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시피주에서 실시한 ‘인격권 확대 법안’은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법 제정이 무산됐다.
이 법안은 주 헌법에 규정된 사람의 개념을 확대해 난자와 정자가 수정된 순간부터 인격권을 부여하는 것이 핵심이다.
민주당과 낙태 찬성론자들이 승리한 셈이다.
오하이오주에서는 공공노조 단체교섭권 제한 법안이 60%가 넘는 주민들의 반대로 부결됐다.
공화당 내...
이 중 집회·시위의 자유나 신체의 자유 등 기본권을 방해하거나 침해한 사례가 26.8%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폭행이나 가혹행위(14.1%) △과도한 총기·계구사용(14.1%) △폭언이나 욕설 등 인격권 침해(12.7%)순으로 나타났다.
2001년 인권위 설립 이후 지난 7월 말 현재까지 경찰의 인권침해에 대한 진정 접수 사건은 총 9634건으로 전체 진정 접수의 22.5%를...
분야별 요강은 민주주의와 인권, 인격권, 장애인 인권, 성평등, 이주민과 외국인 인권, 노인 인권, 아동 인권, 성적소수자 인권 등으로 구성됐다.
인권위는 이번 준칙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와 기자협회가 사회적 의제 설정과 여론 형성 기능을 수행하는 언론이 보도과정에서 준수해야 할 최소한의 인권적 관점과 원칙을 제시하자는 공감대에서 공동으로 추진한...
시는 “피해 아동의 보호자에게 직접 동의를 구한 적은 없으나 초상권이 해결된 사진을 사용했으며 다른 나라의 아동 이미지 활용 광고 사례와 비교해 노출 수위가 낮고 잔인성이나 혐오성도 없는 등 매우 완화된 형태의 이미지이므로 인격권 침해라는 주장은 부당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인권위는 “개인에 대한 사회적 평판인 명예는 기본권을 가진 주체가 스스로...
앞서 김 변호사는 지난 4월 창원지방법원에 애플이 위치정보를 수집해 사생활을 침해하고 헌법이 보장한 인격권을 침해했다며 애플코리아를 상대로 아이폰을 사용했던 5개월을 감안해, 한 달에 20만원씩 1000만원의 위자료를 청구했다.
이에 대해 애플 측은 별도의 이의를 제기하지 않으면서 결국 지급명령은 확정 판결의 효력을 얻게 됐다.
현재 국내 아이폰...
시는 저작인격권(동일성유지권) 보호를 위해 설계용역 완료 후 건축계획 변경 시 설계자와 사전협의토록 계약조건을 명시하고, 설계자의 시공과정 참여보장을 위해 200억원 이상 대형 공공건축물의 감리계약조건에 설계자 참여를 명문화할 계획이다.
또, 발주부서에서 사업 추진 시 보도자료와 홍보물에 설계자를 명시하고, 머릿돌 또는 기록탑에도 설계자 성명을...
공정거래위원회는 16일 청소년 연예인에게 과다노출을 요구하는 행위를 방지하고 학습권, 인격권 등의 기본권을 보호하는 내용을 추가해 ‘대중문화예술인(가수중심, 연기자중심) 표준전속계약서’를 개정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최근 아이돌 그룹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공연중 어린 청소년들의 과도한 노출이나 장기간 공연준비에 따른 학습권 침해 등의 문제가...
이에 대해 복지부는 “아동의 인격권, 초상권 보호 관련 논란 우려에 대해서는 사전에 법률 전문가의 검토를 거쳤다”면서 문제가 될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입양아 광고 제작은 얄팍한 술수도 담겨져 있다.
정부는 '입양아 수출국'이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지난 2007년 해외로 입양되는 아동의 수를 제한하고 점진적으로 줄여가기 위해 해외 입양 쿼터제를...
김 의원이 2009년 4월 국회 여성위원회 회의에서 장자연 사건에 조선일보의 사주가 관련돼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자 조선일보는 다음날 사설에서 `민주당 김상희 의원의 언론을 향한 성폭행적 폭언'이라는 제목의 사설을 게재했다.
이에 김 의원은 허위사실 및 모욕적인 표현이 담긴 사설 보도로 인격권을 침해당했다며 2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작가들은 이 약관에 대해 “저작권자에게 알리지 않고도 동일저작물에 대한 중복 출판을 마음대로 허락할 수 있다”며 “최근 한 출판사는 협회와의 계약을 통해 중복 출간도 모자라 원작을 크게 훼손해 작가의 인격권과 원작을 읽을 독자의 권리까지 침해했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작가들은“협회의 의견을 따르지 않는 작가에게 탈퇴서를 보내는 등 횡포를 부리고...
신씨는 문화일보가 2007년 9월 ‘신정아 누드 사진 발견’이라는 제목으로 기사와 알몸 사진을 싣고 성 로비 의혹을 제기하자 “초상권과 인격권을 심각하게 침해당했다”며 위자료 10억 원과 정정보도를 요구하는 소송을 냈으며, 1심은 신씨에게 1억50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신씨는 문화일보가 2007년 9월 `신정아 누드 사진 발견'이라는 제목으로 기사와 알몸 사진을 싣고 성 로비 의혹을 제기하자 "초상권과 인격권을 심각하게 침해당했다"며 위자료 10억 원과 정정보도를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1심에서 법원은 신씨에게 1억50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한 교사가 학생을 벌레에 비유해 인격권을 침해했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의 판결이 내려졌다.
인권위는 8일 폭언을 한 교사가 소속된 서울의 명문 A고등학교장에게 유사한 인권침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자체인권교육을 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인권위에 따르면 문제의 A고교 교사의 언어 폭행이 나온 것은 지난 2008년 11월 4일. 당시 종례시간에...
또한 아시아나항공은 1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대한항공이 지난 2006년 9월 아시아나항공을 상대로 제기한 'FOM'(FOM:Flight Operations Manual, 비행운영규정) 저작권 침해 소송사건에 대해 저작인격권을 침해한 것이 인정돼 손해배상금 5000만원을 대한항공에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아 도덕성 역시 논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