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철·유경준 한국개발연구원(KDI) 수석이코노미스트와 같은 국책연구기관 소속뿐 아니라 서영경 한국은행 부총재보 등 비정부기관 인사와 송의영 서강대 교수, 김종석 홍익대 교수, 이상승 서울대 교수, 함준호 연세대 교수 등 민간기관 출신으로 다양성을 확보했다.
재계 관계자는 “박 회장은 일부 인사들에게는 직접 러브콜을 했을 정도로 전문성을 통한 공신력...
그는 한국형 전자교환기(TDX) 개발사업을 주도했고, 전자통신연구원 교환기술연구단장, 교환·전송기술팀 연구소장, 교환기술연구단장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하지만 기업을 경영한 경험이 전무한 데다가, 초대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에도 올랐을 만큼 지나친 친박 성향 인물로 꼽혀 낙하산 인사 논란에 공공연히 오르내렸다. 특히...
특히 그는 삼성전자 기술총괄 사장을 역임하며, ‘황의 법칙’을 만들었다. ‘황의 법칙’은 반도체 메모리의 용량이 해마다 2배씩 증가 한다는 것으로 황 후보를 유명인사로 만들었다.
이후 황 후보자는 지식경제부 연구개발(R&D) 전략기획단장과 서울대 사회학과 초빙교수를 지냈다.
또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과 미국 IT업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LG화학 2014년도 임원 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유진녕 신임 사장은 LG화학 연구개발(R&D)을 이끌어온 주인공이다.
유 사장은 1981년 입사 이후 30년 넘게 R&D 분야에 몸은 담았다. 그는 신소재연구소장·CRD(Corporate R&D)연구소장 등을 역임하고, 2005년부터 기술연구원장으로 LG화학의 R&D를 총괄하고 있다.
특히 유 사장은 정보전자소재...
이중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운영하는 융합기술생산센터는 창조경제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융합기술센터에는 24개의 중소, 벤처 기업이 입주해 있다.
입주 기업들은 융합기술센터를 두고 최고의 실험실이라고 말한다. 개발해낸 모든 제품을 실제로 만들어볼 수 있기 때문이다.
ETRI 허성익 센터장은 “벤처의 특성은 다품종 소량생산인데...
관련 인사가 참여해 개회식을 진행한다. 같은 날 오후에는 '창조경제로 실현하는 국민행복, 이를 위한 ICT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Creative Futures Forum'을 개최한다. 홍원표 삼성전자 사장이 'ICT 글로벌 미래전략'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어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이일형 원장이 ‘국내외 경제 전망’,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흥남 원장은 ‘ICT 기술발...
또한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 주요인사도 컨퍼런스에 참석해 정부 정책방향을 밝히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컨퍼런스 첫 순서로 김창곤 한국디지털케이블연구원(KLabs) 원장의 사회로 강대관 현대HCN 대표, 장영보 씨앤앰 대표, 변동식 CJ헬로비전 대표, 이상윤 티브로드 대표, 이한성 CMB 대표 등 5대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 대표와 김기현...
국무총리 표창은 홍재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기술원 등 6명이 수상했다.
포상자 선정절차는 연구기관, 대학, 기업체 등 관련 기관·단체 및 추천위원회로부터 공모 및 추천을 받아 분야별 심사와 추천위원회 심사, 미래부 종합심사, 미래부 공적심사, 정부 심의, 대통령 재가 등을 거쳐 이뤄졌다.
심사방법은 연구개발, 기술혁신 업적 등 구체적인 공적과 수공기간...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경우 지질자원연구사업임에도 불구하고 2011년 미술학, 패션디자인비즈니스학 전공자 등을 고용했고,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는 철도기술개발연구사업에 무용학, 애니메이션학, 호텔관광학 전공자를 위촉연구원으로 채용했다.
재료연구소는 2008년 행정학, 2011년 의류학 전공자가 각각 ‘정밀도금 기반 전자부품용 그린복합 성형기술 개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는 최 내정자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재직 때 사외이사였거나 주식을 소유하는 등 특수관계인 4개 회사와 8억5400만원의 계약이 이뤄진 점이 쟁점이 됐다.
앞서 민주당 노웅래 의원은 보도자료에서 “최 내정자가 2002~2006년에 감사를 지낸 W 업체는 KT 사내 벤처로 출발한 ‘준 KT’업체로 2009년까지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7건의 연구용역...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표준연구센터장 출신인 함진호 청와대 방송통신비서관실 선임행정관과도 막역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최 후보자 이전에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으로 내정됐던 김종훈씨와도 특별한 인연이 있다. 2008년 최 후보자가 미국을 방문할 당시 김종훈씨가 사장으로 있는 미국 벨 연구소와 차세대 통신기술 개발 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 ETRI와 벨...
◇ICT·과학기술 통섭형 전문가·기술사업화에도 관심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IT코리아 강국의 신화를 일궈낸 산실로 통한다. 그는 1978년 이곳 책임연구원으로 입사해 20년 넘게 몸담으며 통신시스템연구단장, 광대역 통신연구부장, 초고속 정보통신부장, 인터넷 기술연구부장을 지냈다. 2006년부터 3년간 ETRI 제5대 원장을 역임했다. 특유의 뚝심과 추진력으로...
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재직시 직무와 밀접한 주식 1억여원 어치를 보유했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민주통합당 최민희 의원은 25일 “최 내정자가 한국정보통신대 교수 재직 시인 지난 2000년∼2006년 임프레스정보통신, 미리텍, 텔리언, 헤리트 등 민간기업 4곳의 이사를 겸임하다가 2006년 11월 ETRI 원장에 임명되면서 이사직을 사임했다”고 밝혔다.
또...
또 한국항공대학교 항공통신공학 학사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산업대학원에서 전자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이후 한국전기통신공사 이사, KT 성장산업부문 부사장을 지낸 뒤 2009년부터는 김종훈 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내정자가 사장으로 재직하던 미국 알카텔-루슨트 벨연구소의 특임연구원으로 활동했다.
윤 내정자는 이미 김종훈 전 미래부 장관 내정자가...
농림축산부 산하기관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연구하던 학자가 농림축산부 관료들을 어떻게 이끌어나갈 것인가도 관건이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도 이 장관의 인사청문보고서에서 “농촌경제연구원에 30년 이상 재직해 농정 전반에 대한 전문성은 있다고 보이지만 실제 행정경험이 없어 정책을 총괄하는 부처의 수장으로서 겸비해야 할 리더십과 조직관리...
한국정보통신대학교 IT경영학부 교학처 처장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과학기술출연기관장협의회 회장 등을 지냈다.
앞으로 최 후보자는 과학기술과 ICT(정보통신기술)와 산업을 융합, 산업에 적용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박 대통령의 창조경제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만수 공정거래위원장 내정자는 경남 출신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연세대 미래융합기술연구소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윤종록 전 위원도 후보군 중 한 명이다. 그는 벨연구소 특임연구원을 거쳐 KT 부사장, 한국지능로봇산업협회장,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준비위원회 위원장 등 다방면으로 경험을 쌓은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회 창의산업추진단, 인수위 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박 대통령으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