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히로스에 료코의 남편인 캔들 준은 지난달 중순부터 후쿠시마, 니가타 등 동일본 대지진 피해지를 돌아다니며 피해지 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캔들 준의 본명은 히로스에 준으로, 양초 예술가인 자신의 직업을 따서 '캔들 준'이라는 예명을 쓰고 있다.
히로스에 료코 불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캔들 준이 집을 비운 사이에 불륜을...
2011년 동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유출 직격탄을 맞았던 노다 요시히코와 간 나오토 등 민주당 출신의 전 총리 두 명도 호소카와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반면 도쿄올림픽 대회조직위원장인 모리 요시로 전 총리는 지난 18일(현지시간) 한 TV프로그램에서 “6년 후에 올림픽을 치르려면 더 많은 전기가 필요하다”며 “만일 원전 제로 정책이 채택된다면...
닌텐도는 20일(현지시간) 도쿄증시에서 주가가 장중 19%나 폭락하며 지난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 이후 가장 큰 하락폭을 나타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앞서 닌텐도는 지난 17일 오는 3월 마감하는 2013 회계연도 영업손실이 350억 엔(약 356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닌텐도는 1000억엔 영업이익을 점쳤으나 게임콘솔 위유와 휴대용 게임기 3DS 등...
건물소실과 정전 피해 등 재산 피해 예상 금액도 95조3000억 엔(약 970조6000억원)으로, 이는 일본 정부의 1년 예산에 버금가는 액수다.
수도직하지진은 도쿄 수도권 직하에서 발생하는 규모 7급의 지진으로 아직까지 발생 원인은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다.
이 지진은 사가미 해구에서 규모 8급의 간토 지진이 발생하기 100년 정도 전부터 수차례 발생하는 경향이...
일본은 지난 2011년 동일본대지진 이후 원자로를 폐쇄하면서 대부분의 에너지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경제성장 모멘텀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2014년 4월부터 소비세율이 인상되면 경기가 다시 둔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일본 정부는 내년 4월부터 현행 5%인 소비세율을 8%로 인상할 계획이다.
미야매 고야...
이번 도쿄모터쇼는 아쉬운 점도 있다. 일본 자동차업체들이 모터쇼를 통해 동일본 대지진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려 한 것은 좋았지만 지나치게 일본 자동차업체 위주로 구성됐다.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 크라이슬러 등 미국 빅3 업체는 불참했다. 신차를 선보이려는 유럽, 미국 업체들은 도쿄가 아닌 같은 기간 열리는 중국 광저우 모터쇼를 택했다.
한편 세계...
4시10분께 미에현 도바에서 25㎞, 이세에서 37㎞ 각각 떨어진 혼슈 동부 해안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진의 빈원은 지하 332㎞ 지점이라고 지질조사국은 전했다.
지진의 구체적인 피해는 보고되지 않고 있으며 쓰나미 경보 발령 여부도 확인되지 않았다.
일본에서는 지난 16일 오후 수도 도쿄가 있는 일본 간토 지역에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히로세 나오미 도쿄전력 사장은 이날 후쿠시마 원전을 방문한 어니스트 모니즈 미국 에너지 장관과 함께 협력 방안에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날 모니즈 장관은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 당시 손상된 4기의 원자로 중 하나에서 연료봉을 제거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점검했다.연료봉 제거는 수십년이 걸리는 원자로 폐로를...
▲1944년 5월30일 - 전남 목포, 나주, 순천, 여수, 광주 출신 및 충남지역 출신 소녀 300여 명 미쓰비시중공업 나고야 항공기 제작소로 끌려감
▲1944년 12월7일 - 도난카이(東南海) 지진으로 목포, 나주, 광주 출신 6명 현지 사망
▲1945년 8월15일 - 해방(근로정신대 피해자 귀국은 1945년 10월 중순)
▲1988년 12월7일 - 일본 나고야 양심적 시민들, 미쓰비시 공장...
쓰나미 주의보가 내린 것은 지난해 12월 동북 산리쿠 앞바다에서 규모 7.3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처음이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의 여진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이와테현 미야코시 지역 소방서는 60대 여성이 지진에 놀라 침대에서 떨어져 허리와 머리를 다쳤다고 밝혔다. 아직 다른 지역에서 별다른 피해상황은 보고되지 않았다.
이번 강진에 일본 기상청은 최대 1m 높이의 쓰나미 주의보를 내렸으나 오전 4시5분 해제했다.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지진으로 인한 새로운 이상은 없다고 밝혔다. 미야기현의 오나가와원전에서도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전용 항구에 설치한 관측계에서는 55cm의 쓰나미가 왔던 것으로 측정됐다.
후쿠시마현 미야기현 이바라키현...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전 총리가 ‘원자력발전소 제로(0)’를 실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2일(현지시간) 도쿄신문이 보도했다.
고이즈미 전 총리는 전날 나고야에서 가진 강연에서 “아베 신조 정권이 방사능 폐기물을 어떻게 최종 처리할지 결정하지 않고 원전 재가동을 추진하는 것은 무책임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 당시 발생한...
아베는 과거사는 고사하고 2년 전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 사태도 수습하지 못하고 있는 형국이다. 그는 2020년 도쿄올림픽 유치 당시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에서 나오는 방사능 오염수는 완전히 차단됐다고 단언했다. 거짓말이다. 일본인들조차 정부의 원전 대응에 비난을 퍼부었다.
그는 일본이 세계 평화와 안정에 더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지만 오히려 헌법을...
대지진 부흥 사업을 조기 시행하고 낡은 도로·터널을 개보수 하는 등 공공사업을 확대하는 안이 유력하다고 통신은 전했다.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에 대비해 교통·물류망을 정비하고 저소득층 2400만명에게 1인당 1만엔(약 11만원)∼1만5000엔의 보조금을 지급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은행(BOJ)이 이날 발표한 일본 대형 제조업체의 경기전망을 종합한 단칸지수는...
지난 8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20년 제32회 하계올림픽 개최지로 도쿄를 선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본 주식시장은 강하게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대규모 국제 행사 유치를 통해 일본 경제가 2011년 동일본 대지진과 스테그네이션으로 인한 장기 침체에서 벗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본 경제는 지난 20년간 침체를 겪으면서 부동산 가격이 급격히...
도쿄전력 측은 동일본대지진 당시 원전 5·6호기의 지하에 흘러든 바닷물을 보관하던 탱크라 방사성 물질의 농도는 옅은 편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최근 동해에서 나는 해산물의 대부분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에 영향을 받고있다는 괴담이 도는 만큼 이어지는 방사능 오염수 누출이 국내에 미칠 영향에 대해 국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환경운동연합 에너지기후팀...
이 탱크는 앞서 8월에도 고농도 오염수가 유출된 것이 확인된 모델로 이음매 부분에서 물이 흘러나와 생긴 것으로 추정되는 얼룩이 어제 발견됐다고 도쿄전력은 밝혔다.
이 탱크에는 동일본대지진 당시 원전 5·6호기의 지하에 흘러든 바닷물을 보관하고 있었고 방사성 물질의 농도는 옅은 편이라고 도쿄 전력은 밝혔다.
플랜지형 탱크는 용접형 탱크보다 제작 시간이...
일본 수도 도쿄가 지진과 홍수 등 자연재해와 관련해 가장 불안한 도시로 꼽혔다.
스위스 재보험사 스위스리가 전 세계 616개 도시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도쿄·요코하마 지역의 인구는 3710만명으로 지진이나 쓰나미 등 자연재해로 인해 2900만 명이 영향을 받을 수 있고 이로 인한 업무 손실 일수가 가장 많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지난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본 기상청은 이 지진의 규모가 5.8이라고 발표했지만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경보는 내리지 않았다. 19일에도 쓰나미 발령은 내리지 않았다.
한편 이날 지진 발생 몇시간 전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방사능 오염수 유출 문제가 불거진 후쿠시마 제1원전을 방문, 도쿄전력 측에 폐로 방침이 결정된 원자로 1∼4호기뿐 아니라 5∼6호기도 폐로할 것을...
아베 총리는 이날 방사능 오염수 유출 문제가 불거진 후쿠시마 제1원전을 시찰하고 원자로 1∼4호기뿐 아니라 5∼6호기도 폐로할 것을 요청했으며 히로세 나오미 도쿄전력 사장은 연내에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후쿠시마 제1원전 5∼6호기는 2011년 3월11일 동일본 대지진 당시 점검을 위해 가동을 중단하고 있던 상태였기 때문에 노심이 녹아내리는 등 치명적인 피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