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이날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사업에 대한 경제성·정책적·지역균형발전 분석을 종합평가(AHP)한 결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사업 추진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춘천과 속초 간 93.9㎞ 단선전철이 신설되고 선로에는 시속 250㎞의 전철이 운행된다. 사업 기간은 8년이고 총 사업비로...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로 인한 충격을 최소화하고자 정책 당국자들이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낙관론이 증시 상승세를 견인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이날까지 3일 연속 경제재정자문회의를 주재하고 아소 다로 재무상과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를 만나 금융시장 안정화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아베 총리는 이날 기자들에게 브렉시트 이후...
이호승 기재부 경제정책국장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브리핑에서 “딱 10조 원이라고 말할 순 없다” 며 “마지막 추계작업을 거쳐 약간 변동 가능성이 있지만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확한 규모가 정해지지 않았을 뿐 아니라 어디에 쓸지 사용처도 정하지 않은 상태다. 다만 박근혜 대통령이 28일 국민경제자문회의 겸...
이날 오전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전날에 이어 경제재정자문회의를 주재하고 아소 다로 재무상과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와 금융시장 안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를 마친 구로다 총재는 임시 금융정책결정회의 개최 가능성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대해 “코멘트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일본 언론은 구로다 총재가 임시회의...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는 경제재정자문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임시 금융정책결정회의 개최 가능성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대해 “코멘트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일본 언론은 구로다 총재가 임시 회의 개최 가능성을 아예 부정한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임시...
28일 정치권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하는 제9차 국민경제자문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안 편성과 관련해 논의할 예정이다.
선제적 추경을 통해 브렉시트로 인한 금융 불안정성이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 차단하고, 구조개혁과 일자리 확대, 소비 진작 등 기존 경제정책을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방안 등이...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 위원, 국무총리 정책자문단 자문위원, 국무조정실 금융감독혁신TF 민간위원장, 대통령실 경제수석실 재정경제2비서관, KDI 부원장, 국민경제자문회의정책기획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3년이며, 경영성과와 연구실적 등에 대해 매년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의 평가를 받게 된다.
정기준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은 23일 "(성과연봉제 도입이) 취업 규칙의 불이익한 변경이 아니거나 불이익한 변경이라 하더라도 사회적 통념상 합리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노사 합의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했다. 노사합의 부분은 3당이 정부에 강조한 내용일 뿐 정부가 동의해 준 게 아니라는 얘기다.
앞서 여야 3당 정책위의장은 20일...
금융지원협의체는 기획재정부,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산업은행, 한국투자공사 등으로 구성되며 금융지원 대상사업 발굴ㆍ자문ㆍ금융지원 등의 임무를 지닌다.
협의회와 수주지원반은 미래부, 농림부가 추가로 참여해 인프라 전반과 투자까지 논의를 확장하고 유망 시장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정부는 회의 개최를 정례화 하고 수주 현황을...
이어 “필요하다면 BOJ는 5월에 긴급회의를 열어 추가 완화를 결정할 수도 있다”면서 “통화정책 외에 소비세율 인상 연기와 재정 투입 등의 정책도 같이 움직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어찌 됐든 연준과 BOJ가 정반대의 길을 걷고 있음이 더욱 분명해지는 셈이다. 연준이 미국과 세계 경제 상황을 너무 낙관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이날...
그는 기획재정부 장관 추천 인사로 그간 한국개발연구원(KDI) 수석이코노미스트로 근무해왔다. 2013년부터 대통령자문 국민경제자문회의 민간위원으로 참여했었고 통화완화정책을 주장해와 제로금리주의자로 인식되고 있었다.
신인석 신임 위원도 “인플레와 통화정책으로 공부했었다”며 “연어가 고향에 돌아가는 느낌이다. 면면을 보면 네명중 저만 잘하면 될 것...
금리정책도 재정정책, 구조조정 정책과 같이 가야만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반면 신임 금통위원들에 대해 비둘기(통화완화적)파 일색이라는 평가가 많다. 대통령자문 국민경제자문회의 민간위원이나 박근혜 대통령 인수위시절 경제1분과 위원으로 참여했던 인물 등 정부출신 인사로 구성돼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채권시장에서는 금통위원 교체 이슈와 맞물려...
김 당선자는 국민경제자문회의 민생경제분과 위원과 서울특별시 주거환경개선 정책자문위원, 기획재정부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 부동산 전문가로 오래 몸담아온 만큼 현 부동산 정책을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활약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김현아 당선자와 함께 최연혜 전 코레일 사장(60, 새누리당 비례...
국가 재정정책 시스템을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용할 필요성이 있다”며 국가 조세체계를 꼼꼼히 들여다 볼 것을 주문했다.
기업 환경 개선을 위해 분기별로 개최되는 대통령 경제자문위원회는 상공회의소, 경제부처, 법무부 등 국가경제정책 수립과 집행 관련부처의 대표들이 참석하며 회의석상에서 의사결정들은 바로 모든 관련 정부기관처에 하달되는 것으로...
또한 유 부총리는 민간 재원의 개도국 유입을 위해 개도국의 자본시장 육성을 위한 금융제도 및 시스템 개선 등 관련 정책자문 및 역량 강화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밖에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선 유 부총리는 "조세개혁을 통해 재정수입 기반을 확대해 경제개발에 필요한 재원을 동원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고승범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신인석 자본시장연구원장을 추천했다.
조동철 KDI 수석이코노미스트는 기획재정부 추천 몫이다. 조 수석이코노미스트는 관료출신은 아니다. 2008년 강명헌 전 금통위원 이후 2012년 정해방 위원을 거쳐 징검다리식으로 관료와 학자가 오가고 있다.
다만 그는 2013년부터 대통령자문 국민경제자문회의 민간위원으로...
2012년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에 이어 2013년 금융위 사무처장을 지냈다. 2015년부터 금융위 삼임위원으로 있다.
신인석 자본시장연구원장은 대한상공회의소 추천 몫이다. 1965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와 동 대학원 석사를 거쳐 미국 스탠퍼드대 경제학 박사를 받았다. 1997년 KDI 연구위원을 시작으로 2006년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 2013년 국민경제자문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