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 한의사들, 스마트폰 사용인한 ‘10대 목디스크’ 치료 나서

입력 2013-07-1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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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의료재단, 청소년 희망디딤돌 척추건강지킴이 지원사업

자생의료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전국 자생한방병원과 각 지역 구청이 함께 프로보노(재능기부) 프로그램인 ‘2013 청소년 희망디딤돌 척추건강지킴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발표로는 2007년부터 2011년까지 목디스크 환자가 연평균 8.1% 증가했으며 특히 20대의 목디스크 질환 증가율이 7.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이 늘어난 젊은 세대의 생활습관이 10대부터 목과 허리 등 척추건강을 위협하기 때문인 것으로 지목됐다.

자생의료재단의 주관으로 실시하는 ‘2013 청소년 희망디딤돌 척추건강지킴이 지원사업’은 전국에 위치한 자생한방병원 한의사들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성장부진과 척추질환 치료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1 대 1 매칭해 청소년들의 척추치료와 멘토링을 함께 하는 행사다.

자생의료재단 신준식 이사장은 “한의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위기를 극복하는 자생력을 길러 척추건강과 마음건강을 모두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척추질환이나 성장부진 치료를 받지 못하는 중고생들은 오는 20일까지 전국 자생한방병원이 위치한 각 관할 구청 담당과의 추천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추천을 받은 청소년들은 환자 별 상태에 따라 1개월 간 자생한방병원의 주니어 스마트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적인 한방치료를 받게 된다.

한편 이번 행사의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들은 치료와 동시에 멘토로 지정된 자생한방병원의 한의사와 함께 진로 및 고민상담도 받을 수 있다. 이 밖의 자세한 내용은 자생한방병원 홈페이지와 자생한방병원 병의원이 위치한 지역의 구청 담당과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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