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경 “ 전력공급 능력 허위보고..자리 연연 않겠다”(상보)

입력 2011-09-1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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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정전사태에 대한 재발방지와 원인규명”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18일 긴급 기자회견에서 “전력거래소에서 전력 공급 능력에 대해 허위보고가 있었다”고 밝혔다.

최중경 장관은 “정전사태 발생당시 전력예비율이 정확히 계상되지 못해 실제 예비전력에 편차가 발상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당시 공급능력을 7071만KWfh 판단했으나 실제 6752만KW로서 약 319만KW 편차가 발생했고 정전사고 당시 실제 예비전력은 24만KW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발전기가 처음 예열상태를 거쳐 발전 상태로 들어가려면 약 5시간동안 예열을 해야 한다. 그런 전력거래소에서 예열조치 지시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것을 공급능력에 포함시켰다”며 “그렇게 되면서 실제로 필요한 상태에는 예열이 없어서 발전기가 가동이 안된 그런 상황 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1차 조사결과를 포함해 구체적인 원인 등에 관해 정밀 조사를 실시 중”이라며 “사태원인과 책임소재를 명확히 규명할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장관은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며 “정전사태에 대한 재발방지와 원인규명을 정확하게 하는 것도 공직자의 도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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