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 연말부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시작으로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정유경 신세계 부사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등이 줄줄이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은 것에 비해 조사 강도가 더 높다. 신세계 뿐만 아니라 롯데그룹도 형평성을 빌미로 시민단체들은 다시 고발하겠다는 얘기도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도 대형유통업체의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실사를...
앞서 국회 정무위는 정 부사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등을 증인으로 채택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출장을 이유로 불참석하자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에 따르면 정 부사장은 3일 오전 9시께 변호인과 함께 피고발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
현대백화점그룹 정지선 회장(사진 오른쪽)이 2일 서울 강남구 수서동 영구임대아파트 단지에서 ‘사랑의 쌀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정 회장은 이날 현대백화점그룹 합동시무식을 마친 뒤 곧바로 영구임대아파트 단지를 찾아 임직원 200여 명 및 자원봉사를 위해 나온 고객 10여명과 함께 저소득층 500가구를 대상으로 쌀 1만kg과 감귤 500박스를 직접...
등 유통그룹 최고경영자 4명이 해외출장 등의 이유로 두 차례의 국감과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아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한편 검찰은 지난 21일 정당한 사유 없이 국정감사와 청문회에 불출석해 국회로부터 고발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소환 조사했다.
이어 검찰은 정유경 신세계 부사장과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을 차례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앞서 국회 정무위원회는 신 회장 등 유통그룹 오너 4명이 해외출장 등의 이유로 국감 출석 요구를 두 차례 불응하고 청문회까지 불참하자 정당하지 않은 사유라며 검찰에 고발했다.
신 회장과 함께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정유경 신세계 부사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등도 국회에서의 증언ㆍ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됐다.
정교선(39) 기획조정본부 사장 겸 현대홈쇼핑 사장이 작년 연말 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친형인 정지선(41)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의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경복고와 한국외대를 졸업한 정 부회장은 지난 2004년 현대백화점에 부장으로 입사했다. 현대백화점 기획조정본부 부사장을 거쳐 현대홈쇼핑사장 겸 그룹 기획조정본부 사장을 역임했다.
정 부회장은...
6일 국회 정무위는 청문회를 열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정유경 신세계 부사장 등을 증인으로 채택했지만 모두 불참했다.
이에 정무위는 간사단 협의를 거쳐 신동빈 회장을 비롯한 청문회 증인 4명을 검찰에 고발하는 안을 의결했다.
김영주 민주통합당 의원은 “정용진 부회장과 정유경 부사장 모두 당초 10월...
국회 정무위원회 관계자는 “정지선 회장, 정용진 부회장, 정유경 부사장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고 신동빈 회장도 이날 중에 제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특히 현재 4명 모두 해외에 출장 차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청문회는 열리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신동빈 회장은 지난달 27일 동남아 출장길에 올라 해외 수반과 장관들을 만나 사업을 논의한 뒤 이르면...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신동빈 롯데 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정유경 신세계 부사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등 대다수의 재벌총수들이 국감의 증인(참고인)으로 채택됐지만 약속이나 한 것처럼 모두 해외출장 등의 이유로 국감현장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SK그룹과 롯데그룹은 이례적으로 해당 총수들의 해외일정에 맞춰 최태원 회장과 신동빈 회장이...
정지선 회장은 지난 2001년 국내 법학계의 거두인 고 황산덕 전 법무부장관의 손녀 서림(40)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당시는 범현대가에 왕자의 난, 현대그룹 해체 등으로 범현대가가 어수선한 상황이었기 때문. 정 회장은 경복고 동창의 소개로 서림 씨를 만나 연애를 시작, 결혼에 골인했다.
정 명예회장은 또 차남 정교선 부회장을 통해 유명 자동차 부품업체인...
김정훈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은 “11일 국정감사에 이어 23일인 오늘도 불출석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 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정유경 신세계그룹 부사장에 대한 청문회를 개최하기로 했다”며 “불출석시 국회 관계법에 따라 고발 조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청문회 개최 결정에 대해 “여야 간사간 협의를 통해...
이날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증인으로 채택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정유경 신세계 부사장은 참석하지 않았다. 이들은 지난 11일 국감에서 불출석하자 정무위가 여야 간사 협의를 통해 재출석이 요구된 유통업계 대표들이다.
이들은 모두 출장과 경영활동 등의 이유로 국회에 사유서를 제출하고...
특히 리프레시 연수는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의 아이디어로 정 회장은 지난달 경영전략회의에서 경기가 어려운 때 일수록 직원들이 자신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2005년부터 2008년까지 4년간 대부분의 직원들이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일본 등 아시아 지역 혹은 미국이나 유럽...
정지선 회장은 정용진(44) 신세계 회장, 정유경(40) 신세계 부회장 과 사이가 가깝다.
집안의 장녀 정경희(68)씨는 1965년 현대건설에 공채로 입사한 정희영(72) 선진종합 회장과 결혼했다. 정희영 회장은 뛰어난 영업능력을 고 정주영 회장에게 인정받아 사위가 됐다.
정희영 회장은 1981년 선진해운을 갖고 독립했다. 정희영 회장의 첫째 아들인 정재윤(43)씨는...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지난 6일 미국 출장길에 올라 Fifth & Pacific 그룹 최고 경영진을 만나 쥬시꾸뛰르 브랜드 재계약 협상문제를 타결한다. 해외브랜드 사업을 한섬에 이관했지만 지난해 계약 만료 이후 10개월 이상 재계약이 성사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정 회장은 출장 중에 케이트 스페이드 브랜드에 대한 현대백화점 신규투자 계획 및...
정무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또 해당 증인들이 종합감사에도 불참할 경우, 청문회 출석을 요구키로 합의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정유경 신세계 부사장, 주진우 사조그룹 회장 등 이날 국감 주요 증인 7명은 일제히 해외출장을 이유로 국감장에 나타나지 않았다.
신 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 그룹 회장이 현재 골목상권 붕괴 원인의 증인이라는 것.
조 의원은 “야당 의원의 말에 동의한다”며 “청문회를 하든지 최고의 강수를 둬서 총수들이 나오게 해야한다”고 밝혔다.
강기정 민주통합당 의원은 주진우 사조그룹 회장의 청문회를 요구했다.
강 의원은 “주 회장 및 여러 대기업 총수들이 해외 출장을...
이 중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겸 이마트 대표, 정유경 신세계 부사장 등의 유통업계 총수들이 대거 포함돼 있지만 대부분 해외출장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홍원표 삼성전자 부사장, 최상규 LG전자 부사장, 조영호 SK C&C 부사장, 안건희 이노션 대표, 김영섭 LG CNS 부사장 등이 포함돼 있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도 해외 아웃렛 현장 시찰을 목적으로 지난주 미국으로 떠났다. 체류 기간이 정해지진 않았지만 국감이 모두 마무리된 후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역시 9일 베트남 출장길에 올랐다. 정 부회장은 베트남 현지기업을 통해 신선식품 등 글로벌 소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오는 13일 귀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