 점차 감소해 고등학교 3학년의 경우 절반을 조금 넘는 52%까지 낮아졌다.
피해를 입은 사람의 신고율이 낮은 것도 원인으로 지목됐다. 여성가족부 발표로는 성폭력...
안전행정부가 이른바 ‘4대악’으로 불리는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에 대한 국민안전체감도를 조사한 결과 가장 먼저 근절돼야 할 분야로 성인의 49.3%, 전문가의 37.0%, 중고생의 54.9%가 성폭력을 꼽았다. 또 우리나라 중고생을 포함해 여성의 3분의 2 이상이 성추행을 비롯한 성폭력을 당할까 불안에 떨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성범죄 사범도...
중고생의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기술창업교육패키지’를 개발해 올해 2학기부터 영재학교와 마이스터고부터 시범 적용하고, ‘청소년기술창업올림피아드’를 신설해 중고생의 진취적인 창업정신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Jump 4. 글로벌’ 부문에서는 글로벌 창의·도전 역량 제고를 위해 국내인재의 글로벌 현장학습과 글로벌 취업·창업을 확대하고 해외...
특히 여중고생 중 67.9%는 성추행 등 성폭력 피해를 당할까봐 불안하다고 답했다.
2일 안전행정부는 국무총리 주재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4대악 국민안전체감도 조사 결과를 보고했다.
안행부로부터 의뢰받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글로벌리서치는 지난 7월 18일부터 25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일반 성인 1000명, 학계·법조인 등 전문가 100명...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척추질환이나 성장부진 치료를 받지 못하는 중고생들은 오는 20일까지 전국 자생한방병원이 위치한 각 관할 구청 담당과의 추천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추천을 받은 청소년들은 환자 별 상태에 따라 1개월 간 자생한방병원의 주니어 스마트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적인 한방치료를 받게 된다.
한편 이번 행사의 대상자로 선정된...
맥스무비는 가족 관객의 형태가 기존의 초등학생 자녀 동반 형태에서 중고생 자녀 동반으로 확대된 것으로 분석했다. 관람 등급별로 가족 형태인 3인 이상 예매관객을 분석하면, 12세 이상 관람가는 한 편당 예매관객이 전년대비 11% 증가했고 15세 이상 관람가는 한 편당 예매관객이 119% 늘었다.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도 3인 이상 관객이 예년에는 큰 변화가 없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