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혜영 의원도 “현재 26명 의원이 발언했는데 몸싸움 불사를 두고는 13 대 13”이라고 전했다.
앞서 강경파인 정동영 의원은 취재진에게 “민주당의 한미FTA 결사항전 의지가 돌파당하면 당도 국민도 죽는다”면서 물리력을 동원해서라도 저지하겠다는 의사를 피력했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당론을 모으는 것이 현실적으로 힘들다는 판단 하에 오는 17일 의총을 다시...
원혜영·최규성·홍영표 의원 등은 이날 국회 정론관을 찾아 이같이 모임의 입장을 밝힌 뒤 “대통합의 실현을 위해 당 지도부가 중심이 돼 주도적 역학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 당 지도부는 향후 전당대회 등을 포함한 구체적 일정을 조속히 확정해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손학규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 전원은 “12월 말까지...
정세균 최고위원을 비롯한 당내 친노 인사들과 원혜영 의원 등 재야파 출신이 그간 한 전 총리의 당권 도전을 강하게 권유했다는 후문이다.
한 전 총리가 통합의 갈림길에 서 있는 민주당의 대표로 올라서면 혁신과 통합, 타 야당은 물론 시민사회와의 접점 찾기도 한결 수월할 것이란 전망이다. 손학규 대표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통합전대’의 적임자라는 평가다....
남북경제협력이야 말로 ‘통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방안이며 사실상 통일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일 것이다. 그러나 2010년 정부의 5·24조치에 따른 대북경협 중단으로 800여개 대북교역업체가 도산하거나 도산위험에 처해 있으며 개성공단 역시 체류인원 제한, 신규투자 금지 등의 조치로 정상적인 기업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는 실정이다.
정치·군사적으로...
밑그림은 원혜영 의원이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재야는 물론 당 안팎으로부터 신뢰가 두터운 그가 캠프를 총괄하며 민주당 내외 인사들로 진용을 구축할 경우 파괴력은 한층 더해진다.
이외에도 권노갑 전 의원을 비롯한 동교동계도 김 지사 지원 의사를 굳혔다. 지역적으로 동서를 상징하는 김대중·노무현 두 전직 대통령의 결합을 의미한다.
캠프 실무는 김...
한명숙 전 총리에 이어 원혜영 의원마저 14일 불출마로 선회하면서 서울시장 후보를 박 변호사에게 고스란히 바칠 ‘불임정당’ 처지에 빠졌기 때문. 박영선·추미애 의원의 선택이 남았다지만 마이너리그 경선이란 한숨마저 나왔다. 손 대표가 애초 당내 인사보다는 박원순 카드를 염두에 두다 코너에 몰렸다는 지적이다.
정동영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13일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데 이어 원혜영 의원마저 14일 불출마를 공식화했다. 박영선 정책위의장 역시 출마 여부를 놓고 최종 결단을 미룬 채 고심 중이어서 자칫 민주당 경선이 마이너리그로 전락할 수 있다는 주장마저 제기됐다.
원 의원은 14일 “야권단일후보에 최고의 가치를 두고 한 전 총리 불출마에 대비해 (출마를)...
천정배 최고위원의 거친 압박에 이어 박영선 정책위의장과 원혜영·추미애 의원까지 선거전에 뛰어들 것이 확실시되기 때문. 이들이 가세한 상황에서 민주당이 한 전 총리의 뜻대로 박원순 카드로 결집될 가능성은 지극히 낮다.
“제1야당이 서울시장 선거에 후보를 내지 않는다는 것은 패배주의”라는 비주류의 반박에 부딪혀 자당 후보를 고집할 경우 한 전 총리의...
서울시장 선거와 관련해 이들은 “한명숙 전 총리의 후보참여를 적극 요청한다”며 “한 전 총리를 빠르면 오늘, 내일 중에 만나 뜻을 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조찬회동에는 정세균, 이미경, 이석현, 원혜영, 박병석, 김영환, 김효석 의원 등 12명이 참석했다. 문희상, 김부겸 의원은 참석하지는 않았으나 이날 모임에서 논의내용과 함께 하기로 했다.
유력한 후보로 거명되는 박영선 정책위의장과 원혜영 의원의 거취는 한 총리의 입장 표명에 연동돼 있다. 두 사람은 한 전 총리가 나오면 출마의 뜻을 접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당 공천심사위원장인 정장선 사무총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한 전 총리는 경선 일정이 정해지면 오래 고민하지 않고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본다”며 “(당은) 한 전총리의 결정을...
그는 현재 백두대간을 종주하며 최종 고민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원혜영 민주당 의원도 지난달 26일 주소지를 경기도 부천에서 서울 은평으로 옮기는 등 출마 사전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한 전 총리가 나설 경우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그의 측근이 1일 기자에게 전했다.
또 이인영·천정배 최고위원과 원혜영·김성순·전병헌·김희철 의원, 김한길·이계안 전 의원 등이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한 일간지 여론조사에 따르면 서울시장 보선이 여야 1대 1 대결로 갈 경우 전체응답자의 24.0%는 한나라당을, 23.4%는 야권 후보에게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다만 ‘모름’ 또는 ‘무응답’이 52.5%에 달해 부동층 공략이 관건이 될...
혼자인데 이 서기관은 국제기구 분담금, 안전보장이사회, 유엔 정무, 총회 업무 등도 지원하기 때문에 동해표기에 전념키 어렵다”고 지적했다.
외통위 소속 민주당 원혜영 의원도 “동해 표기와 관련해 실제 예산이 잡히기 시작한 것은 2010년부터였고 예산도 부족하다”며 “정부는 ‘조용한 외교’가 아니라 ‘무관심 외교’를 하는 게 아니냐”고 비판했다.
음악회에는 김형오 전 국회의장을 포함해 김영진, 서상기, 원혜영 의원 등 20여명의 국회의원들이 참석한다. 특히 탈북피아니스트 김철웅 백제예술대학 외래교수가 작곡한 ‘독도 아리랑’이 처음으로 연주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 의원은 “참석자들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영토수호에 여념이 없는 독도경비대와 해양경찰대원을 위로하고...
위원은 김영춘 최고위원을 비롯해 원혜영 조영택 김재윤 박선숙 홍영표 임종석 임종인 정청래 등 전·현직 의원그룹, 김헌태 전략기획위원장, 이철희 민주정책연구원 부원장 등 전략통 인사, 최인호 허대만 등 당역시당 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손학규 대표는 "공식 활동을 시 작하는 야권통합특위를 통해 민주진보 진영의 모든 세력과 통합에 대한 논의를 열...
참여연대와 원혜영 민주당 의원이 공동 조사한 국민 여론을 보면 89.7%가 반값 등록금을 지지했다.
지난해 전국 주요 사립대 100곳의 적립금(등록금으로 받아 쓰고 남긴 돈)이 8117억원에 달했다. 그 액수 만큼 등록금을 적게 받았더라면 학생들은 82만원의 등록금 부담을 덜 수 있다고 한다.
80%에 이르는 대학 진학률. 즉 10명중 8명이 대학에 진학하고 있는 현실을...
참여연대와 민주당 원혜영 의원이 9일 공개한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반값등록금 공약 현실화 주장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 중 84.3%가 ‘공약을 지켜야 한다’고 답했으며 ‘지키지 않아도 된다’ 9.1%, ‘잘 모르겠다’ 6.6%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전국 16개 광역 20세 이상 남·여 1000여명을 대상으로 자동전화방식으로...
당의 대표적 ‘경제통’인 이한구 의원은 “TF안은 찬성하나 갱신청구권도 받아들여져야 한다”고 ‘조건부찬성’을 주장했다.
민주당 서민주거안정 TF 위원장인 원혜영 의원도 “일부지만 도입 자체는 환영한다”면서도 “임차인에게 최초 2년간의 임대차 계약이 끝난 뒤 재계약을 청구하도록 한 갱신청구권 관련안이 빠진 것은 아쉽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