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음식점 영업주가 지켜야 할 ‘위생수칙’과 올바른 원산지 표시, 메뉴별 가격정보 표시제 등을 중점 홍보한다. 이 밖에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역량 강화교육, 녹색 밥상으로 고혈압 낮추기 운동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소비자감시원 110여 명은 식품안전 지도계몽 강화 및 시민 건강권 보장 활동, 음식 시민 되기 등을 다짐하는...
제품별 상표의 원산지 표시사항 부분에 맥아함량 비율을 함께 표기해 판매할 예정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은 “국산 맥주가 맛이 없다는 소비자들의 오해를 해소하기 위해 맥아함량을 공개하기로 했다”며 “더욱 맛있는 맥주를 만들기 위해 꾸준한 품질관리와 함께 시장의견을 빠르게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관은 이를 계기로 의정부세관과 의정부경찰서는 관내 수입식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위반사범, 위해 수입식품 제조·판매사범 등 국민 식탁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사범에 대한 단속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 세관장은 “먹거리 안전은 우리 국민들의 건강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으로 앞으로도 의정부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부정?불량식품에 대한 국내...
하절기 집중 검사 기간에는 수산물, 축산물 및 냉동·냉장 가공식품 등 여름철 고온에 취약한 상품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검사항목은 원산지, 품질표시 등 관련 서류 확인을 진행한다. 제조현장 위생상태, 포장(보냉재) 상태 점검과 원재료와 완제품의 안전성 여부를 국가공인기관인 한국식품연구소와 연계해 실시한다.
또한 유모차나 기저귀, 장난감 등 수입 유아용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 허위 기재 등의 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여기에 최근 공급 부족으로 가격이 급등한 당근과 양파를 비롯한 농수산물 역시 각 지자체·농산물품질관리원 등과 합동으로 특별 점검에 나선다.
한편 관세청은 ‘식품안전의 날’인 오는 14일엔 관세청 및 전국 47개 세관 관계자 463명으로...
지재권 침해, 원산지표시 위반 등 불공정 무역행위에 대한 감시 체계가 강화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30일 섬유센터에서 ‘불공정 무역행위 신고센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선 한국의류산업협회 등 9개 불공정 무역행위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업종별 단체 임원이 참석, 불공정 무역행위를 감시·적발하는 업계 자율기능 활성화...
앞으로는 아웃도어 의류, 가방 등의 상표 및 원산지 표시를 위반하는 불공정무역행위에 대한 정부 당국의 감시가 강화된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30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9개 불공정 무역행위신고센터와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지적재산권 침해와 원산지표지 위반 등 불공정무역행위에 대한...
관세청은 이들이 불법 수입한 공구가 43만점(50억원 상당)에 이르며, 허위로 유명상표를 표시하고 원산지를 한국산으로 속이는 수법으로 36억원 가량의 부당 이득을 챙겼다고 밝혔다.
관세청 관계자는 “짝퉁으로 유통된 공구는 정품보다 품질이 떨어져 사용 도중에 쉽게 부러지거나 연식이 오래되면 구부러지는 등 안전사고가 우려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7대 중점과제는 △농식품 안전관리 강화 △원산지표시관리 강화 △친환경·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 내실화 △농산물검사·품질관리 강화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활용도 제고 △직불사업의 이행점검 강화 △농식품산업육성·농어촌개발사업 지원이다.
이번 업무보고에서 농관원은 부정·불량식품 근절 등 범정부 차원의 먹거리 안전관리를 위해 식품안전의약처와의...
최근 원산지 표시 위반 사례는 지난 2007년 211억 원어치에서 2011년엔 5004억 원어치까지 늘었고 지난해엔 9668억 원어치까지 급증했다.
현행법상 원산지 표시 위반 물품을 납품받은 대형 유통업체엔 시정조치만 가능하고 고발이나 과태료, 과징금 부과 등의 처벌은 할 수 없는 상태다.
세관은 원산지는 제품 구매 결정에 중요한 요소인 만큼 국내 생산자와 소비자...
또 원산지 표시의 적정성 확인, 국가인증품 진위여부 등 품질관리를 시행한다. 이와 함께 농관원은 학교에 국가인증 우수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원산지 식별법과 우수식재료 고르는 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농관원 관계자는 “학교급식 식재료 품질관리사업을 통해 고품질의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보장해...
축산물 가공업자 36살 박 모 씨는 이 갈비에 원산지도 표시하지 않고 유통업체에 넘긴 것으로 드러났다. 가짜 갈비를 넘겨받은 유통업체는 거래명세서에 국내산이라고 속이고 한우전문식당에 팔았다. 식당들은 갈비에 원산지나 제조일자가 적혀있는지 제대로 살피지 않고 손님들에게 국내산으로 속였다.
YTN에 따르면 박 씨와 또다른 가공업자 44살 강 모 씨가 만든...
식재료 우수관리업체 지정사업은 식재료의 위생적 관리, 원산지표시, 품질관리, 안전성분석 등을 평가, 우수 관리업체를 지정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이 사업을 통해 단체급식 소비처에 안전한 식재료 공급 기반을 구축하고 우수 관리업체의 대외 신용도를 확보해준다는 계획이다.
배종훈 아워홈 물류담당임원은 “이번 우수업체 지정으로 식재료...
서울 송파경찰서는 7일 수입쌀로 만든 떡볶이를 국내산인 것처럼 속여 시중에 판매한 혐의(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위반)로 식품 제조업체 대표 김모(60)씨와 운영자 강모(51·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김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수입쌀로 제조한 떡볶이를 국내산이라고 허위 표시하고서 34개 음식재료 유통업체에 판매했다. 이에 총...
아울러 업체 담당자에 대한 집합교육 뿐만 아니라 취급 식재료에 대한 원산지 표시 준수여부, 우수식재료의 인증기준 준수여부 확인 등 철저한 사후관리도 실시한다.
농관원 담당자는 “향후 매년 20개소 이상씩 ‘식재료 우수관리업체’지정과 사후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안전한 농식품 식재료 공급기반을 조성으로 우리 국민의 건강증진에도 크게...
대전 둔산경찰서는 28일 중국에서 들여온 홍삼원액을 국내산으로 속여 내다 판 혐의(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로 모 영농조합 대표 고모(45)씨 등 4명을 구속했다.
고씨 등은 충남 금산군 군북면에 홍삼 제조회사를 차려놓고 지난 2010년부터 최근까지 성분과 함량을 속인 가짜 금산 홍삼액을 만들어 시중에 내다 판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농림수산식품부는 12일 올해 상반기 중 국내 생산은 없지만 최근 품질과 기호를 선호하는 소비자 경향에 발맞춰 커피 가공품에 대한 원산지표시를 의무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커피 제품은 볶은커피, 인스턴트커피, 조제커피, 액상커피다.
또 농식품부는 기능성 양잠산업의 활성화에 따라 오디·뽕잎·누에고치 등 양잠산물에도 원산지 표시를 의무화해 나갈...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선물용 농식품에 대한 원산지표시 일제단속 결과 1026곳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이중 원산지를 속여 판매한 518곳의 업체 관계자를 형사입건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508곳의 업체에 과태료를 부과했다.
주요 적발품목은 돼지고기가 202건으로 가장 많았고, 배추김치 182건, 쇠고기 176건 등의 순이었다....
대해서는 ‘식재료 우수관리 업체’ 현판을 수여하고 잔류농약 분석 등의 안전성 조사 지원과 지정업체 관계자에 대한 교육 실시 등 인센티브를 추가로 제공한다.
농관원 관계자는 “해당 업체에 대한 원산지표시·인증품 관리, 품질관리 등의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식품판매업체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