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연구원은 “올 겨울 전력예비율이 사상최저치를 돌파할 가능성이 높아 980MW LNG복합화력발전소의 가동율 상승을 통해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며 “또한 2013년 1월에 상업가동을 시작하는 SKE&S 소유의 800MW LNG복합화력발전소의 가치가 SK주가에 추가로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유덕상 동부증권 연구원은 “지난 9월 정전 이후 요금현실화의 필요성이 높아진 만큼 요금인상 이슈는 지속될 것”이라며 “한파 도래에 따라 예비율이 점차 하락하면서 요금인상의 필요성이 구체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초 12월 준공 예정이었던 신고리 2호기는 내년 3월 가동될 것”이라며 “동계시즌 전력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예비전력...
지경부는 최대 전력수요 대비 여유 공급 능력을 뜻하는 전력 예비율이 올해 겨울 6.0%(400만㎾ 이하)이하까지 떨어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
또한 하루 중 전력수요가 가장 많은 오전(10~12시), 오후(17~18시) 정해진 시간에 연간 2000t(석유 기준) 이상 에너지를 소비하는 대형 사업장과 건물 2600개는 난방 가동을 30뿐씩 중단하도록 했다. 저녁 피크시간에는...
최중경 지경부 장관은 지난달 18일 기자회견에서 “정전사태 발생 당시 전력 예비율이 정확히 계상되지 못해 실제예비력에 편차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는 전력거래소가 허위 보고한 것”이라고 책임을 돌렸다.
그러나 전력거래소측은 “공급용량 계산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다”며 “고의로 허위 보고를 한 것은 절대 아니다”고 해명했다.
특히 정전대란...
서동수 두산중공업 부사장(Power BG장)은 “전력예비율을 단기간에 높이기 위해 공사 기간이 짧은 복합화력 및 열병합발전소 건설이 앞으로 2~3년 간 총 3GW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수주로 향후 입찰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앞서 두산중공업은 지난 7월 경기 양주 열병합발전소에 들어가는 핵심 기자재를 1700억...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18일 기자회견에서 "정전사태 발생 당시 전력 예비율이 정확히 계상되지 못해 실제예비력에 편차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는 전력거래소가 허위 보고한 것"이라고 말했다.
전력거래소가 당시 공급능력을 7071만㎾로 판단했으나 실제 공급능력은 6752만㎾로서 약 319만㎾ 편차가 발생, 순환정전 조치를 내리기...
그는 “정전사태 발생 당시 전력예비율이 정확히 계상되지 못해 실제 예비전력에 편차가 발상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당시 공급능력을 7071만KWfh 판단했으나 실제 6752만KW로서 약 319만KW 편차가 발생했고 정전사고 당시 실제 예비전력은 24만KW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또한 “발전기가 처음 예열상태를 거쳐 발전 상태로 들어가려면 약 5시간동안 예열을 해야 한다....
최중경 장관은 “정전사태 발생당시 전력예비율이 정확히 계상되지 못해 실제 예비전력에 편차가 발상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당시 공급능력을 7071만KWfh 판단했으나 실제 6752만KW로서 약 319만KW 편차가 발생했고 정전사고 당시 실제 예비전력은 24만KW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발전기가 처음 예열상태를 거쳐 발전 상태로 들어가려면 약 5시간동안 예열을...
최중경 장관은 “정전사태 발생당시 전력예비율이 정확히 계상되지 못해 실제 예비전력에 편차가 발상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당시 공급능력을 7071만KWfh 판단했으나 실제 6752만KW로서 약 319만KW 편차가 발생했고 정전사고 당시 실제 예비전력은 24만KW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발전기가 처음 예열상태를 거쳐 발전 상태로 들어가려면 약 5시간동안...
또 정전사태 발생당시 전력예비율이 정확히 계상되지 못해 실제 예비력에 편차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분석했다.
지경부는 당시 공급능력을 7071만kW으로 판단했으나 실제 6752만kW로서 약 319만kW 편차가 발생했으며 정전사고당시 실제 예비력은 24만kW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정부는 현재 1차 조사결과를 포함해 구체적 원인 등에 관해 정밀 조사를 실시 중에...
또한 “공급측면에서는 삼천포화력 2호기(56만kW) 추가 가동 등으로 총 7121만kW의 공급능력을 확보해 421만kW(예비율 6.3%)의 예비전력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예상하지 못한 전력수요 급증과 발전기 고장 등에 대비, 한국전력은 295만kW(자율절전 190만kW, 직접부하제어 105만kW)의 비상수요자원을 따로 준비하고 있으며 필요에 따라 전력거래소와...
전력예비율이 급격히 떨어지자 한전 등이 오후 3시부터 30분 단위로 지역별 순환정전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이에 전력수요를 예측하지 못한 한전에 대한 비난 여론이 빗발쳤다. 한전 측은 더위가 어느 정도 물러갔다고 판단, 발전소 보수 작업에 돌입하면서 전력생산량을 감소시켰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추석 후에도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전력 수요가 급증했다....
전력거래소는 오후 8시5분 현재 수요는 6280만kW에 공급은 6641만kW로 예비력과 예비율이 각각 342만kW, 5.4%라고 전했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내일(16일)은 현재 계획예방정비(834만kW) 중인 발전기 가운데 56만kW가 추가로 가동되고 전력거래소가 60만kW의 수요자원시장을 개설하는 데다 한전이 150만kW를 확보할 것이므로 오늘보다 266만kW의 예비력 여유를 갖게 된다”며...
하지만 이날 오후 4시 35분 현재 전력공급능력 6671만㎾에 전력수요는 6260만㎾으로 정리되면서 예비력과 예비율은 411만㎾, 6.6%로 회복됐다.
자율절전은 한전과 수용가가 미리 계약을 맺고 수용가가 자율적으로 전력소비를 줄이는 것이며, 직접부하제어는 한전이 미리 계약을 맺은 수용가의 전력공급을 줄이는 것이다.
지역별 순환정전은 이들 두 가지 조치로 예비력...
전력 예비율의 급락으로 전국적으로 정전사태가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강남 대치동 하이닉스반도체 건물도 오후 4시55분부터 정전이 발생했다. 현재 건물 내 모든 전기가 끊겨 PC, 인터넷 작업 등을 할 수 없다.
한국전력 측은 "언제 전기가 다시 들어 올 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전기 공급중단 사태는 현재로선 언제까지 계속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한전은 덧붙였다.
전력 예비율은 보통 10% 이상 유지해야 하는데, 예비율이 6% 이하로 급격히 떨어지는 등 전국에 걸쳐 전력 수급에 문제가 생겨 내린 조처라고 한전은 말했다.
한전은 현재 긴급 복구에 나서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 추가로 더 전력공급을 차단할 수도 있다는 입장이다.
전력 예비율의 급락으로 전국적으로 정전사태가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휴대전화 이용도 중단돼 가입 고객들의 불편이 속출했다.
한 이동통신사 서비스센터는 "전력 제한송전으로 일부 기지국의 가동이 한때 중단됐다"며 "이동통신사 3사 모두 같은 현상을 보여 원인 파악 중이며 늦어도 오후 5시30분께는 복구될 전망...
15일 한국전력공사 김해지점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전국적으로 전력예비율이 5% 이하로 떨어지면서 오후 4시 이후부터 지역 내 상동면 등 6개 지역 배전선로 전력이 끊어졌다.
이 때문에 김해시 상동면과 한림면 등에 밀집한 제조업체들의 공장가동이 전면 중단된 상태다.
시내 한림면 가산리에서 발전설비를 생산하는 A사 관계자는 "예고도 없어 갑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