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위원인 이재명계 한 의원은 “의총 때 전 국민 지급 주장이 압도적으로 많았는데, 그분들이 코로나 상황으로 입장이 급변하지는 않을 거라 본다”고 내다봤다. 실제로 의총 당시에는 전 국민 지급 주장이 더 많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재난지원금 선별지급을 주장하는 경선후보 정세균 전 국무총리 측 한 의원조차도 본지와 만나 “의총에선 6 대 4 정도로 전 국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의총 하루 전 페이스북을 통해 전 국민 재난지원금을 거듭 공개 주장했고, 대선 예비후보 TV토론회에서도 현 소득하위 80% 수준에서 선별지급해야 한다는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논쟁을 벌이기도 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해 서울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는 상황에 처하자 ‘소비 진작’이...
이번 의총에는 최배근 건국대 교수와 이상이 제주대 교수 등 전문가들도 참석해 재난지원금 등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을 진행했다.
의총에서 재난 지원금 소득 하위 80% 선별 지급에 대해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 등이 불이익을 받는다는 비판 여론이 거세자 중론은 전 국민 지급 쪽에 기운 것으로 알려졌다. 애초 당과 정부는 33조 원 규모의 2차 추경을...
민주당은 정책 의총에서 소득 하위 80% 이하에 지급하기로 한 5차 재난지원금을 포함해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처리 방안을 논의한다.
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전 국민 재난위로금 100% 지급을 촉구했다.
을지로위는 "재난위로금은 말 그대로 1년 반이 넘도록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든 국민에 대한 국가 차원의 위로이지...
오는 8일 추경 시정연설을 앞두고 7일 민주당은 정책 의총을 열어 지급 대상 논쟁에 종지부를 찍을 예정이다.
이 지사가 전 국민 지급을 거듭 호소하는 반면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 등 경쟁 주자는 선별지급을 주장하는 만큼, 7일 의총에선 양측 대선 예비후보들을 돕는 의원들이 논쟁하는 양상이 될 전망이다.
與, 7일 의총서 전국민 지급 선회 여부 결정…캐시백 사용처 확대도정부안 유지되면 맞벌이 부부 대상 포함 '플랜B'여야, 예결위원장 일시적 민주당에…8일 시정연설ㆍ23일 처리 목표전국민 선회되면 시정연설은 정부안대로, 심사 과정서 수정
더불어민주당은 5일 재난지원금 지급대상 범위를 오는 7일 정책 의원총회를 통해 결론을 내기로 했다. 또 같은 날 여야는 오는...
당정, 소득하위 80%ㆍ가구소득 1억 선별지급 협의했지만송영길ㆍ윤호중 "소득 1억 이상 맞벌이 부부 등 대상 확대 방침"이재명계 의원 등 의총서 전국민 지급 주장 별러당정협의서 정부 '언론플레이'에 감정 상한 與…심사 과정서 갈등 지속 전망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소득하위 80% 대상으로 재난지원금을 선별지급키로 정했다. 하지만 민주당에선...
박 의장은 다음 달 2일 추경안이 국회에 제출되면 의총이 열릴 예정인데, 이 자리에서부터 재난지원금에 변동의 여지가 있다고 전망했다.
박 의장은 당정협의 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전 국민 지원금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분들이 여전히 당에 계셔서 의총을 통해 의견을 수렴해 타당하면 야당과의 국회 심사 과정에서 수정할 여지가 있다. 이 변동은 정부와...
이미 탈당 절차를 밟고 있는 5명의 의원, 또 특히 권유가 아닌 의총 의결로 출당 ‘당한’ 윤미향·양이원영 의원을 고려하면 버티는 5명의 의원을 방치해선 형평성 논란을 피하기 어려워서다.
당사자인 한 의원이 당 지도부에 “이왕 칼을 뽑은 걸 집어넣진 말아야 한다”고 당부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탈당권유라는 조치의 적절성 여부를 떠나 일단 결정이 되고 이에...
현행 당헌ㆍ당규 따른 경선기획단 기획안 보고 연기 여부 결정키로경선 준비는 시작…23일 선관위 구성안 의결ㆍ예비후보 등록은 경선연기 논의 연동反이재명 의원들 요구한 '경선연기 의총'…준비 절차 들어가 사실상 실패 분위기25일 최고위 직접 결정하면 비판 불가피…"당무위에 넘겨 절차적 정당성 취해야"
더불어민주당은 22일 당내에서 제기된 9월 예정...
의총에선 찬반 4명 의원에 이어 20명 의원들이 자유발언에 나서 3시간 동안 격론이 벌어졌다. 찬성에 정세균계 김종민·이낙연계 홍기원 의원이, 반대에 이재명계 김병욱·김남국 의원이 나서 ‘이재명 대 반(反) 이재명’ 구도가 뚜렷했다.
당사자인 대권 주자들도 이날 일제히 언론에 얼굴을 비췄다.
경선연기론 측인 이 전 대표와 정 전 총리, 이광재 의원은 여의도...
후발 대권 주자인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를 돕는 의원 66명의 요구로 소집된 이날 의총에선 찬반 각 4명 의원에 이어 20명 의원들이 자유발언에 나섰다.
찬성에는 정세균계 김종민·이낙연계 홍기원 의원이, 반대에는 1강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 측 김병욱·김남국 의원이 나섰다. 각기 경선 흥행론과 원칙론을 주장했다. 이어진 자유발언은 찬반...
신현영 원내대변인은 의총 브리핑에서 “과반 동의를 얻는 방식으로 의결했다”며 “본인 귀책사유가 아닌 경우나 부동산과 관계없는 사유인 경우는 복당을 허용하고, 복당 시 불이익이 없도록 하는 부분을 명확히 했다”고 밝혔다.
이후 윤 의원은 입장문을 내고 “겸허히 받아들인다. 무소속 국회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열심히 하고 국민의 삶을 보듬는 입법 활동에...
강훈식 "의총 후 송영길 결단"VS홍영표 "이재명, 받아들여야이재명 "전격 수용하면 유리해지는 거 알지만…노무현, 원칙있는 패배가 이기는 길"총선ㆍ재보궐 이어 또 원칙 깨선 안 된다는 인식…"관계없이 편 들면 구태"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9월 예정된 대선후보 경선연기론을 두고 지지하는 대권 주자에 따라 갈렸다. 22일 의원총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