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 규제입법 상당수 불합격”
△금융·재테크
- 하우스푸어 경매 최대 6개월 늦춰
- 철강-시멘트-유화 신용 적신호
- 중고차 할부 금리 하락..수수료 인하로 13%P 내려
△기업·증권
- 주가폭락 진화 나선 삼성 CEO
- 전경련, 창조경제 ‘아이콘’ 띄운다
- 삼성중공업, 잭업리그 13억 달러 수주
- KAI 하성용 사장 칼 뽑다
△유통
- ‘위기의 홍삼’ 대치-목동만 호황...
6월 임시회 경제민주화 법안 처리와 관련 △납품업자의 판매 장려금 규제 등 대규모 유통업 납품업자 보호법 △남양유업 등 대리점 거래공정화법 △일감몰아주기 규제를 위한 공정거래법 △대리점 가맹점 중소기업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법률의 제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것이 복지의 출발점”이라며 “박근혜정부의 고용률...
유통악법 철폐 농어민·중소기업·영세 임대상인 생존대책투쟁위원회는 28일 오전 11시 서울역 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대형마트의 영업시간을 규제하는 내용을 담은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폐기하라”고 요구했다.
위원회측은 “유통법 개정으로 재래시장은 활성화되지 못하고 대형마트에 납품하는 농어민과 중소기업만 죽어가지만 정치권과 지방자치단체장은...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은 “백혈병 소아암은 수술을 통한 완치율이 75% 이상임에도 오랜 치료 기간과 비용 부담 때문에 치료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으며, 위탁가정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양육에 대한 실제적인 지원도 절실하다”며 “유통업의 특성을 활용해 보다 많은 어린이들의 생명을 살리고,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수많은 고객과 협력회사, 단체들과 함께...
9%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며 “시장 대비 높은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정부에서 추진 중인 유통구조 혁신의 경우 시장 점유율 상승세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식품 유통의 안전성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며서 식자재 유통 업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또 “이미 정무위를 통과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 가맹점 보호법, 대규모 유통업에서의 공정화 관련 법률과 FIU법 등 4가지 경제민주화 법안을 6월 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면서 “임금과 노동의 문제를 국민적 생활 문제로 다루겠다”고 밝혔다.
그는 향후 정부·여당과의 관계에 “야당의 존재 이유는 기본적으로는 정부·여당 견제에 있다”며 대여투쟁도...
여야 원내대표는 7일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회동을 갖고 지난 6일 정무위원회를 통과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대규모 유통업에서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6월 임시국회에서 우선 처리키로 했다.
또 2013년...
대형마트 의무휴일제 시행 1년을 맞아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시행했던 규제가 큰 효과를 보지 못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당장 큰 타격은 대형마트에게 돌아갔지만 재래시장과 중소상인은 기대만큼 큰 혜택이 돌아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대형마트에 납품하던 소상공인들과 농민들은 오히려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며 헌법소원까지 고려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증권업계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소비 부진과 정부의 규제 등으로 지난 1~2월 실적이 부진했지만, 견조한 경기회복 기대감에 힘입어 유통주들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여 상승세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수석연구원은 “2분기 이후 내수 경기 회복이 본격화되면서 소비심리 개선과 유통업체들의 실적 개선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여...
영업규제 지속으로 인한 매출 감소 우려로 기준치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편의점(93)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계절적 특수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말 권고된 ‘250m 내 신규출점 제한’ 제도로 인해 매출 성장이 다소 주춤할 것으로 예상됐다.
김경종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장은 “2분기 유통업체감경기가 전 분기보다 다소 나아질 것으로 보이나 여전히...
지경부는 현재 개정 유통산업발전법이 1차로 시행되는 오는 4월24일에 맞춰 시행령과 시행규칙 등 하위법령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하위법령에선 영업규제 위반시 3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된 과태료 부과의 세부기준과 기초 지자체 단위로 설치되는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의 구성과 운영에 대한 세부사항이 정해진다.
또한 신규로 도입된 ‘개설계획예고제’에...
업종별 주가는 음식료업, 섬유의복,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유통업 등을 제외하고는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현대차, 삼성생명, 한국전력 등이 오르고 있는 반면에 현대모비스, 포스코, SK텔레콤 등은 하락하고 있다.
상한가 2개를 포함해 423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1개를 포함해 326개 종목이 내리고...
제조업 중심의 기업이 금융업, 유통업 등으로 얼마나 진출했는 지, 다각화 분야가 주된 사업과 어느 정도 관련이 있는 지도 파악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통계청은 기업의 다각화 정도를 보여주는 ‘한국기업의 사업다각화 지수’를 개발해 오는 12월 발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민간 연구기관이 사업다각화 정도를 자체 분석해 발표한 외국의 사례는 있지만 정부...
현재 유통, 식음료 사업에 수많은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이 결성되어 있는데 상장사 중에서는 편의점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GS리테일을 주목하라는 것.
서 연구원은 “작년 말 공정위는 편의점 출점 거리제한을 통해 가맹점주 보호를 위한 규제를 한 차례 강화 한 바 있다”며 “따라서 추후 관련 규제들이 구체화 될 경우 편의점 현재 수익구조에까지 간접을 영향을 미칠...
대형마트와 백화점이 각종 규제에 압박받자 가능성 있는 사업에 눈을 돌리겠다는 것이다.
정 부회장은 평소 “유통업의 미래는 유통업체 간의 시장점유율인 마켓셰어보다 소비자의 일상을 점유하는 라이프셰어(Life share)를 높이는데 달렸다”고 강조해왔다.
신세계그룹은 정 부회장의 ‘라이프스타일센터(LSC)’ 전략에 적합한 쇼핑, 여가, 외식, 문화생활 등을 한...
전두환 정권에서는 집권 8년 동안 금융업종이 부각됐고, 정책적으로 소비 진작에 나섰던 김대중 정부 때에는 유통업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부동산 값 폭등에 시달렸던 노무현 정부 5년 동안에는 건설업종이 급등했다.
녹생성장과 신성장동력 정책을 중요시한 이명박 정부 역시 여러 종목들이 수혜주로 지목되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박근혜 정부 출범이...
8% 늘었다. 대형할인점은 영업규제 강화로 전년대비 5.0% 증가에 그쳤다. 인터넷상거래업은 전년 대비 27.9% 늘어 유통업 중 최고실적을 거뒀다.
여신금융협회는 "올해도 각종 규제와 카드사의 마케팅 활동 위축으로 카드 승인액의 증가세는 둔화할 것으로 전망되며, 점차 신용카드에서 체크카드로 중심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영업규제 완화(35.0%)’, ‘자율규제 유도(29.0%)’, ‘영업규제 강화(24.0%)’, ‘자율적 공정거래 확산(18.0%)’ 등의 순이었다.
대한상의 측은 “올해 소매유통업 실질성장률이 0%대로 전망되고 있어 업계는 유통산업의 성장동력을 확충하기 위해서는 내수활성화가 선행돼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통산업 발전에 가장 위협이 되는...
이어 “공정거래법상 소유구조규제, 부당 지원행위 규제, 하도급법, 대형유통업법 등과 같은 사법(私法)의 공법(公法)화 현상이 이론적으로 논란이 있지만 현실적으로 불가피한 측면이 있어 시행되고 있는 차선의 정책들”이라며 “이러한 정책들의 한계를 분명히 인식하며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집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신 연구원은...
이어 ‘수익성 하락(18.0%)’, ‘유통관련 규제강화(10.5%)’, ‘업태간 경쟁 격화(8.1%)’, ‘자금사정 악화(7.8%)’ 등을 차례로 꼽았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경기에 대한 불안감으로 소비자들은 지갑을 열지 않고 있어 올해 소매유통시장 성장세는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며 “차기 정부는 기업투자심리와 침체된 내수시장을 되살려 소매시장에 활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