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의원총회에서 "오늘 본회의에서 국민의힘이 후반기 국회의장단 선출에 협조한다면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오전 의총 결과로 제안한 이른 시일 안에 국회 상임위원장단을 여야 합의로 선출하자는 제안을 수용한다"고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에 공개적으로 또...
권성동 원내대표는 4일 의원 총회를 마친 후 기자들을 만나 “민주당에 공개적으로 또 공식적으로 제안한다”며 “(민주당이 제안을 수용하면) 그 부분에 대해 다시 의총을 열어 의원들을 설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임위원장 선출을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선출하는 게 아니라 여야 합의에 의해 빠른 시간 내에 여야 합의에 의해 선출하는 부분에 대해서 민주당의...
국민의힘 원내지도부는 민주당이 본회의를 다음 달 4일로 연기함에 따라 애초 1일 예정했던 의원총회 소집과 당 소속 의원들에게 내린 '비상대기령'을 해제하고, 4일 다시 국회 경내 비상대기령을 내리고 의총을 재소집하기로 했다.
그는 "오는 4일 불법적 본회의를 통해 민주당이 부당하게 의장을 뽑는다면 본회의 전후에 의총을 개최해 강력하게 규탄하고...
국민의힘은 이날 '탈원전과 전기료 인상'을 주제로 개최한 4차 정책의총을 열었다. 윤석열 대선 캠프에서 에너지정책 분과장을 맡았던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와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을 연사로 초청해 비공개로 강연을 청취했다.
정 사장은 강연에서 지난 정부에서 전기요금 인상을 10번 요청했지만 1번 승인을 받았고, 전기요금 인상이 지연되는...
박 전 위원장은 "검찰개혁 강행을 반대하는 의원이 최소 수십 명은 됐지만 의총 결과는 만장일치 당론 채택이었다"면서 "폭력적 팬덤이 침묵을 강요한 것과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이어 "최강욱, 김남국 의원은 한동훈 인사청문회에서 당의 위신과 명예를 실추시키고 선거 패인을 제공했지만 최소한의 공식 사과도 없었고 누구도 그들의...
먼저 중대 합의를 파기해 무너진 여야 신뢰의 회복을 위한 그 어떤 조치도 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도 "여당이 양보안을 내놔야 여야 협상이 시작되는 것"이라며 "저희가 여당일 때는 양보안을 가지고 야당에 협상을 제안하고, 야당이 그 양보안에 대해 계산을 해서 의총을 열어 결정하는 것이 여야 협상"이라고 말했다.
민주 재선 의원 '위기극복 평가 토론회' "책임정치 실종, 결단 필요할 때 의총으로 떠넘겨""두고두고 문제되는 법안들, 다 당론들""국민들이 '진짜' 원하는 한두개 정도"
민주당이 논란이 많은 법안들을 의원총회를 앞세워 '당론'으로 결정하는 등 책임 정치가 실종됐다는 쓴소리가 쏟아졌다. 정치적 결단력이 필요할 때마다 당 지도부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국민의힘 의총서 ‘반도체 특강’이준석 “반도체 공부 여당 변화 상징...尹정부 성공 위해 뛸 것”배준영 의원 반도체 시설 투자 기업에 대한 세액공제율 확대 법안 발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4일 “존경하는 이종호 장관을 모시고 반도체를 공부하게 된 것도 여당 변화를 상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재보궐 선거 당선된 안철수 의원 국민의힘 의원총회 첫 출석“초심자 입장에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같이 협력해 정부의 발전과 성공 위해 노력하겠다”
안철수 의원이 14일 국민의힘 의원총회에 처음으로 참석해 “초심자 입장에서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본관 예결위회의장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했다. 그는...
공동 주최자에 상당수가 포함된 민주당 초선 모임인 '더민초'는 지난 2일 "일단 첫 의총으로 시동을 걸고,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논의를 확산시켜야 한다"며 공론장 필요성을 강조한 바가 있다.
'더민초' 소속이자 이날 사회를 맡은 이탄희 의원은 "내용 공유할 때 외부에서 모신 발제자분들의 내용을 요약하고 편집하는 방식이 아니라 최대한...
이재명 의원은 의총에 불참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3시 열린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비대위 기본적인 구성안을 최종 의견 수렴한 후에 금주 중 당무위, 중앙위 열어 공식 인준 절차를 거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의총은 비대위 관련 보고 후 현안 자유토론으로 진행된다.
박 원내대표는 "비대위 구성을 비롯해 의원들이 그동안 보고 듣고...
박홍근, 원내대책회의서 "국민이 왜 회초리 들었는지 철저히 성찰할 것""국민의힘, 원 구성 발목 잡아…결격 후보자 보호 위한 꼼수"오영환 "오늘 비대위원장 후보는 (의총에) 안 올라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7일 "민생을 우선으로 챙기고 국민의 삶을 무한으로 책임지는 민주당 본연의 모습을 되찾을...
서울시장 후보 공천에 개입했다는 발언에 대해선 "당과 당원이 결정한 것"이라고 일축했다. 또 논의 중인 당내 혁신 비대위 구성에 대해선 "그 내용을 잘 모른다"고 즉답을 피했다.
한편, 민주당은 3시 의총을 열고 혁신 비대위 구성을 논의한다. 이 의원은 불참을 알리며 "제가 참여를 안 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가 끝난 뒤 오후 2시께 열었던 중간 브리핑에서 "내일 의총에서 여러 총의를 모으는 과정을 통해 위원장이 결정되지 않을까 싶다"고 했던 발언에서 한발 물러난 것이다.
비대위원장 선임을 둘러싼 당내 이해관계가 점점 복잡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문희상 전 국회의장, 유인태 전 의원, 이광재 전 의원, 김부겸 전...
7일 오후 의총 열고 혁신형 비대위 논의할 듯비대위, 전당대회ㆍ차기 총선 영향 끼쳐문희상ㆍ유인태ㆍ이광재 등 언급…우상호ㆍ강금실도 거론
더불어민주당의 '혁신형 비상대책위원회'가 이번 주 출범할 전망이다. 새 비대위는 차기 당권 뿐만 아니라 다음 총선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위원장이 누가 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민주당은 7일 오후...
신 대변인은 의총에 대해 "지금 선수별로 추천을 받는 상황인데 마무리되는 데 시간 걸릴 것"이라며 "이르면 내일 의총이 있을 건데 시간은 아직 확정이 안 됐다"고 전했다.
비대위원장 후보군에 대해서는 "오늘 구체적으로 논의되지는 않았다"며 "내일 의총에서 여러 총의를 모으는 과정을 통해 위원장이 결정되지 않을까 싶다....
오 대변인은 "갈등보다 자기반성을 시작하자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고 했다.
비대위 구성 방안에 대해 오 대변인은 "당의 가치와 노선을 분명히 하는 동시에 국민의 마음과 민생에 가까워질 수 있는 혁신형 비대위를 꾸리기로 했다"며 "그 부분은 이른 시일 내에 의총을 열어 총의를 모아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민주 비대위, 비공개 회의서 '사퇴'키로 결의 당헌당규 따라 박홍근 원내대표 직무대행향후 의총에서 새 비대위 체제 논의당 혁신위 논의는 아직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2일 6·1 지방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총사퇴하기로 했다.
윤호중·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회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는 2일 오전 비공개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