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기획재정부가 내놓은 ‘월간 재정동향(7월)’에 따르면 올해 1~5월 정부의 총수입은 149조5000억원이고, 총지출은 157조3000억원으로, 통합재정수지는 7조8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4조3000억원 적자를 기록한 것과 비교해 적자 규모는 6조5000억원 줄었다.
국가재정건전성 지표인 관리재정수지는 23조8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19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6월)’에 따르면 지난 4월 정부의 총수입은 41조8000억원, 총 지출은 28조1000억원으로, 통합재정수지는 13조6000억원 흑자를 기록했다. 1~4월 통합재정수지는 3조9000억원 적자를 나타냈다. 3월까지 누적 적자는 17조5000억원에 달했지만 4월에 흑자를 올린 덕에 나라살림의 적자폭이 크게 줄었다.
기재부는...
한편 지난 4월 우리 수출이 월간으로는 지난해 10월에 이어 역대 두번째에 해당하는 503억1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2014년 4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9.0% 증가한 503억1500만 달러, 수입은 5.0% 증가한 458억52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무역수지는 44억62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27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정부는 기대만큼 체감경기 회복 속도가 나지 않아 이미 재정을 조기 집행하기로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A 카드사의 경우 세월호가 침몰한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 간 개인 카드이용액은 전월 같은 기간보다 하루 평균 87억원(4.4%)이나 감소했다. 반면 이보다 한주 전인 9∼15일에는 전월 동기보다 하루 평균 13억원(0.6%) 가량...
기획재정부가 18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4월호’에 따르면 올해 2월말 기준 중앙정부 국가채무는 481조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결산 당시의 중앙정부 채무 464조원(GDP 대비 32.5%)보다 16.9조원 증가한 액수이며 지난해 추가경정예산안 제출 당시 461조9000억원과 비교해서는 19조1000억원 많다. 다만 국고채 상환이 이뤄지는 3월 이후에는 국가채무 규모가...
기획재정부가 18일 내놓은 ‘4월 월간 재정동향’에 따르면 올해 1~2월 누계 총수입은 53조3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00억원 줄었다. 연간 목표세수 대비 징수실적을 뜻하는 세수 진도비는 14.4%로 1년 전보다 0.4%나 떨어졌다. 국세 진도율은 0.3%포인트 소폭 늘었으나 세외수입과 기금수입은 각각 0.7%포인트, 1.1%나 하락했다.
특히 세수진도비 14.4%는 글로벌...
기획재정부는 20일 발표한 ‘월간재정동향 3월호’를 보면 2월 기준 국가보증채무는 30조3000억원으로 국내총생산(GDP) 대비 2.1%에 달했다. 국가보증채무란 채무자가 정부가 직접 상환의무를 지지는 않지만 채무자가 돈을 값을 수 없게 됐을 때 국가가 대신 갚아야 하는 잠정적인 빚이다.
보증채무를 부분별로 보면 예금보험기금채권상환기금채권이...
기획재정부는 16일 첫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2월호에서 지난해 11월말 국가채무가 486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2년 말과 비교해 43조3000억원 늘어난 액수이며 지난해 추경예산안 제출 당시 제시한 480조3000억원보다 6조2000억원 많다.
이 가운데 중앙정부의 채무는 461조9000억원, 지방정부의 채무는 18조4000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내년 2월부터 매월 초 세목별 세수·세외수입 실적과 중앙정부 채무 현황 등을 담은 ‘월간 재정동향’이 발간된다.
기획재정부와 안전행정부는 31일 2014년 공공부문 재정정보 공표 일정을 발표하며 이런 내용의 월간 재정동향 발간 계획을 밝혔다.
월간 재정동향에는 재정사업 집행실적, 보증채무 현황, 예산낭비 신고 및 처리내역, 국유재산 수입·취득·처분 실적...
연간이나 분기로 발표하던 세수 및 세외수입 실적, 중앙정부 채무, 재정수지 등은 매월 ‘월간 재정동향’ 책자에 담아 발표하기로 했다. 부담금 징수 실적이나 국가채권 등 정보 공개는 월간에서 분기 단위로 앞당기고 월간 총량으로 공개되는 예산 집행 실적은 개별 단위사업별로 공표한다.
내년부터 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구분회계를 도입해 부채의 발생...
14일 기획재정부의 ‘최근 중소기업 경기동향’에 따르면 중기 생산은 지난 2분기까지 감소세를 보였으나 3분기 이후 상승세로 전환했다. 출하 역시 2분기부터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기재부가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를 통해 분기별 중소 생산·출하지수를 살펴본 결과, 생산지수는 올해 1분기 107.2에서 2분기 105.2로 떨어졌다가 3분기에는 105.9로 올랐다....
실제 통계청은 지난 2008년 수립한 ‘보도계획 수립과 보도자료 공표’ 계획에 따라 소비자물가동향, 고용동향, 산업활동동향, 서비스동향 등 월간 4종의 통계를 제외한 모든 통계를 발표 1주일 전에 해당부처에 제공해왔다.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월간 4종 통계는 발표 하루 전에 전달했다.
그 예로 취업자 수 통계는 각 시·도의 일자리 창출의 주요 지표로 사용되고 주택가격통계는 월간 기준 189개 시·군·구의 가격동향을 공표함으로써 이용자들에게 주택의 매매 및 전세 가격의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다.
올해 초 중국과 일본 정부에서는 공표한 수출통계에 오류가 있었음을 서로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다. 계산상의 오류, 그리고 통계를 과장·왜곡했던 것이...
외국인들의 주식 투자 동향을 살펴보면 국가별로는 중국이 5661억원을 순투자해 월간 기준으로 사상 최대 순매수세를 기록했고 아일랜드(3892억원)은 4개월 연속 순매수세를 지속했다.
반면 영국(-1조476억원), 일본(-1420억원), 프랑스(-871억원)는 순매도를 지속했다.
국가별 보유 규모는 미국이 157조6000억원으로 전체 외국인 전체 보유액의 40.0%를...
15일 지식경제부의 ‘7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 7월 자동차 산업은 생산(35만5627대), 내수(13만2854대), 수출(23만8824대)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2%, 2.9%, 10.4% 감소했다.
7월 자동차 생산이 감소세를 나타내는 이유는 업체들의 임단협 관련 부분파업과 지난해 대비 조업일수의 감소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국내 자동차시장의 약 80%를...
실제로 KB국민은행의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를 보면 지난달 전국 평균 주택가격은 6월보다 0.1% 떨어졌다. 월간 기준으로 전국 주택가격이 하락한 것은 2010년 7월 이후 2년 만이다.
올해 3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적극적인 통화완화 정책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코스피 2045선을 찍었던 주식시장도 7월에는 그리스와 스페인의 재정위기 우려가...
한편 지난달 수출은 FTA 발효 등에 따른 가격경쟁력 상승에도 불구, 유로존 재정위기로 대외 불확실성 확대, 지난해 월간 사상 최대 실적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전년동월대비 1.4% 감소한 30만114대를 기록했다. 생산은 내수 감소와 기저효과 등으로 전년동월대비 3.6% 감소한 42만1661대를 기록했다.
내수 시장은 국산차 인기모델의 신차효과에도 불구하고, 국내...
지난달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3.0% 증가했으나 유럽 재정 위기 재발 우려 등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증가되면서 증가세는 둔화됐다.
지식경제부는 12일 발표한 ‘5월 자동차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우리나라 자동차 생산은 전년동월비 3.8% 상승한 40만3593대, 내수판매는 2.9% 오른 13만3055대, 수출은 27만203대로 집계됐다.
지역별 수출을 살펴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