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사진), 전미정, 김하늘. 지난해 미국과 일본, 그리고 국내 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각각 상금왕에 오른 선수들이다.
박인비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사임다비 말레이시아와 에비앙 마스터스 우승을 포함해 시즌 후반 10개 대회 연속 톱10 진입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전미정은 일본열도 ‘골프한류’를 주도했다. 지난해 4개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전미정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상금왕을 차지해 3년 연속 한국선수 상금왕 기록을 이어갔다.
◇양학선
런던올림픽에서는 비인기종목 선수들의 선전이 돋보였다. 양학선(체조)은 런던올림픽 기계체조 남자 도마경기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양원(현존 최고 난이도 기술)’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기계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안겼다. 진종오는 사격 남자 50m...
최나연(25ㆍSK텔레콤)과 유선영(26ㆍ정관장)은 각각 메이저 챔프가 됐고, 전미정(30ㆍ진로재팬)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상금왕을 차지하며 3년 연속 한국선수 상금왕 기록을 이어갔다.
지난 98년 박세리(35ㆍKDB금융그룹)의 ‘맨발투혼’이 있기 전까지만 해도 불가능으로 여겨졌던 LPGA투어 정상이 이젠 코리아낭자군의 독무대가 됐다.
그러나 여전히 배가 고픈...
3년 만에 개최된 한·일 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왕인 박인비(24·던롭스릭슨), 전미정(30·진로재팬)을 비롯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상금왕 김하늘(24·비씨카드), LPGA 신인왕 유소연(22·한화), 최나연(25·SK텔레콤), 김자영(21·넵스)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내로라하는 역대 최강의 선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상금왕인 박인비(24)는 USLPGA 대상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왕인 전미정(30·진로재팬)은 JLPGA 대상을 받았다.
정혜진(25·우리투자증권)·이예정(19·에쓰오일), 장하나(20·KT)·정희원(21·핑)·김지현(21·웅진코웨이) 등 5명의 선수들은 올시즌 생애 첫 우승을 일궈내며 위너스 클럽에 새로 가입했다.
베스트 드레서에는...
한국 대표팀은 한·미·일 3국 투어 상금왕에 빛나는 김하늘(24·비씨카드), 박인비, 전미정(30·진로재팬) 등 역대 최강 멤버가 총출동했다. 여기에 세계랭킹 10위 안에 든 4명이 합류, 역대 최고의 드림팀이 꾸려졌다. 반면 일본은 미야자토 아이, 미야자토 미카 등 LPGA투어 활동 선수 없이 자국(JLPGA)투어 활약 선수들로만 구성, 대회 시작 전부터 한국팀의 완승이...
전미정(30·진로재팬)과 이보미(24·정관장)가 상금랭킹 1, 2위를 차지하는 등 톱10에 무려 5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35개 대회 중 16개 대회에서 우승해 50%에 육박하는 승률(45.7%)을 기록, 상금으로만 8억4469만엔(약 111억원)을 획득했다. 한국선수들이 역대 JLPGA투어에서 1년간 획득한 가장 많은 상금이다. 특히 전미정은 3년 연속 한국선수 상금왕 위업을 달성했다....
세 번째로 경기한 전미정(30·진로재팬)에 일본의 이세리 미호코와 4언더파 68타로 동타를 이뤄 1점을 챙겼다.
다음 주자였던 김하늘(24·비씨카드)이 일본의 대표골퍼인 요코미네 사쿠라에게 패하면서 2점을 내주고 말았고, 김자영(21·넵스)이 핫토리 마유를 상대해 무승부를 기록했다.
양희영(23·KB금융그룹)이 오에 가오리에게 3타 차로 패하면서 한국과 일본이...
◇한일여자골프대항전 2라운드 조 편성
1경기= 이보미 vs 모기 히로미
2경기= 한희원 vs 바바 유카리
3경기= 전미정 vs 이세리 미호코
4경기= 김하늘 vs 요코미네 사쿠라
5경기= 김자영 vs 하토리 마유
6경기= 양희영 vs 오오에 카오리
7경기= 허윤경 vs 모리타 리카코
8경기= 양수진 vs 와카바야시 마이코
9경기= 박인비 vs 류 리쓰코
10경기= 유소연 vs 요시다...
일본의 강호 이지희-전미정 조도 류 리츠코-이세리 미호코를 1홀 남긴 상황에서 승리를 이끌었다. 이지희와 전미정은 평소 일본에서 절친한 언니 동생 사이다. 이날도 이지희가 칩 인 버디를 성공시키자 이지희에게 달려가 축하 포옹을 하는 등 친분을 과시했다.
신지애-양희영 조는 포볼(두 명이 각자 볼로 플레이해 좋은 스코어를 팀 성적으로 반영하는 방식)로 경기해...
많이 쏟아준 것 같다”며 “특히 한국선수뿐 아니라 일본선수들에게도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아 한국선수로서 고마운 마음이었다”고 전했다.
오후 3시 10분 현재 유소연-박인비 조가 후도 유리-바바 유카리 조를 2홀 남기고 3홀차로 승리, 이지희-전미정 팀, 최나연-김자영 조가 이긴 가운데 이날 경기하는 총 6조의 팀중 5조의 한국팀이 우세하게 경기를 이끌고 있다.
일본 투어 상금왕인 전미정(30·진로재팬)과 이지희(33)는 한일전에 처음으로 출전하는 류 리츠코(25), 이세리 미호코(27)와 1라운드에서 경쟁을 벌인다.
친구사이인 김하늘(24·비씨카드)과 이보미(24·정관장)는 요코미네 사쿠라(27), 사이키 미키(28)와 경쟁을 벌인다.
최나연(25·SK텔레콤)과 김자영(21·넵스)는 요시다 유미코(25)와 나리타 미스즈(20)와...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해 메이저대회 챔피언을 이루면서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인지 알게 됐다. 또 다른 메이저대회에서도 우승하는 것이 목표”라고 각오를 다졌다.
유소연은 다음달 1일 부산에서 열리는 KB금융컵 제11회 한·일 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에 최나연(25·SK텔레콤), 박인비(24), 전미정(30·진로재팬) 등과 함께 한국대표로 출전한다.
5월에 열린 4개 대회 중 3개 대회에서 안선주(25), 박인비(24), 이지희가 3연속 우승했고, 한 대회 건너 6월에는 전미정(30ㆍ진로재팬), 김효주(17ㆍ롯데), 신현주(32)가 다시 한 번 3연속 우승을 합작했다.
올 시즌 최대 화두는 뭐니 해도 김효주다. 김효주는 지난 6월 산토리 레이디스오픈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컵을 거머쥐며 일본열도를 발칵 뒤집었다.
비록...
김하늘(24·비씨카드), 박인비(24), 전미정(30·진로재팬), 한ㆍ미ㆍ일 상금왕을 비롯해 쟁쟁한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제11회 한·일 여자프로골프대항전이 내달 1~ 2일 부산 베이사이드GC(파72ㆍ6345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2009년 이후 스폰서 문제와 날씨 등으로 중단됐다가 KB금융그룹이 올해부터 후원을 맡아 3년만에 재개됐다.
한국과 일본은 각각 13명의...
이로써 이보미는 이 대회 우승상금 2500만엔을 획득, 시즌 누적 상금을 1억867만엔(약 14억원)으로 늘려 상금왕 전미정(30·진로재팬)에 이어 상금랭킹 2위를 차지했다.
이지희(33)는 공동 7위(285타), 신지애(24·미래에셋)는 신현주(32) 등과 함께 공동 11위(286타)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코리아낭자군은 올해 JLPGA투어 35개 대회 중 16승을 합작했다.
박인비는 버디 3개, 보기 1개로 2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208타로 2위, 합계 4언더파 212타를 친 신현주(32)는 요코미네 사쿠라와 공동 3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올 시즌 JLPGA투어 첫 상금왕을 확정지은 전미정(30ㆍ진로재팬)은 버디 3개, 보기 3개로 스코어를 줄이지 못하며 합계 2언더파 214타로 공동 7위를 마크했다.
전미정(30·진로재팬)은 일본 진출 8년 만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왕에 올랐다. 전미정은 지난 주까지 29개 대회에서 4승을 기록하며 상금 1억3282만 엔(17억8875만원)을 벌어 아리무라 치에(1억188만엔)와 안선주(1억120만엔)를 따돌리고 선두를 지켰다. 특히 그는 올 시즌 통산 20승을 달성하며 KLPGA 영구시드권을 얻는 등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올 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통산 20승을 올린 전미정(30·진로재팬)이 상금왕을 확정지었다.
일본의 주요 매체인 요미우리 신문과 산케이스포츠 등은 상금 순위 3위인 안선주(25)가 손목 통증 때문에 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리코컵 출전을 포기하면서 전미정이 상금왕을 확정했다고 15일 보도했다.
전미정은 지난주 이토엔 레이디스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