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학과 입학생은 4년간 전액 장학금 외에 재학 중 매달 학업 보조비 지원, 해외 연수 기회 제공 등의 혜택을 받는다. 이들 두 학과엔 특목고 졸업생을 포함해 수능 영역별 1·2등급 학생이 몰리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고려대 사이버국방학과의 경우 고려대 이공계 중 의예과를 제외한 최상위학과로 이름을 올렸다. 합격자 가운데는 서울대·카이스트·의대 등의 진학을...
이번 연수는 김현수 관동의대 정신의학과 교수와 소아청소년센터의 윤명주 팀장을 초청해 ‘청소년 자살 특성과 상담’, ‘자살 증후군과 상담기법’을 주제로 학생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해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를 받은 업무 담당자는 학교로 돌아가 학생 정서-행동 특성 검사 등을 바탕으로 고위험군 학생들의 생명존중 교육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
국내 여성암 환자가 남성에 비해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특히 자궁경부암은 80%이상 예방이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해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지원 및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 자살은 10~30대까지의 사망원인 중 1위로 심각한 사회문제이다. 삼성생명은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15억원을 들여 전국 5천여 개 중고교에 자살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Ignarro) 미 UCLA 의대교수는 23일 건국대 의생명과학연구원에서 학생들과 가진 노벨 런치(Novel Lunch)에서 동기부여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이그나로 교수는 이탈리아 이민자 출신의 가족사를 이야기 하며 “아버지와 어머니는 학교를 다니지 못해서 교육을 전혀 받지 못하셨다. 그들은 자신들이 기회를 갖지 못해 배우지 못한 것들을 나는 배우기를 원하셨고...
재정부는 원조차관 프로그램인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으로 종합병원과 의대 설립을 지원하고 의료 기자재를 공급한다. 보건복지부는 무상원조를 통해 교수진 파견, 대학교육 커리큘럼 개발, 병원 운영 노하우 전수 등 기술협력을 진행한다.
사단법인 이태석 사랑나눔과 KBS는 국민 성금을 모아 톤즈마을 병원의 운영 정상화를 돕고 ‘이태석 보건소’, ‘이태석 학교’...
며 “앞으로도 한국의 우수한 연구진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신약개발 역량 강화와 글로벌 인재 발굴에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스트라제네카는 2006년 글로벌 제약사 최초로 보건복지부와 MOU를 체결, 향후 5년간 인적자원의 교육 및 글로벌 네트워크 프로그램, 초기 임상연구 유치 확대 등 한국에 약 800억원의 투자를 약속했다.
“1차 의료 단계에서 자살의 위험징후를 파악하고 환자가 감정표현을 하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인근 정신과 병의원으로 진료의뢰를 하고, 지역자살예방센터로 안내해 줄 것을 권유했다.
이 교수는 국립서울병원과 국립정신보건교육연구센터의 지원을 받아 ‘일차의료 의사를 위한 자살예방 교육’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15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광주지부에 따르면 민변과 인화학교 성폭력 대책위원회는 피해자를 위한 법률지원방안을 논의해 이 같은 방침을 정했다.
민변은 교직원 등 가해자와 학교, 법인은 물론 시교육청, 구청 등 관리·감독기관 가운데 피고가 될 대상을 폭넓게 살펴보고 있다. 특히 관리ㆍ감독을 허술하게 한 책임을 물어 교육과학기술부, 보건복지부를...
교보생명의 창립 사명은 대한교육보험이었다. 이런 회사의 창업 2세대로 자라온 그가 책에 대해 특별한 사랑은 갖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신 회장은 2000년 교보생명 CEO로 취임하기 전까지 의대 교수로 일했다. 이 때문에 산부인과 의사 출신 CEO라는 독특한 이력이 항상 그를 따라다닌다.
그는 의대 교수를 할 때보다 경영인이 된 뒤 책을 더 읽는다고 말한다. 그는 회사...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졸업하는 많은 과학기술영재들이 졸업후 의대나 로스쿨로 진로를 변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학·치의학과와 로스쿨로 진학하는 KAIST 졸업생은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민주당 김춘진 의원의 대덕연구개발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 국정감사 질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KAIST...
교육과학기술부는 ‘의·치의학 교육제도 개선’ 방침에 따라 학제를 의·치전원에서 의·치대로 변경한 27개 대학의 정원 조정계획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인원 증가 규모는 학교별 변경 시점에 따라 다르다. 2013~2014학년도에 179명, 2015∼2016학년도에 899명이 증가하며 2017학년도부터는 대학이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전문대학원과 대학을...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웃음치료, 발마사지요법, 가족간대화기술, 스트레스관리, 음악치료, 미술치료, 암환자의 외모관리, 암 환자의 성생활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프로그램이 그것이다.
명지병원은 또한 사회적 기업 ‘힘을 주세요’를 설립, 암 극복 이후의 경제적인 자립 및 사회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IT와 의료가 융합된 환자 맞춤형 감성...
단국대는 교수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학내 의견수렴 절차를 걸쳐 8월중에 법인이사회의 승인을 얻어 오는 10월에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변화된 2013학년도 신입생 모집 계획을 제출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학문단위 조정에서 천안캠퍼스로 이전하는 기초과학분야 전공에 대한 별도의 지원, 육성책을 수립하고 산학연 컨소시엄 구축 및 활성화, 기초과학 및...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가천의대 길병원은 심정지고위험환자를 선정하고 가족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모니터링 등 효과성 분석을 위한 관리체계를 갖춰 효과분석을 진행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현재 다중이용시설 등에 지속적인 설치를 확대하고 있지만 이용률이 낮아 좀 더 효과적이고 활용도가 높은 장소에 배치하는 방안을 강구중에 있다”...
이번 지정은 지난 1월에 지정된 인천지역암센터(가천의대길병원)에서와 같이 경기 및 울산 지역의 기능형 지역암센터를 지정한 것으로 건립비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이미 암센터로서의 시설·장비를 갖춘 병원을 대상으로 했다.
현재 정부는 시·도별 암진료·연구·관리의 거점 기관을 육성하고자 2004년부터 지역암센터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지정 병원은 10개...
한편 이날 포럼에는 김희삼 한국개발연구원(KDI) 부연구위원, 김홍원 한국교육개발원(KEDI) 교과교실제 연구지원센터 소장도 참석해 각각 '왜 사교육보다 자기주도 학습이 중요한가', '방과후학교의 학교교육보충 및 사교육절감효과'를 주제로 발표하고, 학부모 최승연 씨가 '사교육없이 자녀 교육하기' 사례도 발표한다.
지난 2007년부터는 가정형편 어려운 의대생 학비지원을 비롯 건강보험료를 내지 못하는 서울 마포구 차상위 저소득층에게 보험료를 대납하는 기부활동도 펼치고 있다.
또한 의사사진 공모전을 통해 기부금을 적립해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 난치성 환자에게 수술비를 전달하고 있으며 지진 참사와 방사능 유출로 국가적 재난 속에 있는 일본 국민을 위해 구호...
연세 의대는 지난해부터 의학교육학과 산하 학생개발센터에서 학생들의 고민, 심리 상담을 해오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3월까지의 상담건수가 34건으로 작년에 비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지난 3월 학생개발센터 내에 학생상담실을 정식 개소했다.
연세 의대는 학생상담실 개소에 맞춰 예과 1학년 67명과 본과 1학년 121명 전원을 대상으로 개별 면담을...
가천의대 길병원과 전라남도 목포 한국병원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또 응급헬기 운용 항공사 우선협상 대상자로는 대한항공이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우선협상 대상자인 대한항공이 도입을 준비중인 기종은 유로콥터의 신형 헬기인 EC135로 의료진을 포함해 8명이 탑승할 수 있다.
복지부는 사업자 선정이 마무리되면 해당 의료기관과 사업자를 상대로 교육과...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 지원 대상자가 선정됐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오세정)은 올해 신규로 지원하는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Global Ph.D. Fellowship) 지원대상자 287명을 선정․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학교별로는 서울대가 64명으로 가장 많았고 카이스트 56명, 포스텍 30명, 연세대 27명, 성균관대 24명, 고려대 1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