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시의 미국 식품부문 책임자인 존 콤튼이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인드라 누이 CEO(최고경영자)의 유력한 후임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1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펩시와는 28년간 인연을 맺어온 존 콤튼의 경력은 1983년 계열사이자 스낵업체인 프리토레이의 테네시주의 풀라스키 생산공장에 관리직으로부터 시작됐다.
이후 판매, 마케팅...
오바마 대통령과 자문단은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와 인드라 누이 펩시코 최고경영자(CEO)도 물망에 올렸었다고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은행이나 정계 출신이 아닌 인물 등 다방면에서 후보를 물색해오다 게이츠와 누이 CEO 등 덕망있는 기업 경영자를 추대하는 방안도 모색했다고 익명의...
인드라 누이 펩시 최고경영자(CEO)가 최대 위기를 맞았다.
누이 CEO는 최근 실적 목표 달성에 실패하면서 투자자들의 신뢰를 잃었다고 미 경제전문지 포춘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누이 CEO는 대대적인 사업 전략을 수정하면서 회복을 노리고 있다.
펩시는 올해 마진이 높은 음료·스낵의 광고와 마케팅에 5억~6억달러를 추가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지난 9일...
노르웨이의 권위 있는 해운전문지 ‘트레이드윈즈(Trade Winds)’가 선정한 ‘세계 해운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 중 18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이번 FT 조사에서 1위는 다국적 식음료 업체 크래프트의 CEO인 아이린 로젠펠트가 선정됐으며 △귈러 사반치(사반치 홀딩스) △인드라 누이(펩시콜라) △우르술라 번스(제록스) 등이 2~4위를 차지했다.
터키의 사반치홀딩을 이끄는 귈러 사반치 회장이 2위로 순위가 한계단 상승했다.
그는 터키 최대 복합그룹인 사반치를 이끌고 있으며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수여하는 글로벌시민상을 수상하는 등 기부와 리더십에서 인정받고 있다.
인드라 누이 펩시 CEO가 3위를 기록했고 우르술라 번스 제록스 CEO, 안드레아 정 에이본 회장이 4~5위를 차지했다.
로메티는 이번 인사로 제록스의 우슐라 번즈, 펩시코의 인드라 누이, 듀폰의 엘렌 쿨먼, 휴렛패커드의 멕 휘트먼 등에 이어 미국 내 유명 기업의 여성CEO가 됐다.
로메티는 노스웨스턴대학에서 컴퓨터과학을 전공하고 1981년 IBM에 시스템 엔지니어로 입사했다.
이후 은행·보험·전기통신·생산·헬스케어 부문 등의 고객 관리하며 고속 승진을 거듭했다....
펩시는 최근 미국 음료시장에서 부진을 면치 못해 경영진을 대거 물갈이했다. 펩시는 소비자들이 웰빙 열풍으로 탄산음료를 기피하고 코카콜라와의 경쟁에 부진을 면치 못하자 이 같이 결정했다.
인드라 누이 최고경영자(CEO)는 “회사에 능력있는 인물이 대거 포진하고 있다”며 “경영진 개편은 순조롭게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유리천장은 없다”
인드라 누이 펩시코 최고경영자(CEO)가 전세계 여성 직장인들에게 몸소 보여준 결론이다.
가진 것 한 푼 없이 미국 땅에 발을 내딛은 이민 여성이 거대 음료기업인 펩시코의 수장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인내와 도전이 전부였다.
누이가 1995년 처음 최고재무경영자(CFO)로 펩시에 발을 들여놨을 당시 회사는 암울한 상태였다.
음료사업...
펩시콜라의 100년 숙원을 이룬 장본인, 인드라 누이 펩시코 최고경영자(CEO)는 여성 기업인들의 우상이다.
그는 권위있는 경제지에서 선정하는 영향력 있는 여성과 CEO 연봉 순위에 상위를 놓치지 않는 ‘파워 우먼’이다. 미 경제전문지 포춘은 지난 2006년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기업인 50인’에서 1위에 선정했고 매년 그녀의 이름은 빠지지 않고 있다.
여성...
인드라 누이 펩시 최고경영자(CEO)는 “나는 펩시의 가치가 한 기업일 때 극대화 된다고 믿는다”며 “펩시의 성공은 스낵과 음료 부문의 통합과 연계됐다”고 강조했다.
누이 CEO는 “이같은 입장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휴 존스턴 펩시 최고재무경영자(CFO)는 “펩시는 주주들에게 최대의 수익을 안겨주는 전략을 지향한다”며 “펩시가 분리될 경우...
지난해까지 5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인드라 누이 펩시 CEO는 2위로 밀렸다.
누이 CEO는 지난 2004년 펩시코의 최고재무책임자(CFO) 시절 처음으로 경쟁사인 코카콜라의 매출을 제친 후 두각을 나타냈다.
그는 2006년 CEO에 취임했고 펩시를 음료업계 1위로 이끄는 중심 인물로 활약하고 있다.
올해 순위 특징은 1~3위를 식품업계의 CEO들이 휩쓸었다는 것이다....
이들은 회의에서 미 청량음료 제조업체 펩시코의 인드라 누이, 석유화학업체 듀폰의 엘렌 쿨먼 등 포춘 500대 기업 CEO들과 만남을 갖게 된다.
이밖에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을 비롯해 미국 인터넷 진보매체로 급성장한 허핑턴포스트의 창립자인 아리아나 허핑턴, 슈퍼모델 타이라 뱅크스, 디자이너 토리 버치, 코미디언 첼시 핸들러 등도...
인드라 누이 펩시 CEO는 “이번 변화는 우리의 인재층이 풍부하다는 것을 반영한다”면서 “경영진 개편이 매끄럽게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펩시는 최근 코카콜라와의 미국 음료시장 경쟁에서 밀리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펩시의 미국 음료 판매는 지난 2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했다.
미국 시장점유율에서 펩시는 코카콜라의 코크와 다이어트 코크에...
미국 청량음료업체인 펩시코의 인드라 누이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수요 회복을 위해 무엇이든 해야 한다”며 위기감을 나타냈다.
누이 CEO는 미국 신용등급 강등 이후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인 금과 채권 시장으로 몰려 주식시장이 폭락하자 이같이 경고했다.
지난 8일 뉴욕 증시에서 S&P500지수는 6.7% 폭락, 2008년12월 이후 최대폭으로 하락했다. 1개월전에...
이는 인드라 누이 펩시코 최고경영자(CEO)의 경영 방침과도 맞아떨어졌다.
2006년 취임한 누이 CEO는 “설탕 넣은 탄산음료를 만드는 게 부끄러운 듯”펩시에서 콜라의 이미지를 벗겨내기 시작했다. 과일주스·오트밀·스포츠 음료 등 전략을 다각화한 덕분에 펩시코는 2008년 세계 2위 식품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지난해에는 청량음료에서 설탕과 지방, 나트륨의...
인드라 누이 펩시코 최고경영자(CEO)가 위기를 맞고 있다.
본업인 콜라 이미지를 벗겨내 경쟁업체인 코카콜라에 점유율을 내주게 된 것이다. 여기다 원자재 가격까지 치솟으면서 가뜩이나 부진한 실적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
올해 초 음료업계 전문지 비버리지 다이제스트(Beverage Digest)가 발표한 콜라업계 시장점유율에서 펩시는 3위를 차지했다. 코카콜라의...
미국 청량음료 제조업체 펩시코의 인드라 누이 최고경영자(CEO)가 예일대 MBA 출신의 대표적인 인물로 꼽히고 있다.
인도 출신인 누이는 1994년 펩시코에 합류해 2001년 최고재무책임자(CFO)를 거쳐 2006년 CEO 자리에 오르며 위기에 처한 펩시코를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해 영국 유력 경제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선정한 ‘세계 50대 여성...
인드라 누이 최고경영자(CEO)가 과일쥬스와 스포츠드링크 비중을 늘리면서 전통적인 콜라 사업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펩시콜라의 미국 시장점유율은 3위로 떨어질 전망이다. 이같은 예상이 맞는다면 1위와 2위는 모두 오랜 라이벌인 코카콜라가 차지하게 된다.
음료전문지 베버리지다이제스트는 최근 미국...
인드라 누이 펩시 CEO는 지난해 4분기 순익이 5% 감소했다고 발표하면서 “음료사업 부문에서 가격경쟁력을 유지하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코카콜라는 4분기 순익이 4배 가까이 늘었지만 제품 원료인 설탕과 용기 원자재 알루미늄 등의 상품가격 압박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는 평가다.
투자업체 내이션셰어의 스캇 내이션스 최고투자책임자는...
인드라 누이 펩시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온라인 자선금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의 이미지를 차별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리프레시'와 같은 사회환원프로그램은 기업이 국제사회에 선행을 실현한다는 관점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 준다고 그는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펩시가 기부금을 받을 단체를 온라인 투표로 결정하면서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